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QT (생명의 삶)/유일한 복음을 온전하게 가르치라(사도행전19:1~10)

유보배 2013. 7. 26. 06:16

 

할렐루야~~오늘은 오천감리교회의 여름성경학교가 시작되는 기쁜 날입니다

자라나는 어린세대 꿈나무들이 여름성경학교를 통하여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기를 기도해주세요

우리들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주님의 마음과 뜻을 깨닫는 귀한 시간 되었으면 좋겠어요.

 

1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윗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아볼로는 아프리카출신으로 성경에 능통하며 복음을 전하는데 열심이였지만 요한의 세례까지만 알았지요

그래서 바울에게 배운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부부는 고린도에서 아볼로에게 그 이후의 이야기들을 쭉 가르치면서 양육했어요.

이제 바울이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는데 아마도 아볼로에게서 복음을 들은 자들인 듯합니다.


2 이르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이르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계심도 듣지 못하였노라
3 바울이 이르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니라

4 바울이 이르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그들은 아볼로처럼 요한의 세례만 알고 있었기 때문에 바울은 그들에게 예수님의 세례를 전합니다

바울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안수하자, 성령이 임하셔서 사람들이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게 됩니다.

이렇듯 바울은 예수님의 세례와 성령의 임재를 연결시킴으로써, 예수님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리스도임을 확증합니다.

오직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이 나타났고, 완성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 외에 다른 구원의 길은 없습니다.

 

5 그들이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6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7 모두 열두 사람쯤 되니라

세례나 성령의 임재, 방언을 경험했다고 끝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복음에 대한 정확한 이해입니다.

이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바울은 복음을 가르치는 데 전념합니다.


여기서 하나님께서 사역자들을 쓰시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는데요

복음 사역자들 어느 누구도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리고 혼자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습니다

아볼로가 어떤 제자들을 키워내고 그 제자들을 온전히 성숙시킨 사람은 사도바울이였습니다

주어진 환경속에서 자신의 한계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몫을 감당하시며 완성시키시지요.

그러므로 모자람을 걱정하지 말고 최선을 다합시다

하나님께서 연합하여 선을 이루어가시는 놀라운 역사를 우리에게도 이루어주실 것입니다

 

8 바울이 회당에 들어가 석 달 동안 담대히 하나님 나라에 관하여 강론하며 권면하되
9 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굳어 순종하지 않고 무리 앞에서 이 도를 비방하거늘 바울이 그들을 떠나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하나님의 종은 듣는 사람들의 눈치를 보거나 비위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당당한 권위를 가지고

사도바울처럼 담대히 말씀을 선포해야 합니다

혹 비방하거나 적대하는 사람들과는 일일이 개인적으로 싸우거나 쟁론할 필요가 없이 복음에 관심있는 제자들에게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이며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때까지 꾸준하게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10 두 해 동안 이같이 하니 아시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

바울은 따로 제자들을 세워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합니다.

이 강론은 2년이나 지속되었고, 덕분에 많은 사람이 복음에 뿌리를 내릴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통해 아버지의 일꾼 삼으시고 복음을 전하게 하셨어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권위도 주시고 능력도 주셨으니 끝까지 충성하여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 바랍니다

 

 

무더운 여름날 ~~

몸과 마음이 시원해지는 찬양보너스를 선물로 드릴께요~~~~

요즘 아름다운 찬양과 복된 소식 전하는  FM106,9 극동방송에서는 썸머스페셜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오늘 특별히 장대진피디가 진행하는 저녁 6시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프로에서 찬양부흥회가 열려요

찬양이 얼마나 은혜롭고 좋은지 함께 나누고 싶어 알려드립니다.

오늘도 주님 안에서 참된 복음의 말씀과 기도, 찬양으로 승리하는 행복하고 좋은 날 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