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는 사도바울의 1차 전도여행의 여정을 말씀 묵상을 통해 함께 동행하고 있습니다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복음을 영접하며 큰 구원의 기쁨을 누리는 사람들도 있지만 복음을 박해하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지요
하지만 복음은 모든 장애와 어려움을 뛰어넘는 능력으로 계속해서 전파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복음은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복음의 주인이시며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지금도 온 인류를 위한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어가고 있기에 복음은 능력이 있고 굴복하거나 후퇴하거나 퇴색되지 않습니다
우리들의 심령 안에도 이 복음의 능력과 구원의 기쁨이 생겨서 하나님을 더 깊이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1.이에 이고니온에서 두 사도가 함께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말하니 유대와 헬라의 허다한 무리가 믿더라
2.그러나 순종하지 아니하는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의 마음을 선동하여 형제들에게 악감을 품게 하거늘
복음은 타협할 수 없는 절대 진리이기에 전파 되는 곳에는 두 개의 반응이 뚜렷하게 분리되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주님 앞에 자신의 삶을 드리는 경건한 사람들도 있고 끊임없이 기독교를 비난하고 폄하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2000년 교회 역사가 증명하듯이 항상 빛과 어둠은 나뉘게 되었고 진리와 비진리는 충돌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타협할 수 없는 유일한 진리를 믿고 따르기에 그것을 이상하게 여길 필요가 없습니다
3.두 사도가 오래 있어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주께서 그들의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 주사
자기 은혜의 말씀을 증언 하게 하시니
그런 와중에도 사도들은 복음 전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환경과 조건을 뛰어넘는 강력한 복음의 역사가 계속될 때 하나님은 그냥 가만히 계시지 않습니다
복음의 사역에 참여하시며 복음 전하는 자들에게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 그들에게 영적 권위를 부여합니다
주님은 우리가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도구가 되기를 바라십니다
내 삶의 향내가 사람들을 변화시키고 내 섬김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향기가 전파되는 것입니다
4.그 시내의 무리가 나뉘어 유대인을 따르는 자도 있고 두 사도를 따르는 자도 있는지라
5.이방인과 유대인과 그 관리들이 두 사도를 모욕하며 돌로 치려고 달려드니
6.그들이 알고 도망하여 루가오니아의 두 성 루스드라와 더베와 그 근방으로 가서
7.거기서 복음을 전하니라
그들은 민들레 홀씨처럼 옮겨 다니는 곳곳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합니다
우리들은 오늘 어디에 있나요? 지금 무엇을 하고 계신가요?
우리가 머물고 있는 직장이나 학교 등 삶의 모든 현장, 살아가는 지역이 복음 전파해야 할 일터입니다
오늘도 내 삶의 모든 영역 안에서 그리스도가 전해지고 예수의 향내가 드러나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기를 바랍니다
8.루스드라에 발을 쓰지 못하는 한 사람이 앉아 있는데 나면서 걷지 못하게 되어 걸어 본 적이 없는 자라
9.바울이 말하는 것을 듣거늘 바울이 주목하여 구원 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보고
하나님께서 바울과 바나바가 루스드라에서 복음을 전파할 때는 초자연적인 기적과 능력으로 함께 하셨습니다
나면서 한 번도 걸어본 적이 없는 사람이 하나님의 복음에 빨려 들어간 것입니다
살아 운동력있는 말씀이 그의 심령 안에서 꿈틀거리는 것이 바울의 영적 안테나에 감지되어 그에게 다가가 확신을 줍니다
10.큰 소리로 이르되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일어나 걷는지라
한 번도 일어서지 못한 사람이 벌떡 일어나 걷게 되는 축복이 있었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기적입니까? 복음은 치유하는 능력이 있습니다.자신의 발로 일어난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들은 스스로 일어서지 못할 때가 있음을 봅니다
스스로 주저앉아 낙담하는 환경들이 있지요. 내 안의 좌절된 심령, 상처로 인해 눌려버린 우울증, 불면증, 깊은 상처들...
우리들의 심령 속에도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는 말씀이 들려져서 모든 상처를 씻고 회복되는 귀한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11.무리가 바울이 한 일을 보고 루가오니아 방언으로 소리 질러 이르되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우리 가운데 내려오셨다 하여
12.바나바는 제우스라 하고 바울은 그 중에 말하는 자이므로 헤르메스라 하더라
13.시외 제우스 신당의 제사장이 소와 화환들을 가지고 대문 앞에 와서 무리와 함께 제사하고자 하니
14.두 사도 바나바와 바울이 듣고 옷을 찢고 무리 가운데 뛰어 들어가서 소리질러
15.이르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함이라
16.하나님이 지나간 세대에는 모든 민족으로 자기들의 길들을 가게 방임하셨으나
17.그러나 자기를 증언하지 아니하신 것이 아니니 곧 여러분에게 하늘로부터 비를 내리시며 결실기를 주시는 선한 일을 사사
음식과 기쁨으로 여러분의 마음에 만족하게 하셨느니라 하고
18.이렇게 말하여 겨우 무리를 말려 자기들에게 제사를 못하게 하니라
루스드라의 기적에 놀란 사람들은 바나바와 바울을 제우스와 헤르메스가 우리에게 왔다며 제사하겠다는 소동을 벌입니다
그때 바울과 바나바는 강하게 그들을 막으며 우리는 사람이니 너희들은 이 기적을 보고 하나님을 만나기 바란다고 말합니다
한 번쯤은 우쭐될 수도 있고 자신들을 드러낼 수 있었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에 모든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 한 분만 바라 봅니다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고 삶의 모든 열매들이 복음을 전파되는 일에 귀하게 씌임 받기를 축원합니다
오늘도 왕이신 주님을 의지하며 우리 안의 모든 좌절된 것들과 주저 앉은 것들로 부터 일어나 하나님 나라와 복음을 위해
쓰임받는 영광스럽고 기쁜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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