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QT (생명의 삶)/복음을 알고 깨닫는 것이 복입니다(사도행전13:26~41)...도육환목사

우리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인자와 긍휼이 풍성하신 분입니다

말씀하시면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고 언약하신 일은 어떤 세대, 어떤 조건과 환경일지라도 꼭 이루어집니다

구약의 모든 말씀들이 신약 시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되었고 신약의 모든 말씀들은 이루어졌고 또 장차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인생의 기준을 하나님 말씀에 중심하며 말씀에 순종하고 묵상해야 하는 이유이지요

그래서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며 묵상의 시간이 즐겁고 말씀 앞에 순종하는 귀한 시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비시디아 안디옥에 위치해 있는 유대인들의 회당에서 바울과 바나바는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고 주의 약속이 어떻게

구약으로 부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 되었는지를 선포하기 시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유대인들의 왕일뿐만 아니라 온 인류의 구주시다~~그의 메세지 안에서 잘 드러납니다

 

26 형제들 아브라함의 후예와 너희 중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이 구원의 말씀을 우리에게 보내셨거늘

 27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저희 관원들이 예수와 및 안식일마다 외우는바 선지자들의 말을 알지 못하므로 예수를 정죄하여

   선지자들의 말을 응하게 하였도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라는 한 민족 공동체를 선택하셨고 히브리어라는 그들의 언어로 구약의 모든 계시의 말씀이 주어졌습니다.

하지만 저들은 안식일마다 구약성경을 외우며 읽으며 메시야를 기다렸지만 정작 메시야가 왔을 때는 그들은 알아보지도 못하고

도리어 채찍과 십자가에 못 박는 일을 서슴없이 자행하고 불순종하며 배척합니다

 

사도바울은 그러니 이것이 얼마나 큰 특권이냐? 라고 전제 하면서 너희는 먼저 복음을 안 자요 언약을 누리는 자가 아니냐?

그런 너희들이 반드시 깨달아야 할 것은 예수 그리스도시다~~라고 말합니다

 

우리들도 누구보다 하나님을 말씀을 알고 묵상하지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때 혹시 훼방하거나 배척하지는 않나요?

서로의 의견과 생각이 다르고 일을 하는 방식이 달라서 교회 안에서 서로 나눠지기도 하고 분쟁하기도 합니다

저마다 하나님을 위해 일한다고 말하지만 때로는 그것이 하나님의 뜻을 가로막고 교회 공동체를 어렵게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두려움과 겸손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세밀하게 받아야 합니다

매일 매일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 더욱 더 다른 사람들을 깊이 이해하고 용납하는 일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8 죽일 죄를 하나도 찾지 못하였으나 빌라도에게 죽여 달라 하였으니

29 성경에 저를 가리켜 기록한 말씀을 다 응하게 한 것이라 후에 나무에서 내려다가 무덤에 두었으나

30 하나님이 죽은자 가운데서 저를 살리신지라

31 갈릴리로부터 예루살렘에 함께 올라간 사람들에게 여러날 보이셨으니 저희가 이제 백성 앞에 그의 증인이라

저들은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지만 하나님은 그를 죽은 자 가운데 살리셨고 주의 뜻을 반드시 이루셨습니다

이 일에 우리들이 증인이라~~우리들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경험하고 부활을 경험했습니다

주님의 일을 훼방하는 자가 아닌 하나님을 은혜와 사랑을 증거하는 자들로 살아가기를 축원합니다

 

32 우리도 조상들에게 주신 약속을 너희에게 전파하노니

33 곧 하나님이 예수를 일으키사 우리 자녀들에게 이 약속을 이루게 하셨다 함이라 시편 둘째 편에 기록한 바와 같이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34 또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저를 일으키사 다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을 가르쳐 이르시되 내가 다윗의 거룩하고

   미쁜 은사를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으니

35 또 다른 편에 일렀으되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시리라 하셨느니라

그들이 편안한 삶을 떠나 어렵고 힘든 선교의 길을 떠나 이유는 무엇입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때문이지요

사도바울은 회당에서 구약성경의 시편으로부터 선지자들의 많은 말씀들이 성취 된 한 분 예수님을 전파하기 위해 이곳까지

이르렀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구주가 되셨고 모든 언약의 말씀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살아서 운동력이 있으므로  내 인생을 변화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현대 사회 가운데 복음을 듣지 못한 수많은 미전도 종족에게도 복음을 증거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36 다윗은 당시에 하나님의 뜻을 좇아 섬기다가 잠들어 그 조상들과 함께 묻혀 썩음을 당하였으되

37 하나님의 살리신 이는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였나니

38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39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이 사람은 인자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을 힘 입어 모든 죄들이 용서함을 받고 율법으로는 얻지 못할 구속의 완성을 이루게 되었다고 사도바울은 전합니다

우리들도 자신의 물질과 기도와 헌신을 드려서 하나님 복음의 능력이 전파되고 흘러가기를 힘써야 합니다

 

이제 교회마다 여름성경학교 기간이 돌아오지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다음 세대와 세대를 이어져 하나님 복음이 전파되어야 하는데요

요즘 대학생들 사이에는 그리스도인들의 비율이 6.7%, 아이들은 3,4%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우리 다음 세대가 이제는 미전도 종족으로 변화되는 위기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사도바울이 그토록 목 놓아 전파하려던 예수 그리스도가 자라나는 다음 세대인 우리 자녀들에게  복음이 온전히

전파 되도록 우리 모두 관심을 갖고 교회학교 교사들을 격려하면서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40 그런즉 너희는 선지자들로 말씀하신 것이 너희에게 미칠까 삼가라

41 일렀으되 보라 멸시하는 사람들아 너희는 놀라고 망하라 내가 너희 때를 당하여 한 일을 행할 것이니 사람이 너희에게

   이를찌라도 도무지 믿지 못할 일이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이 복음이 전해지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전해지지 않는 곳곳마다 저주와 심판이 임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복을 누렸다면 이 저주가 다른 사람들에게 임하지 않도록 증거해야 하는 거룩한 부담을 가져야 합니다

이 여름 우리 이웃들에게, 차세대들에게 ,열방에게 아름답게 열매맺는 위대한 부흥의 계절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시작된 구원의 은총이 우리 안에 새 생명을 주시고 은혜와 비전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하기를 원합니다

생명되신 예수님을 그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지혜의 언어를 주셔서 진리를 깨닫고 구원을 얻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