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옥중에서의 지진 사건은 전혀 다른 새로운 차원의 사건으로 바뀌었습니다
내가 어떻게 해야 구원을 얻을 수 있나요? 라고 물었던 간수의 심각한 질문에 대한 답은 주 예수를 믿으라 ~~
이것은 온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소망이기도 하지요. 우리 인생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정답입니다
세상 권세에 굴하지 않는 복음의 당당함을 본문 말씀과 함께 묵상해 보겠습니다
33 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은 후
34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우리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삶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이 있습니다
그것이 억울한 일이든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일이든 어떤 일이든지 거기에는 하나님의 구체적인 뜻과 계획이 있지요
믿는 자들에게는 결코 우연이란 없습니다. 바울과 실라가 감옥에 갇히고 매를 맞은 것들은 간수와 그 가족을 구원하기 위함입니다
한 영혼을 구하는데는 어떤 큰 손해가 있다할지라도 그 댓가를 치를만한 것입니다
그것은 한 영혼을 구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의 아낌없는 마음입니다
그들을 지키던 간수가 이제는 그들의 상처를 씻어주고 세례를 받고 음식을 차려줍니다
바로 몇 분전만 해도 원수지간이였던 관계가 복음과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한 가족이요, 형제,자매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십자가의 능력이요 복음만이 할 수 있는 놀라운 일들입니다
혹시 우리들의 마음 가운데 아직까지 용납이 되지 않고 용서가 되지 않는 상처가 있으신가요?
아픈 상처가 아직도 우리들 마음에 남아 회복되지 않는다면 모든 것을 용서하시는 십자가 앞으로 나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만져 주시고 회복시켜주시는 성령 하나님의 놀라운 치유와 회복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나라의 아름다운 풍성함이 오늘 우리들 가운데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5 날이 새매 상관들이 부하를 보내어 이 사람들을 놓으라 하니
36 간수가 그 말대로 바울에게 말하되 상관들이 사람을 보내어 너희를 놓으라 하였으니 이제는 나가서 평안히 가라 하거늘
아마 누군가가 가서 어제의 일을 보고를 하니 그들은 겁이나서 하룻 밤 사이에 나가라고 합니다
세상의 권력과 힘은 대단해보이기도 무서워보이기도 하지만 하루 밤 사이에 이런 반전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 앞에서 이런 것들은 여지없이 무너져 내려 평안히 가라고 하는 것입니다
37 바울이 이르되 로마 사람인 우리를 죄도 정하지 아니하고 공중 앞에서 때리고 옥에 가두었다가 이제는 가만히 내보내고자
하느냐 아니라 그들이 친히 와서 우리를 데리고 나가야 하리라 한대
38 부하들이 이 말을 상관들에게 보고하니 그들이 로마 사람이라 하는 말을 듣고 두려워하여
상관들은 바울과 실라를 옥에서 내보내는 것으로 일을 매듭지으려 하자 바울은 로마시민인 자신의 신분을 밝히며 그에 합당한
대우를 요구합니다. 로마법에 의해 재판하지 않고 묻지도 않고 마음대로 매질하여 투옥한 것은 엄연한 불법 행위임을 지적하며
자신들을 공개적으로 석방하라고 요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물론 겸손해야 합니다. 하지만 세상에 대해 비굴할 필요는 없지요
39 와서 권하여 데리고 나가 그 성에서 떠나기를 청하니
40 두 사람이 옥에서 나와 루디아의 집에 들어가서 형제들을 만나 보고 위로하고 가니라
복음을 위해서는 매를 맞으면서도 참았지만 권하여 나가기를 간곡할 때까지의 이런 일들이 소문으로 퍼졌습니다
와~~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이 아니구나~~대단하구나~~
이는 복음 전도가 불법이 아님을 알리고 훗날 빌립보 성도들이 겪게 될지 모르는 핍박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바울과 실라가 옥에 갇혀 매를 맞고 고통과 고난을 받음으로 빌립보교회가 시작될 수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도 우리를 위해 매를 맞고 상함을 당하셨어요. 그래서 우리가 믿고 고백하고 선포하고 누리게 된 것이지요
오늘 하루 그런 주님을 의지하고 모든 일을 믿음 안에서 해석하고 예수그리도만이 해답임을 깨닫는 하루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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