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요즘 사람들은 스펙을 준비하기 위해 분주하지요?
하지만 우리 눈에 멋있어 보이고 훌륭해 보이는 것들이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조건은 아닙니다쓸데없고 나약해 보인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손에 잡히면 하나님께서 그것을 통해 멋지게 사용하실 수 있지요.
스펙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정말 하나님 앞에 겸손함으로 무릎꿇고 있는지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이 땅 가운데 아름답고 놀라운 주님의 역사를 베풀기 원한다는 고백이 필요합니다
1 길르앗 사람 입다는 큰 용사였으니 기생이 길르앗에게서 낳은 아들이었고
2 길르앗의 아내도 그의 아들들을 낳았더라 그 아내의 아들들이 자라매 입다를 쫓아내며 그에게 이르되 너는 다른 여인의
자식이니 우리 아버지의 집에서 기업을 잇지 못하리라 한지라
3 이에 입다가 그의 형제들을 피하여 돕 땅에 거주하매 잡류가 그에게로 모여 와서 그와 함께 출입하였더라
입다는 이스라엘에서 버림받은 자입니다. 아버지인 길르앗은 지역을 대표하는 인물이지만 어머니는 기생이었기 때문입니다.
입다는 길르앗의 아들로 자랐지만 어느 정도 성장한 후에는 길르앗의 아들들이 그를 형제로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집에서 쫓겨나 형제들을 피해 돕 땅으로 도망합니다. 그곳에서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부랑자들과 함께 어울립니다.
입다는 비천한 태생으로 쫒겨나서 그에게 모인 잡류들과 함께 방랑의 삶으로 인생을 마칠 수도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그를 불쌍히 여기셔서 잡류들을 군사로 잘 훈련시키고 한 사회를 구성한 것입니다
입다~라는 이름의 뜻은 하나님이 여신다~는 의미로 그는 하나님이 열어주심으로 지혜와 지도력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고 그 문을 열어주실 때에는 닫을 자가 없습니다
우리들의 삶도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면서 내 힘으로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닌 문을 열어주시는
하나님의 개입을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우리가 원하는 그 문이 열리지 않을 때는 기도를 듣지 않는 것이 아니라
다른 문을 열고 계신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4 얼마 후에 암몬 자손이 이스라엘을 치려 하니라
5 암몬 자손이 이스라엘을 치려 할 때에 길르앗 장로들이 입다를 데려오려고 돕 땅에 가서
6 입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암몬 자손과 싸우려 하니 당신은 와서 우리의 장관이 되라 하니
전쟁이 일어나자 소식을 들은 장로들이 입다에게 찾아가서 우리의 장군이 되어 달라고 부탁합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하나님이 우리 인생의 모든 주도권을 가지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동네에서 천덕꾸러기로 쫒겨남을 당했지만 이제는 그 사람들이 다시 와서 지도자가 되어 달라고 구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우리의 모든 삶을 인도하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계십니다
혹시 우리들이 낮은 곳에 처하고 어려운 일을 당할지라도 믿음 가운데 겸손히 낮아지고 주님 안에서 인내하는 법을 배우면 됩니다
하나님께서 때가 되면 우리를 높이시고 우리를 사용하실 것입니다. 인생을 탓하거나 남을 원망하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하나님께서 내 인생을 어떻게 회복시키실 것인가? 기대를 가지고 기도하며 오늘도 주님을 찬양하시기 바랍니다
7 입다가 길르앗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전에 나를 미워하여 내 아버지 집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였느냐 이제 너희가 환난을
당하였다고 어찌하여 내게 왔느냐 하니라
입다는 장로들의 요청에 과거 사실을 문책하지만 자신의 원통함과 분함을 가지고 그들을 복수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들이 떼로 부당한 대우를 받을 때 화가 나고 복수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도 주님이 주시는 인내를 가지고 참고 잠잠히 기다리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억울한 일을 당해도 참으며 우리가 악에게 지지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는 여유와 넉넉함이 있기를 바랍니다
8 그러므로 길르앗 장로들이 입다에게 이르되 이제 우리가 당신을 찾아온 것은 우리와 함께 가서 암몬 자손과 싸우게 하려
함이니 그리하면 당신이 우리 길르앗 모든 주민의 머리가 되리라 하매
9 입다가 길르앗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를 데리고 고향으로 돌아가서 암몬 자손과 싸우게 할 때에 만일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게 넘겨주시면 내가 과연 너희의 머리가 되겠느냐 하니
10 길르앗 장로들이 입다에게 이르되 여호와는 우리 사이의 증인이시니 당신의 말대로 우리가 그렇게 행하리이다 하니라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게 넘겨주시면~~~ 내가 너희의 머리가 되겠냐며 묻습니다
입다는 하나님의 손이 함께 하셔야만 전쟁에서 이길 수 있음을 선포하며 고백하는 것입니다.
쉽게 타락하고 우상에 빠지는 돕이라는 이방 땅에서 입다는 하나님만을 의지합니다
자기의 말을 다 여호와 앞에 아뢰니라
이 모든 전쟁이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알고 있었을 뿐 아니라 그 모든 진행 상황을 하나님께 고했습니다
입다는 능한 전사요 큰 용사이지만 자신의 힘만 의지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삶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다 말하며 고하고 있나요?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듣고 개입하시고 인도하시기를 원하시는 분입니다
그런 분이 우리의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오늘도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과의 관계가 끊어지지 않고 더 깊은 하나님의 관계로 힘을 얻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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