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어느새 10월 4일 금요일 아침이네요?
아침마다 큐티를 하다보면 일주일이 참 빨리 흘러가는 것 같아요...ㅎㅎ
이제 삼손은 부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좋아하는 블레셋 여인과 혼인잔치를 합니다
본문에 나오는 삼손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비밀한 계시를 통해 그의 목적을 어떻게 이끌어가시는지 함께 보겠습니다
10 삼손의 아버지가 여자에게로 내려가매 삼손이 거기서 잔치를 베풀었으니 청년들은 이렇게 행하는 풍속이 있음이더라
11 무리가 삼손을 보고 삼 십 명을 데려와서 친구를 삼아 그와 함께 하게 한지라
삼손은 지금 블레셋의 풍습을 쫒아 잔치를 베풉니다. 이는 하나님을 떠나 이방의 신과 문화속에 빠져있음을 보여주는 것이지요
자기 욕심을 위한 잘못된 선택은 삼손에게 점점 더 큰 고통을 가져다 주는데요.
삼손이 결혼을 기념해 잔치를 열자 블레셋 사람들은 청년 30명을 데려옵니다.
12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이제 내가 너희에게 수수께끼를 내리니 잔치하는 이레 동안에 너희가 그것을 풀어 내게 말하면
내가 베옷 삼십 벌과 겉옷 삼십 벌을 너희에게 주리라
13 그러나 그것을 능히 내게 말하지 못하면 너희가 내게 베옷 삼십 벌과 겉옷 삼십 벌을 줄지니라 하니 그들이 이르되 네가
수수께끼를 내면 우리가 그것을 들으리라 하매
14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먹는 자에게서 먹는 것이 나오고 강한 자에게서 단것이 나왔느니라 하니라 그들이 사흘이 되도록
수수께끼를 풀지 못하였더라
삼손은 흥을 돋우기 위해 그들에게 수수께끼를 내며 7일 안에 답을 맞히면 선물을 주겠다고 약속합니다.
이 수수께기의 답은 어제 우리가 묵상했던 젊은 사자의 몸에서 나온 꿀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요?
이 주검의 사건은 이스라엘의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계시입니다. 강한 것이 죽고 그 안에서 생명이 나오는 꿀~
누군가는 죽어야 생명이 나옴을 그는 묵상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이루십니다
하나님은 구약 곳곳에서 예수님에 대한 힌트를 보여주고 계시지요.
15 일곱째 날에 이르러 그들이 삼손의 아내에게 이르되 너는 네 남편을 꾀어 그 수수께끼를 우리에게 알려 달라 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너와 네 아버지의 집을 불사르리라 너희가 우리의 소유를 빼앗고자 하여 우리를 청한 것이 아니냐 그렇지 아니하냐 하니
16 삼손의 아내가 그의 앞에서 울며 이르되 당신이 나를 미워할 뿐이요 사랑하지 아니하는도다 우리 민족에게 수수께끼를 말하고
그 뜻을 내게 알려 주지 아니하도다 하는지라 삼손이 그에게 이르되 보라 내가 그것을 나의 부모에게도 알려 주지 아나하였거든
어찌 그대에게 알게 하리요 하였으나
17 칠 일 동안 그들이 잔치할 때 그의 아내가 그 앞에서 울며 그에게 강요함으로 일곱째 날에는 그가 그의 아내에게 수수께끼를
알려 주매 그의 아내가 그것을 자기 백성들에게 알려 주었더라
블레셋 청년들이 답을 알아내고자 삼손의 아내를 협박하자 삼손의 아내는 동족 블레셋 청년들의 위협을 견딜 수 없어 삼손에게 답을 가르쳐 달라고 울며 애원합니다. 결국 삼손은 아내에게 수수께끼 답을 가르쳐 주고 그녀는 블레셋 사람들에게 그 답을 알려 줍니다.
18 일곱째 날 해 지기 전에 성읍 사람들이 삼손에게 이르되 무엇이 꿀보다 달겠으며 무엇이 사자보다 강하겠느냐 한지라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내 암송아지로 밭 갈지 아니하였더라면 내 수수께끼를 능히 풀지 못하였으리라 하니라
이후 삼손은 블레셋 사람들이 자신의 아내를 협박해서 답을 알아냈음을 알고 분노합니다.
자신이 선택한 길에서 올무를 만난 것입니다
19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갑자기 임하시매 삼손이 아스글론에 내려가서 그곳 사람 삼십 명을 쳐 죽이고 노략하여 수수께끼
푼 자들에게 옷을 주고 심히 노하여 그의 아버지의 집으로 올라갔고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임하자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는 블레셋사람들 30명을 죽이고 노략합니다.
이는 수수께끼를 푼 자들에게 약속한 옷을 줌과 동시에 그들의 동족을 침으로써 그들의 불의를 징계하려는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의 구원,하나님이 누구신가에 대한 이야기는 세상에서 누가 가장 큰 자인가를 이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사사기는 하나님이 가장 큰 자인가? 사람이 하나님보다 큰 자인가? 의 싸움입니다
사람들은 오만해져서 하나님보다 더 커지고자 하나님을 떠나 우상의 철학과 자신의 탐욕과 정욕을 따라 살아갑니다
블레셋은 자기의 이름을 높이고 자기의 생존을 위하여 모든 사람을 희생해도 부끄럽지 않는 비윤리적인 문화를 갖고 있었습니다
20 삼손의 아내는 삼손의 친구였던 그의 친구에게 준 바 되었더라
분노한 삼손이 아내를 두고 고향으로 가 버리자 장인은 그가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삼손의 친구에게 줍니다.
삼손은 잘못된 판단으로 아내를 친구에게 뺏기는 쓰라린 고통과 상실감을 맛봅니다.
이는 생명을 다하기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그 백성을 우상에게 뺏기면서 겪는 고통을 표현했음을 묵상합니다
딴 길로 가면 죽음이기에 자기의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우리를 죄로 부터 보호하시며 사랑하시는 예수님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십자가는 어리석은 것 같기에 세상은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때까지 그 뜻을 붙잡고 살아가며 그 고난을 견디여야 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두려워하지 마십시오.그 고난은 우리를 멸망시키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의롭게 만들며 늘 깨워줍니다
오늘 우리의 눈과 마음은 어디를 향해 있나요? 우리에게 주어진 약속과 계시를 감사하나요?
하나님이 주시는 약속을 따라 순종하며 살아가는 믿음의 용기있는 인생을 살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도 함께 하시는 성령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만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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