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속회장소는 사암리 임태규,원정수집사님댁~
많은 식구들이 모여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어요
가득한 원삼속 식구들을 보니 정말 기쁩니다
*찬 송 ....435장 (나의 영원하신 기업) 191장 (내가 매일 기쁘게)
*기 도 ....유화자권사
*오늘의 말씀...황금숙속장(열왕기하 5:1-19)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 강에 일곱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 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왕하5:14)
문제를 극복하는 비결
아람나라는 당시 상당한 국력을 가지고 이스라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었는데 나아만은 아람 왕의 군대 장관으로 아람 왕의
총애를 한 몸에 받고 있었습니다. 그는 절대 권력으로 이스라엘과 사마리아를 장악할 수 있었지만 불행하게도 한센 병에 걸렸어요
그때 나아만의 집에는 이스라엘의 소녀 아이 하나가 종으로 일하고 있었는데 절박했던 그는 종으로 잡혀와 살고 있는 보잘 것 없는 소녀를 통해 한센병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을 듣게 됩니다. 그는 고침 받을 수 있다는 희망 때문에 이스라엘의 선지자에게 가기로
결정하고 선지자 엘리사에게 찾아가 요단 강에 일곱번 몸을 잠그고 깨끗하게 되어 문제를 해결 받았습니다.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깨닫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1. 문제는 우리에게도 언제나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아람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은 왕이 아끼는 큰 인물이고, 존경받는 사람이었습니다.
나아만은 강한 용사였는데 질병의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오늘날 우리도 각자 여러가지 문제를 안고 살아갑니다. 문제없는 가정이 없고 문제없는 직장도 없습니다.
따라서 나 혼자만 엄청난 큰 문제를 가지고 산다고 착각해서는 안됩니다. 자녀 때문에 생기는 시련,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
경제적인 어려움 , 신체의 질병 등 많은 문제들은 모든 사람이 피할 수 없는 당연한 것입니다.
2.문제 해결의 능력은 하나님에게 있습니다.
엘리사가 사환을 시켜서 나아만에게, 요단 강으로 가서 몸을 일곱번 씻으면 장군의 몸이 다시 깨끗하게 될 것이라고 하자
나아만은 화가 나서 발길을 돌렸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자식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능력을 알지 못한 것입니다.
나아만은 처음에는 엘리사의 말에 분노하였지만, 나중에는 엘리사의 말에 순종하여 고침을 받았습니다.
엘리사는 하나님의 사람이므로 엘리사가 명한 방법은 엘리사 자신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생각입니다.
나아만을 고친 능력은 엘리사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 있는 것입니다.
3. 문제 해결은 하나님께 순종할 때 이루어집니다.
나아만이 병을 치유 받은 것은 무슨 합당한 신앙이나 자격 때문이 아닙니다.
그는 처음부터 엘리사를 찾아가지 않고 북 이스라엘의 왕을 찾아가 한센병 치유를 요구한 사실을 보면 압니다.
또 몸을 요단강에 일곱번 잠그라 했을 때 화를 낸 사실을 보면 하나님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 사람이지요.
처음에는 자신의 생각을 기준으로 삼았지만, 충성스런 종의 권고에 따라 생각을 바꾸어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순종하였습니다.
나아만이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강에 일곱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아이 살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의 문제는 내 생각이나 방법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방법대로 순종할 때 해결됩니다.
오늘 말씀의 핵심은 순종입니다.
문제를 만날 때 순종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차이가 해결의 척도입니다.
성화된 그리스도인은 순종하는 삶을 싫어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라야 빛의 자녀다운 것입니다.
문제를 접했을 때 기도를 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봅시다
*합심기도
1. 내가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순종하게 하옵소서.
2.우리 교회 각 기관과 속회원들이 순종을 실천하게 하옵소서.
3. 이 나라의 경제가 안정되게 해 주옵소서.
속장님은 먼저 우리들이 나라와 교회를 위해 믿는 우리들이 먼저 기도를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박근혜대통령과 이종목목사님을 위해 매일 간절히 기도하기를 강조하시며 모두 함께 성전건축을 위해서도 합심기도를 하였지요.
송하영의 간식기도
고마우신 하나님~~우리에게 맛있는 간식을 주셔서 감사해요
간식기도는 짧은 수록 좋다? 정말로 간단한 기도입니당~~ㅎㅎ
임종숙집사님이 만든 케익은 부드러우면서도 달지 않아 맛있고요.
집에서 만든 식혜도 좋구요, 달콤한 포도도 맛있어요
하지만 최고의 인기 간식은 역시 연한 웰빙 옥수수~~
특히 우리 남편 옥수수를 많이 좋아합니당..ㅎㅎ
사랑하는 속회식구들이 많이 모이니 무엇이든 좋고 맛나네요.
임집사님과 이두진집사님의 농사이야기도 빠질 수 없는 원삼속의 중요한 주제구요...ㅎㅎ
일주일에 한 번 서로의 사랑과 필요를 느끼며 함께 하는 속회시간은 참으로 기쁨이 기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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