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QT (생명의 삶)/하나님 중심의 연합을 위한 소통(사도행전15:12~29)...유수열목사

유보배 2013. 7. 15. 06:31

한 주일을 새롭게 시작하는 기분좋은 월요일 아침입니다

개인적으로 지난 주말 가족여행을 통해 그동안 큐티말씀을 부담스러워 거절했던 사랑하는 친정 둘째 오빠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인 CGNTV 생명의 삶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입니다

 

이번 주 CGNTV 생명의 삶 큐티말씀을 전해주시는 분은 유수열목사님이신데요

우리의 구원의 시작은 어디일까요? 절대로 우리의 어떤 선행이나 우리의 노력이 아님을 알고 있지요

우리 구원의 시작은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 그때 시작이 되었어요.

우리가 많이 모자라고 부족하지만 하나님은 은혜와 긍휼로 우리를 품어주시고 그 모든 죄를 사해 주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셨지요

 

그럼 이런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우리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우리를 향해 조금은 이해하지 못하고 우리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을지라도 우리가 그들을 품어주고 기다려주고

용납해주고 더욱 사랑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아요. 이것이 먼저 믿은 우리가 가져야 할  삶의 태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방인들에게도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다는 예루살렘 공회의 이야기를 말씀과 함께 묵상해 봅니다

12 온 무리가 가만히 있어 바나바와 바울이 하나님이 자기들로 말미암아 이방인 중에서 행하신 표적과 기사에 관하여

   말하는 것을 듣더니

아마 굉장한 성령의 함께 하심과 권위에 눌려 가만히 있었나 봅니다

요즘 세상은 교회가 하는 일에나 크리스챤에 대해 가만히 있기 보다는 항상 항변하거나 여러가지 반대하는 댓글이 많지요?

우리가 바나바와 사울처럼 말씀가운데 실천하고 순종하는 삶의 태도가 있다면 세상 사람들도 가만히 듣고 청종하지 않을까요.

 

13 말을 마치매 야고보가 대답하여 가로되 형제들아 내 말을 들으라

14 하나님이 처음으로 이방인 중에서 자기 이름을 위해 백성을 취하시려고 저희를 권고하신 것을 시므온이 고하였으니

15 선지자들의 말씀이 이와 합하도다 기록된 바

야고보는 오늘의 결론말씀으로 아모스서 9장 말씀을 인용합니다

 

16 이후에 내가 돌아와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또 그 허물어 것을 다시 지어 일으키리니

17 이는 그 남은 사람들과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모든 이방인들로 주를 찾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유대주의의 배타적인 그런 생각들을 무너뜨리고 예수님의 은혜로 다시 세우시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그렇게 배타적인 것이 아니였어요. 그럼에도 유대인들은 이것을 굉장히 제한적인 것으로 규정을 삼았지요

그래서 하나님은 가슴이 아프셔서 예수님을 이 땅 가운데 보내셔서 십자가로 그 모든 것을 완성하시고 다시 세우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참 중요하지만 이것을 올바르게 해석해야 합니다 

혼자서만 묵상한다면 자칫 자의적으로 해석하거나 오해하면서 오히려 무너뜨림을 당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한 것을 함께 나누거나 공동체에서 다른 사람과 함께 은혜를 받는 것이 좋음을 권면합니다

우리 삶의 근거는 성경이므로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18 즉 예로부터 이것을 알게 하시는 주의 말씀이라 함과 같으니라

19 그러므로 내 의견에는 이방인 중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들을 괴롭게 말고

본질의 문제는 하나님께 돌아와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지금 이시간에도 하나님은 우리들을 사랑하시고 우리를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구원의 본질을 깊이 묵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20 다만 우상의 더러운 것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라고 편지하는 것이 옳으니

그러니 그들을 너무 힘들게 하지말고 이러한 것들만 자 지키게 하자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들이 구원의 조건은 아니지만 구원받는 자로서 삶의 모습가운데 삶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우리들도 크리스챤으로 믿지 않는 사람이거나 연약한 사람들을 위해서 무엇을 절제하며 어떤 삶의 태도를 보이는가를

생각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21 이는 예로부터 각 성에서 모세를 전하는 자가 있어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그 글을 읽음이니라 하더라

22 이에 사도와 장로와 온 교회가 그중에서 사람을 택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안디옥으로 보내기를 결정하니 곧 형제 중에

   인도자인 바사바라 하는 유다와 실라더라

23 그 편에 편지를 부쳐 이르되 사도와 장로 된 형제들은 안디옥과 수리아와 길리기아에 있는 이방인 형제들에게 문안하노라

24 들은즉 우리 가운데서 어떤 사람들이 우리의 시킨 것도 없이 나가서 말로 너희를 괴롭게 하고 마음을 혹하게 한다 하기로

25~26 사람을 택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는 자인 우리의 사랑하는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너희에게 보내기를 일치로 결정하였노라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내 옆에는 과연 누가 있는가?

정말 하나님을 사랑하면서 내가 믿고 누구에게라도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또 나는 누구에겐가 지금 그런 사람으로 자리잡고 있는가?

 

우리에게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신앙이 분명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대로 사는 삶인만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도 중요합니다

그렇게 믿을 만한 사람이 있는지 또 나는 믿을만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는지요?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과의 관계도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27 그리하여 유다와 실라를 보내니 저희도 이 일을 말로 전하리라

28 성령과 우리는 이 요긴한 것들 외에 아무 짐도 너희에게 지우지 아니하는 것이 옳은 줄 알았노니

29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멀리 할찌니라 이에 스스로 삼가면 잘되리라 평안함을 원하노라 하였더라

이 모든 결정은 베드로나 야고보나 교회의 다른사람이 아닌 성령님의 결정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삶을 살아가는 가운데 많은 결정을 하는데요

스스로 하시겠습니까? 성령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순종하는 결정을 내리시겠습니까?

말씀과 기도로 시작하는 오늘 하루 가운데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

우리들이 율법적인 신앙이 아닌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누리게 도와 주세요.

오늘 하루도 성령님께서 인도하시는 구체적인 삶의 아름다운 모습이 있기를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