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치료

용인시 처인구의 유일한 교정전문[더라인치과]/김석곤원장

유보배 2013. 6. 17. 21:22

2013년 6월 17일 오후 3시는 

늦둥이 하영이가 용인에 있는 교정전문

 더라인치과를 가는 날인데요 .


주일 오후에 더라인의 곽선화님으로부터

 예약을 알려주는 카톡이 오더니

오늘 아침에는 병원에서도 알림문자가 두 번씩이나 오네요?


바쁜 생활속에 깜빡깜빡하는

고객을 위한

배려인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자기에게 맞는 교정치료 과정이 궁금한 하영이~

 

잠시 후 원장님을 만나러 상담실로 들어갑니다

 

 

사진 찍는 것을 많이 쑥스러워 하시는

 더라인 치과의 김석곤원장님~

의사샘이지만 파란 셔츠가 잘 어울리는 훈남이시지요?..ㅎㅎ

 

원장님은 아주 자세하게 치아교정 치료에

 대한 이야기들을 설명해주셨어요.


우리는 흔히 치아교정을 단순히 예뻐지기 위한

미용의 개념으로 생각하기 쉬운데요


치아교정은 치아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으로

그렇게 단순하지만은 않다고 합니다

원장님은 여러 모양의 이들을 하나하나 보여주며

기능적 개선과

 심미적 개선에 대해 설명을 해주었어요


가장 이상적인 이의 상태는

 치아가 가진 본연의 기능을 회복하고

보기에도 좋도록 가지런한 치아교정


치료를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지그재그로 맞물린 것이 씹는 효휼도 좋고

 치아에 무리도 덜 간다고 하네요

 

보호자도 교정치료에 대해 알고 어느 정도는 잘 있어야 하기에

실제로 교정치료한 환자들의 상태를

보여주면서 차분하게 설명해주지요


그리 오래되지는 않은 치과 같은데

 환자가 생각외로 아주 많네요

 

이제 하영이의 교정정밀검사 결과를 보아야죠?

 

 

요것이 우리 하영이의 이 모양인데요

들쑥날쑥 못 생겼지요..ㅎㅎ

우리 하영이 자기도 봐도 이상한지 사진찍지 말라고 하네욤?

 

  

우리 하영이의 경우에는 이가 심하지는 않지만

이 사이가 조금씩 틈이 벌어졌어요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보니 더욱 실감이 납니다.

 

입 모양은 많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위 아래가 격차가 약간 있어서 가지런하게 만들면서 

뒷쪽의 효율성도 맞추어준다고 합니다.

위 아래니를 모두 당겨 넣으면 입도 조금 더 들어가고

성장하면서 코도 약간 높아진다고 하시네요?...ㅎㅎ

  

원장님이 설명해주는 모니터를 보니

길이며 각도도 중요하고요

사람얼굴의 여러가지 균형과 비율이 수학적 원리같네요...ㅠㅠ

 

하영이는 이가 빠지는 적절한 시기에 와서

지금으로서는 이를 발치하지 않고

교정치료를 시도해 본다고 해요


발치를 하지 않을 경우 과정은 조금 복잡하지만

어금니를 뒤로 조금씩 밀어서

가장 좋은 위치에 공간이 생기도록 하고

 앞 뒤로 틈이 있는 것도 모아준다고 합니다

 

보통 교정치료기간은 2년 정도로 잡는데요

각자의 난이도에 따라서 조금씩의 개인차가 있다고 합니다

암튼 잘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을 하시니

엄마로서는 마음이 든든하고 믿음이 갑니다

 

 

ㅎㅎ 인터넷으로 선교 블로그를 하는 만큼

 원장님의 종교가 궁금해 여쭈어보니

김석곤원장님은 교회를 나가지는 않지만


기독교 시설에서 

장애인을 위한 봉사를 5년동안 계속해서

하셨다고 하니 참 훌륭하십니다.

 

이제 원장님에게도 CGNTV를 통한

생명의 삶 큐티를 카톡으로 나누고

치료사역을 위해서도 기도하려고 합니당~~

 

이 분은 더라인치과의 손가은과장님인데요

세부적인 상담을 도와주는데 참 친절하시고요

얼굴도 아주 미인이시죠?

 

상담을 마치고 치료실로 들어온 하영

이제는 별로 떨리지 않는다고 하네요?

마음이 편한가 덤덤하답니다~~

오늘은 일단 이 사이에 파란 링을 끼워서 다음번에

교정장치가 잘 들어가도록 돕는다고 해요

 

금요일에는 충치치료를 위해서 또 와야 합니당...ㅠㅠ

 

하루 세번 이를 꼼꼼하게 잘 닦으세요~~하영양!!

하영이 치료를 해주시는 고선생님~~

언제나 잘 웃으시고 설명도 꼼꼼하게 해주고 차분하세요.

 

 

교정전문 더라인 치과의 멋진 원장님과 친절한 직원분들 ~~

좋은 치과로 간 것 같아서 감사한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