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하나님의 선물(엡 2;1-10)..정근모 박사 /천둥지기(요한복음 14:6)..이종목목사

유보배 2013. 10. 21. 19:42

 

 

 

길과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만나는 은혜가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최선규입니다 ~~깜짝 놀라셨지요?

지금 이곳에는 억지로 오신 분도 있고 누군가의 인도로 오신 분들도 있으시겠지요

저도 예전에는 억지로 앉아 있던 사람이지만 하나님을 믿으면 놀랍게 변화됩니다

 

여러분을 이 자리에 초대하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조금 더 알게 되면 은혜로움을 알게 됩니다

우리의 근심과 염려되는 모든 무거운 짐을 다 예수님께 맡기면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삶을 책임 지시죠.

한번 믿어 보세요. 저는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매일 스치는 사람들 내게 무얼 원하나. 공허한 그 눈빛은 무엇으로 채우나.
모두 자기 고통과 두려움 가득 감춰진 울음소리 주님 들으시네.


그들은 모두 주가 필요해. 깨지고 상한 마음 주가 여시네.
그들은 모두 주가 필요해. 모두 알게 되리 사랑의 주님.

 

오늘의 초청강사는 과학기술처장관을 두 번이나 하셨고 명지대,호서대의 전 총장이셨던 정근모박사님입니다

모두 은혜로운 말씀이지만 내용을 요약해서 올립니다.

내가 만난 예수님(하나님의 선물/에베소서 2:1~10).....정근모 박사

 

태신자 여러분을 만나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우리가 받은 복을 함께 나누고 싶어 태신자를 위해 진리의 말씀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성부이신 하나님과 성자이신 예수님, 도우시는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느낍니다.

 

1.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 성경구절은 저와 깊은 인연이 있는 구절입니다. 60년도에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저는 50년동안 교수생활을 했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이웃에게 관심이 없지요?살면서 보니 믿는 사람들은 웃음이 떠나지 않고 이웃에게 관심을 갖습니다.

서로 간에 갈등은 없고 이웃에게 낮은 자세로 사랑을 펼칩니다.

 

저는 세례교인으로 교회는 열심히 다녔지만 예수님의 사랑이 뭔지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성령의 세례를 받고 거듭나서 성령이란 이런 것이구나~~를 깨달았어요.

세상은 경쟁적이고 다투는 시대로 항상 하나님께 요구만 하는 기도 속에 살 때가 많습니다.

 

세상의 공중권세를 따르는 불순종의 자녀를 긍휼하신 하나님께서 사랑하셔서 불러주시고 천국의 평강을 갖게 해주셨는데

우리는 물과 성령으로 세례를 받고 거듭나야 변화가 일어납니다. 우리는 좋은 일을 해서 천국가는 것이 아닌 믿음으로 갑니다

자칫 잘못하면 우리는 유혹에 빠지기도 하고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일을 하는 등 허물과 죄가 많지만 예수님 십자가의 공로로

변화된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목사님이 말씀을 읽으시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옵니다. 하나님~~제 아들의 병을 고쳐주세요~~~~

저는 카이스트 대학을 만든 사람인데 5년 밖에 살 수 없는 아들의 병을 고치기 위해 미국에 건너갔습니다

1980년 아들에게 제 콩팥을 이식해 주었어요. 그러니 매일 아들의 병이 낫게 해달라는 세상적인 소원이 기도의 우선 순위였어요.

그때만 해도 이식수술이 쉽지 않은 때여서 가족들과 지인들은 모두들 걱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 아내만은 달랐어요. 찬송 부르고 기도만 하니 심지어 제 동생이 정신 이상이 아니냐고도 했지요.

하지만 아내는 이미 응답을 받았는데 무슨 걱정이 필요하나며 하나님이 계시니 필요한 것, 어려운 것은 기도하면 바뀐다고 합니다

그 모습을 보고 나도 변화를 받고 싶었습니다

 

저는 시험을 잘 보아서 전국 국가고시에 1등을 하고 고등학교 1학년 때 고 3 들과 겨루어 서울대학교에 2등으로 들어갔습니다

또 대학원에서 물리를 전공하여 또 1등을 하고 23 세에 박사가 되었어요. 머리가 좋다기보다는 시험을 잘 보았습니다.

