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주님,마음을 두드리는 용기를 주시옵소서(시편 126;5-6.요한복음4:6-10)..이종목목사

유보배 2013. 9. 29. 16:00

 

 

 

관계는 보는 것으로 시작하는데 많은 정보 중에 감동을 주는 것만 우리에게 남지요.

오늘 본문은 한 여인이 예수님을 만나 마음의 문을 열게 한 감동의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통 유대인들이 순수한 혈통이 아니라고 싫어하는 혼혈 사마리아인 여인에게 공허한 삶을 알려주며

 자신이 메시야임을 밝히자 여인은 내 인생에 방황의 종지부를 찍은 날이라며 기뻐합니다

사람들은 감동을 받으면 방어의 벽을 무너뜨립니다

예수님은 니고데모,창녀,병자,유대인 등 많이 만나지만 사랑을 보여주십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3:16)

누가 세상을 사랑하셨나요?  하나님

이 세상은 누구를 가리키는 것입니까?  나 자신

독생자는?  예수님

독생자를 주셨다는 위미는?  예수 그리스도가 내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셨다

믿는 자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영생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태신자를 품은 우리는 사랑이 있으면 이웃과도 열립니다

 마음을 두드리고 감동을 주는데는 용기가 필요하지요.

사랑은 마음의 벽을 무너뜨리는 놀라운 힘이 있습니다

 

전도하면 세상사람들은 반갑다고 하기보다는 당연히 거절하지요

그것은 내 인격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고 복음에 대해 모르기 때문입니다

더 알려주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다가가면 됩니다.

 

농사는 때를 놓치면  못 거둡니다

농부의 마음으로 전도하기 원합니다

 

주는 평화 막힌 담을 모두 허셨네
주는 평화 우리의 평화
염려 다 맡기라 주가 돌보시니
주는 평화 우리의 평화
염려 다 맡기라 주가 돌보시니
주는 평화 우리의 평화

주님은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지옥은 하나님과의 단절입니다

부부간에, 목회자와 성도간에, 성도간의 단절 등

관계를 회복시키고 가꾸기 위해서는

서로의 필요아 공통분모가 필요합니다.

 

인간관계는 쌍방통행이므로

서로 다르지만 서로가 보완해가며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관계는 한계가 있으므로 성령님께서 은헤를 주셔야 됩니다

닫혀진 만큼 두드릴 대 성령님이 도와주셔서

서로를 연결시켜주는 다리로 씌임받게 해주십니다

 

어둠에 있는 사람들은 우리를 보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기를 원하기때문입니다

우리는 관계를 잘해서 태신자의 마음을 바꾸어 나가기를 축복합니다

 

오천교회 온 교우들이 마음에 품은 태신자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고

사랑으로 헌신할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