CGNTV QT/ 변화된 마음에 주시는 복된 만남(창세기29:1-14)...이재환선교사

 

성경학자들은 가장 성화된 인물가운데 야곱을 들고 있지요

사기꾼같은 야곱이 하나님앞에서 멋지게 변한 모습을 상상해 볼 때 하나님은 얼마나 멋지신 분인지요?

벧엘에서 하란에 이르는 동안 야곱을 멋지게 훈련시켜서 아름다운 사람으로 만드신 하나님~

그런 변화된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주시는 엄청난 축복과 사역이 있지요.

고단한 삶가운데 준비된 사람들을 만남으로 하나님의 섭리를 보게 되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1 야곱이 길을 떠나 동방 사람의 땅에 이르러
2 본즉 들에 우물이 있고 그 곁에 양 세 떼가 누워 있으니 이는 목자들이 그 우물에서 양 떼에게 물을 먹임이라

  큰 돌로 우물 아귀를 덮었다가

3 모든 떼가 모이면 그들이 우물 아귀에서 돌을 옮기고 그 양 떼에게 물을 먹이고는 우물 아귀 그 자리에 다시 그 돌을 덮더라

4 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 형제여 어디서 왔느냐 그들이 이르되 하란에서 왔노라

5 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홀의 손자 라반을 아느냐 그들이 이르되 아노라

오늘의 본문말씀은 마치 영화를 찍기 위해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미리 셋트장을 만들어 놓으신 것 같아요

하나님께서는 징검다리 건널 때 빠지지 않도록 그 다음 준비된 돌이 있는 것처럼 다 준비하셨어요.

아브라함의 종이 사라를 찾으로 갈 때도, 이삭을 위해 리브가를 민날 때에도 미리 준비된 것을 발견합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미리 준비한 삶을 경험하며 사는 성도들은 정말 감격스러울텐데요

벨엘에서 하나님을 만나 변화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야곱에게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확신하고 담대하게 나가는데 이는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 준비해주신 것이지요

야곱은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손길이고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에요.

 

여러분들은 모두 그런 경험을 하고 사시나요?

우리에게는 우연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은 살아가는 삶속에서 도움의 사람들을 미리 다 준비하시고 만나게 하시므로

우리는 늘 돕는 하나님의 손길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지요.

이는 사랑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선교현장을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보지 않고 갈 때는 근심걱정이 많고 불안하지만 막상 선교현장에 가보면

하나님께서는 멋진 사람들과의 만남을 미리 준비해 놓으심을 보게 됩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세밀한 손길~~

이런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자에게 주시는 행복의 길입니다

 

6 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그가 평안하냐 이르되 평안하니라 그의 딸 라헬이 지금 양을 몰고 오느니라
7 야곱이 이르되 해가 아직 높은즉 가축 모일 때가 아니니 양에게 물을 먹이고 가서 풀을 뜯게 하라

8 그들이 이르되 우리가 그리하지 못하겠노라 떼가 다 모이고 목자들이 우물 아귀에서 돌을 옮겨야 우리가 양에게 물을 먹이느니라
9 야곱이 그들과 말하는 동안에 라헬이 그의 아버지의 양과 함께 오니 그가 그의 양들을 치고 있었기 때문이더라

야곱은 장차 하나님의 뜻을 이어가는 가정을 이루는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게 되는데요

야곱의 여정가운데 변화된 자에게는 하나님이 보이지 않게금 먼저 가시고 준비하시고 사람을 만나게 하시죠.

 

영화의 끝 장면을 아는 사람들은 주인공이 어려움을 당해도 하나도 걱정하지 않아요

마찬가지로 우리는 진리를 따라가는 야곱에게 하나님이 어떻게 도와주시고 행하시는지 보게 됩니다

이것은 성경속의 이야기만이 아닌 우리에게도 똑같이 행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임을 확신하기 바랍니다

 

10 야곱이 그의 외삼촌 라반의 딸 라헬과 그의 외삼촌의 양을 보고 나아가 우물 아귀에서 돌을 옮기고

    외삼촌 라반의 양 떼에게 물을 먹이고

11 그가 라헬에게 입 맞추고 소리 내어 울며

12 그에게 자기가 그의 아버지의 생질이요 리브가의 아들 됨을 말하였더니

   라헬이 달려가서 그 아버지에게 알리매
13 라반이 그의 생질 야곱의 소식을 듣고 달려와서 그를 영접하여 안고 입 맞추며 자기 집으로 인도하여 들이니

    야곱이 자기의 모든 일을 라반에게 말하매
14 라반이 이르되 너는 참으로 내 혈육이로다 하였더라 야곱이 한 달을 그와 함께 거주하더니

영화에는 클라이막스가 있듯이 야곱이 외삼촌 라반과 그의 딸 라헬을 만나 감격적인 눈물을 흘립니다

어떻게 될지 모르는 혼자만의 외로운 길 벨엘에서 하나님을 만나 함께 하시므로 감격을 누리는데요

변화된 마음에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이란 엄청난 것이지요

 

우리의 머리털까지도 헤아리시는 자상하신 하나님이 매사에 우리를 간섭 하십니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언약의 말씀들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고 이루어지는 장면들을 보면서

우리들은 에서와 같은 육적인 삶을 살지 않고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남으로 변화된 야곱의 삶을 살아야 해요

오늘 주신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신 아름다운 가정에도 잘 적용해야겠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감사해요

요즘 CGNTV를 통한 생명의 삶 큐티로 내 삶은 기쁨으로 충만해졌어요.

사랑하는 남편에게도 큐티말씀을 보낼수 있다는 것이 기쁘고 감사하구요.

또한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나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블로그의 큐티를 스마트폰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여러 지인들과 나눌 수 있으니  더욱 풍성하고 은혜롭습니다

 

말씀을 삶에 적용한 감사의 답글이 올 때면 오히려 내가 더 큰 은혜를 깨닫는 것을 경험하면서

오늘도 하나님으로 인해 변화된 마음을 사람들과 복된 만남으로 인도하시니 정말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우리들 모두를 하나님의 은혜안에 살게 해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