세상을 살면서 나쁜 짓을 한 것은 아니지만 진리를 몰랐습니다. 진정한 하나님과의 만남을 갖지 못했어요.

병 고쳐 달라고 요구만 했지 하나님께 감사를 해 보지 못했어요.

 

어느날 열심히 기도하고 교회에 갔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믿음으로 거듭난다는 에베소서 2장 말씀~~

많은 사람들의 중보기도의 응답으로 가슴이 울렁거리고 눈물이 나왔습니다

낮 예배 때는 그래도 참을 수 있었지만 저녁 예배에는 참을 수가 없어 엉엉 울고 말았습니다.

 

우는 제게 말씀이 들려왔어요~~

작은 십자가를 지고 가는 네 아들에게 한 번이라고 감사해 보았니?

가정의 작은 십자가를 지고 가는 친척이나 자식을 위해 걱정은 하면서도 감사는 해보았나요?

지난 세월을 생각하니 하나님이 얼마나 저를 사랑하셨는지요.

 

사랑이 뭡니까?

사랑은 오래참고~~~사랑은 참는 것입니다

온유하며~~~~~억센 이야기는 안 해요. 친절합니다.

절대로 투기하지 않아요~~~~~옆 집이 우리보다 잘 되어도, 형제들이 잘 나가도 나만 왜 요꼴인가? 하지 않습니다

자랑하지 않습니다~~~~우리가 무엇을 해서 받은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주셨기에 우리는 자랑할 수 없습니다

 

돈, 지위, 명예가 있다고 천국백성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자리는 하나님의 집이기때문에 진리의 말씀 안에 거할 수 잇으니 여러분이 복 받은 것입니다

예수믿는 사람들의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독생자 예수를 우리에게 보내주셔서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심으로

우리가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그것을 믿으면 우리는 천국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상대가 아무리 화내도 함께 성내지 않는 것은 무한한 선물을 받았기 때문이에요.

예수 믿는 사람들이 하는 말과 행동이 무례함없이 낮은 자세로 할 때 " 아~~저 사람 예수 믿는구나~~"

그것을 믿기에 예수님의 제자로 동역하는 사람이 됩니다. 그게 교회입니다.

물론 건물과 조직도 필요하지만 다 부수적입니다. 에수님 믿고 진리의 말씀대로 행하고자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참고 믿고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딜 수 있는 사람이 될 때 진정한 예수의 제자가 됩니다.

 

작은 십자가를 지고 가는 아들하고 몸이 불편하니 어려움이 많았어요. 요즘은 약이 좋지만 그 때는 아닙니다.

7년 쯤 되니 이식받은 콩팥이 소용이 없게 되어 기능이 약해지자 혈압이 올라가서 뇌출혈이 되었어요.

급하게 병원에 입원해서 중환자실에 들어가서 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하나님이 하라는 일을 왜 안했나? 회개기도가 나옵니다

 

믿는 사람들에게는 회개기도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한국가서 일 하라고 했는데 아들만 살려달라고 아들 곁에 있는 것을 회개하였습니다.

생사의 귀로에 있는 아들 앞에서 기도제목을 주시니 히스기야 왕의 생명연장 기도가 생각나서 아들도 15년 연장해달라고 했어요.

의사는 가망이 없다고 했는데 간절히 기도하니 확신이 생겼습니다. 마비되었던 아들이 몸이 풀려 퇴원하니 의사도 놀라고요

그 때가 크리스마스였는데 아들이 걸어 들어오니 온 교인이 할렐루야를 부르며 감사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은 반드시 믿는 사람들과 친하게 해주십니다. 친구와 가족들이 함께 중보기도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도 꼭 오천교회의 교인이 되어 많은 은혜받고 많은 선물을 받기 바랍니다

 많은 선물은 돈이나 권력,명예가 아닌 진정한 진리의 말씀입니다.

이제는 모든 일에 대한 보는 각도가 달라졌기에 변화되어서 웃음과 감사, 기쁨이 넘쳐납니다

인생에 가장 중요한 순간이 지금 이 시간입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인간은 불순종의 죄가 있기에 자칫하면 빠져서 불평, 불만할 수 있으니 예수님 중심으로 같이 믿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나됨이 교회입니다.

