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TV QT (생명의 삶)/하나님의 손에 달린 세상의 미래(창세기41:1-16)...이주환목사

유보배 2013. 4. 4. 06:27

어제 저녁 갑자기 usb꽂다가 찌직하더니 컴퓨터가 고장 났어요...ㅠㅠ

그래서 노트북으로 글을 쓰려니 힘들어서 조금 짧게 요약을 하니 동영상을 올립니다.^^

http://www.cgntv.net/#/qt/31000/1.cgn?

 

1 만 이 년 후에 바로가 꿈을 꾼즉 자기가 나일 강가에 서 있는데

2 보니 아름답고 살진 일곱 암소가 강가에서 올라와 갈밭에서 뜯어 먹고

3 그 뒤에 또 흉하고 파리한 다른 일곱 암소가 나일 강가에서 올라와 그 소와 함께 나일 강가에 서 있더니

4 그 흉하고 파리한 소가 그 아름답고 살진 일곱 소를 먹은지라 바로가 곧 깨었다가
5 다시 잠이 들어 꿈을 꾸니 한 줄기에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이 나오고

6 그 후에 또 가늘고 동풍에 마른 일곱 이삭이 나오더니

7 그 가는 일곱 이삭이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을 삼킨지라 바로가 깬즉 꿈이라
8 아침에 그의 마음이 번민하여 사람을 보내어 애굽의 점술가와 현인들을 모두 불러 그들에게 그의 꿈을 말하였으나

  그것을 바로에게 해석하는 자가 없었더라
9 술 맡은 관원장이 바로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오늘 내 죄를 기억하나이다

10 바로께서 종들에게 노하사 나와 떡 굽는 관원장을 친위대장의 집에 가두셨을 때에

11 나와 그가 하룻밤에 꿈을 꾼즉 각기 뜻이 있는 꿈이라
12 그곳에 친위대장의 종 된 히브리 청년이 우리와 함께 있기로 우리가 그에게 말하매 그가 우리의 꿈을 풀되

   그 꿈대로 각 사람에게 해석하더니

13 그 해석한 대로 되어 나는 복직되고 그는 매달렸나이다

요셉이 감옥에서 만나 꿈을 해석해 준 술 맡은 관원장은 요셉의 말대로 사흘 안에 복직이 되었지만 

당신이 잘 되거든 나의 사정을 생각해 바로에게 말해달라는 요셉의 청을 기억하지 못하고 2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자기를 언제나 불러줄까 손꼽아 기다리는 요셉에게 하나님은 왜 또 2년이란 시간을 갖게 하신 것일까요?

 

1.하나님만 믿게 하셨다

술 맡은 관원장이 즉시로 요셉을 바로에게 말해서 풀어주었다면 아마 요셉은 하나님보다 사람이 자기를 도왔다고 생각할지

모르기에 하나님은 요셉으로 하여금 너를 구원해 주는 이는 나밖에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말해주시는 것이지요.

하나님은 요셉으로 하여금 하나님만을 신뢰하게 하신 것이에요.

하나님은 이 세상의 그 어떤 사람의 마음일지라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분입니다.

오늘날 하나님은 바로에게 꿈을 주시고 꿈을 통해 요셉을 감옥에서 건져내실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애굽과 주변국가를

흉년으로부터 살려내는 구원자로 세워주시는 것입니다.

 

2.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기까지는 기다릴만큼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기다린만큼 주시는 분임을 요셉으로 깨닫게 하신 것이에요.

한 사람의 고통과 순종과 기다림을 통해서 한 사람이 그냥 감옥에서 나오는 것만이 아닌 애굽나라 전체를 살리는 계획~

요셉을 통한 보다 더 큰 의를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있엇던 것이지요

우리들도 작은 순종과 인내를 통하여 우리의 상황과 문제가 해결되는 것뿐만 아니라 더 큰 하나님의 계획이

우리를 통해 우리 삶속에서도 펼쳐지고 있음을 확신해야 합니다

 

바로가 꿈을 꾼 후 애굽과 주변의 지혜자들을 모두 불러 꿈을 해석해주기를 원하지만 아무도 해석을 못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꿈이기에 하나님의 사람만이 해석할 수 있는 것이지요

이제 드디어 요셉이 감옥에서  풀려 나와서 바로 앞에 섭니다

 

14 이에 바로가 사람을 보내어 요셉을 부르매 그들이 급히 그를 옥에서 내놓은지라 요셉이 곧 수염을 깎고

그의 옷을 갈아입고 바로에게 들어가니

15 바로가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한 꿈을 꾸었으나 그것을 해석하는 자가 없더니 들은즉 너는 꿈을 들으면 능히 푼다 하더라 

바로는 요셉에게 너는 꿈을 잘 푼다고 하더라며 요셉에게 해석을 원합니다

칭찬하는 이 상황에서 요셉은 분명하게 대답합니다

 

16 요셉이 바로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편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
이것이 바로 신앙고백이지요

제가 한 것이 아닙니다. 저는 잘 못합니다, 저는 아무것도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그 일을 하실 것입니다

비로서 요셉은 13년의 고된 훈련의 과정을 통과해서 전적으로 하나님만 의지하고 신뢰하고 자랑하는 사람이 되었어요

 

하나님이 우리를 세워주시고 높여주셔서 칭찬을 받게 하실 때

우리의 고백은 오직 하나님이 하셨습니다~라며 요셉처럼 하나님만 의지하며 진심으로 고백하며 자랑하고

영광 돌리는 우리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어제 밤 갑자기 컴퓨터가 말썽을 일으키니 당황하고 속상했지만 이렇게 노트북으로 큐티를 나눌 수 있어 정말 감사해요

때로 사람들은 어떻게 그렇게 매일같이 큐티를 듣고 글로 써서 전해 줄 수 있냐며 대단하다고 말하지만

정말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이 쓰게 하시고 전하고 나누게 하시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 같아요.

 

큐티를 하면서 제일 좋은 점은 매일의 삶속에서 말씀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새벽에 내게 부딪히고 도전받은 말씀을 떠 올리며 하루종일 그렇게 살려고 노력해요

물론 실패할 때가 더 많지만요...ㅎㅎ

 

또 지인들께서 말씀을 읽고 카톡을 통해 다시 나눠주시는 문자에도 많은 감동과 은혜를 받곤 하지요

암튼 cgntv를 통한 생명의 삶은 말 그대로 내게는 새로운 생명과 힘을 공급해 주는 중요한 생명의 양식입니다

일주일마다 매일 말씀을 전해주시는 목사님들께도 감사하구요.

컴 앞에 많은 시간을 앉아 있는 아내를 이해해주는 남편에게도 감사해요

 

글을 요약하면서 그 정리한 말씀을 카톡으로 전해주면서 지인들을 위해 늘 기도를 합니다

서로가 느끼는 적용점은 다를지라도 들으면서 느낀 그 생생한 영적말씀의 도전과 전달만큼은 확실하게 해달라고요. 

그래서 사랑하는 지인들의 삶속에 말씀이 힘차게 퍼져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해달라고요.

 

오늘 본문을 통해 배운 말씀처럼 우리들의 미래는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꼭 기억하시고

우리도 요셉처럼 하나님만 높이고 겸손하여서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며 살기를 기도 드리며

오늘 하루 있는 그 곳에서 기쁨과 감사로 승리하세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