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우리 삶의 모든 문을 여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입니다
삶 속에서 우리가 행하고자 하는 일들이 모두 막혀 사방이 답답할 때는 전혀 다른 새로운 길을 주시는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주님을 정말 사랑하며 말씀대로 신실하게 살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구체적이며
섬세하게 우리들을 그 일로 인도하십니다
그것을 깨닫고 듣지 못함은 여전히 우리의 생각과 우리의 뜻, 경험으로 살려는 고집이 남아있기 때문이지요
우리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준비하시고 예비하신 그 길을 가는 우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1 바울이 더베와 루스드라에도 이르매 거기 디모데라 하는 제자가 있으니 그 어머니는 믿는 유대 여자요 아버지는 헬라인이라
2 디모데는 루스드라와 이고니온에 있는 형제들에게 칭찬 받는 자니
3 바울이 그를 데리고 떠나고자 할새 그 지역에 있는 유대인으로 말미암아 그를 데려다가 할례를 행하니 이는 그 사람들이
그의 아버지는 헬라인인 줄 다 앎이러라
바울이 더베와 루스드라에서 디모데를 만나는데 하나님은 사람을 서로 만나게 하시며 그들은 철저한 동역자가 됩니다
디모데는 어머니가 유대인이기에 할례를 행한 것으로 사도바울의 관심은 오직 하나 복음전파였기 때문에
유대인이면 그에 맞게 할례를 행하고 아버지처럼 헬라인이면 또 그에 맞게 전도를 하는 것입니다
4 여러 성으로 다녀 갈 때에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이 작정한 규례를 그들에게 주어 지키게 하니
5 이에 여러 교회가 믿음이 더 굳건해지고 수가 날마다 늘어가니라
복음이 있는 곳에는 생명이 자라납니다. 여러 성으로 다녀갈 때 그 교회의 믿음이 굳건해지고 수가 늘어났습니다
우리들에게도 생명의 복음이 자라고 있는지요?
6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7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바울은 아시아로 가려했지만 성령님이 말씀을 전하시는데 막았다는 것입니다
왜 그랬는지 우리는 알 수 없지만 모든 주권을 가지신 분은 성령 하나님이시니 우리는 순종할 뿐입니다
혹시 지금 모든 것이 막혀서 힘들어 하시는 분이 계시나요?
잠잠히 머물러 기다리며 성령 하나님이 무엇을 내게 말씀하시는지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8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데
9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10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아시아보다 유럽이 중요하다는 의미가 아니고 하나님은 더 넓은 땅으로 복음이 전파되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자기의 계획과 생각을 내려놓고 곧바로 순종합니다
11 우리가 드로아에서 배로 떠나 사모드라게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압볼리로 가고
12 거기서 빌립보에 이르니 이는 마게도냐 지방의 첫 성이요 또 로마의 식민지라 이 성에서 수일을 유하다가
마게도니아의 첫 성에 임했는데 그는 바로 전도하지 않고 수일동안 그는 인도하심을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13 안식일에 우리가 기도할 곳이 있을까 하여 문 밖 강가에 나가 거기 앉아서 모인 여자들에게 말하는데
14 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
이제 더 깊이 기도하며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기도처를 만나는데요
하나님의 일은 기도가운데 이루어집니다. 기도하지 않는 사역과 선교에는 열매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15 그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
바울이 빌립보에 온 것은 루디아를 만나기 위함이고 이 만남은 빌립보선교에 아주 중요한 시작이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디모데를 만나고 루디아를 만나게 하셨듯이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아주 섬세하게 인도하시기도 하지요.
하나님의 일은 이렇게 사람을 만나는 것으로부터 시작될 수도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여러 사람들을 만나지만 우리는 그 만남을 소홀히 여길 때가 많지요
오늘 하루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어떤 사람들을 만나게 하실까요?
이 사람을 내게 왜 보내주셨고 이 사람을 통해 무엇을 하시기를 원하시는 것일까요?
내 생각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 내 생각 가운데 특별한 사람으로 구분짓지 말고 한 사람 한 사람 소중히 여기고
하나님께 묻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모든 관계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아름다운 일들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도 우리들의 생각을 내려놓고 겸손하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며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내가 만나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는 우리들의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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