 

마음이 가난해야 진리의 말씀이 들어옵니다.

섭섭한 일 주님이 위로하시니 힘든 말 안하고 온유함속에서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살아야 합니다

자비를 베풀며 긍휼과 께끗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진리를 볼 수 있는 믿음의 자녀로 피스메이커가 되기를 바랍니다

공의롭고 화평함 속에서 우리나라와 북한 동포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함께 예배드리는 시간이 오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한국이 통일되면 하나님이 쓰실 일이 많습니다. 정직성과 도덕성,인격이 말씀 속에서 함양되어 전 세계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에너지 산정국이 되어 세게적인 대한민국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만나게 되어 감사합니다

 

확~~~변한 삶 속에서 웃으며 손에 손을 잡고 하나님이 시키는 일 열심히 하기 바랍니다.

 

 

천둥지기 ...이종목목사

 

제가 교회에 첫 발을 내딘 것은 중학교 2학년이였는데 부끄러워서 맨 끝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때 학생 부흥회를 하고 있었는데 같은 반 친구가 대표기도를 하는 것을 보고 학교에 와서 너를 보았다고 하니

친구는 깜짝 놀라며 그 후로부터는 함께 신앙생활을 했는데 그 친구가 수지 목양교회 김완중목사입니다

내가 그냥 교회에 간 줄 알았지만 하나님은 반 친구를 통해 저를 인도하신 것입니다. 저는 믿습니다.

이 자리에 오신 분들도 그냥 온 것 같아도 그 분들의 기도로 된 것입니다.

 

교회에 가면 자주 듣는 말들이 있었는데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

나를 통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있다~~

처음에는 그런 말들이 이해가 안 되었지만 지금은 흥분되고 기대됩니다.

 

이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데 왜 우리는 누리지를 못할까요?

그것은 죄 때문에 하나님과 단절되었기 때문입니다. 지옥은 단절되어 있는 것입니다 .

부부가 한 지붕 아래서 방을 따로 쓰며 사는 것. 출,퇴근을 해도 관심이 없다면 그것이 지옥이지요

한 직장에서 서로에 대한 관계가 단절되었다면 그것도 지옥입니다

그건 죄의 문제가 하나님과 내 사이에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면 죽으면 다 끝이 나는 것일까요?

우리는 몸이 잠깐만 아파도 괴롭습니다. 그런데 영혼은 몸보다 더 중요합니다

영혼이 떠나는게 죽음인데요. 그럼 영혼이 영원한 곳은 어디인가요?

죄와 죽음 사이에서 삶의 의미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하나요?

예수님은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하고 합니다. 원어를 보면  정관사 The(유일무일하다)가 있습니다.

부모님께 잘 해야죠? 유일한 길이고 생명을 주신 분이니까요.

예수님은 하나님께로 가는 유일한 길이십니다.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심으로 사람과의 단절을 이어줍니다.

낯선 우리 인생에 예수님은 진리가 되셔서 우리 삶을 인도해주십니다. 더 나아가 우리의 생명입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인생의 문제, 죄의 문제, 삶의 의미가 다 해결되기 때문입니다

 

처음 목회를 나갔던 곳은 강원도 횡성인데 얼마나 시골인지 하루에 버스가 한 번 들어오고 한 시간 동안 비포장 도로이고

8 Km 내에 동네가 전부 40 호 입니다. 그런데도 산골짜기에 밭과 논을 만들어 농사를 짓습니다.

그 곳은 물길이 없어 하늘에서 비가 내리기만을 의지하는데 그것을 천둥지기라고 합니다

천둥지기의 삶은 주님만 바라보며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는 것입니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은 인간을 향한 끝없는 사랑으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습니다.

예수님처럼 그런 사랑으로 믿음의 공동체를 섬기며 힘과 위로를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축복된 삶 살기를 축원합니다.

 

 

세상의 모든 이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오천교회를 통해 영혼을 구원하는 새생명축제를 열게 하셨어요.

예배를 마치고 나가는 태신자들의 마음을 붙잡아 주셔서 우리의 주인되시는 주님을 영접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