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치료

하영이의 치아교정 일기 2편 /용인시 처인구 ( 더라인 교정전문치과)

유보배 2013. 8. 11. 17:56


2013년 7월 10일 오후 4시

하영이는 치아교정을 위한 그동안의 검진과 분석을 마치고

충치치료도 깨끗하게 한 뒤

아래니에 드디어 교정장치를 끼웠어요

 

처음에는 교정장치가 부담스러워 음식물 씹는 것을 불편해하더니

2~3일이 지난 뒤부터는 자연스럽게 되었지요

생각보다는 별로 고생하지 않고 수월하게 적응을 해서 감사해요.

 

그리고 한 달 뒤인 2013년 8월 9일 오후 2시에

교정전문 용인의 더라인치과를 갔습니다

 

이제부터는 우리 하영이가 쓴  글입니다~~ㅎㅎ

반 친구 현우의 소개로 간 더라인치과~

 

자장면 먹고 들어와서 이 닦는 중

 

핸폰을 만지작 만지작..

 

상담실~

 

"오늘 유치 발치를 할건데, 별로 안 아플거야."

"유치발치가 뭐야, 엄마?"

"이 뽑는거."

내가 가장 싫어 하는 이 뽑기.안돼

 

간호사 언니: 아이고야, 아프겠다.

나: 뭐,.뭐지.(속으로)

그리고 슬쩍 옆을 봤는데 주사처럼 생긴 것이..

그런데 알고보니 연고였음.

 

이 분은 더라인치과의 김석곤원장님.

 

후덜덜..

뽑았습니다.

나: 뭐임, 벌써 끝난거야??(속으로)

 

저게 바로 뽑힌 옥수수.

 

이의 오른쪽 옆에 옆에 옆에 위에 것이

바로 내가 주사인 줄 알았던 것.

 

정말 옥수수처럼 생겼는데..?

(옥수수 좋아하시는 분들께 사죄 드립니다.

옥수수는 빨간색이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ㅋㅋ)

 

이 뽑아 주셔서 감사.

다음에도 안 아프게 뽑아 주세요. HAHAHAHAHAHAHAH........

 

 

이상 송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