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감사, 저절로 되는 것인가...이종목목사

유보배 2013. 11. 4. 06:29

할렐루야~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인 감사한 아침입니다

감사, 저절로 되는 것인가(민수기 14:1-3.누가복음 17:11-19)...이종목목사

 

11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12 한 촌에 들어가시니 문둥병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13 소리를 높여 가로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하거늘  

오늘 말씀은 인생의 길 끝에서도 생이 아름다울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한샘병에 걸린 사람들은 예수님이라면 자신들의 병을 고쳐줄 것이라는 생각에 큰 소리로 부릅니다.

정말 힘이 들 때면 힘있는 사람이 무언가 나를 생각해주기를 바라지만 더 중요한 것은 주님이 나를 불쌍히 보시는 마음입니다.

온 힘을 다해 예수님을 부른 나병환자처럼 우리도 부족하고 능력이 없으니 불쌍히 여겨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다.

우리는 내일 일을 모르기에 기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4 보시고 가라사대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저희가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15 그 중에 하나가 자기의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16 예수의 발 아래 엎드리어 사례하니 저는 사마리아인이라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18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19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그러나 예수님은 직접 안수하지 않고 그 공동체의 제사장에게 가서 너희 몸을 보여주라고 하십니다.

내 몸을 직접 안수하고 만져주기를 원하지만 주님은 가서 제사장에게 보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내가 기도해 놓고 그대로 안 이루어졌다고 말하지 말고 내 뜻이 아닌 정지선에 놓아야 합니다

내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하나님의 응답을 구해야 합니다.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이 저를 받아달라고 순종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는 것입니다.

우리 딸이 어릴 때는 딸에게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사랑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을 지켜 보는 것입니다.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시편 107:20)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인도하고 고치는 은총이 있기에 우리는 말씀을 붙잡고 끈질기게 기도해야 됩니다.

우리가 감사할 때 하나님께서는 영광을 받으십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하나님께만 촛점을 맞추며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습니다.

감사는 미루는 것이 아닙니다. 여전히 마음 중심에 내 자아가 있으면 감사하지 못합니다.

10명의 사람이 다 고침을 받았지만 예수의 발아래 엎드린 사람은 사마리아 사람이였어요.

감사하는 마음은 내가 누구인가를 그리고 인생의 주인이 누구인가를 깊이 아는 마음입니다.

감사는 소유의 크기가 아닌 믿음의 크기입니다.

 

자신을 죄에 대해서는 
죽은 사람으로, 하나님께 대해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살아 있는 사람으로 생각하십시요.(로마서6;11)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었을 때 나의 자아와 자존심도 죽은 사람입니다.

성도의 삶은 먼 그날에 주님이 부활하심을 믿는 것이 아닌 오늘 나와 함께 주님이 사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이런 믿음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달려와서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불평하고 불만하고 싶으면 차라리 침묵하십시오.

부정적인 말은 하지말고 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도와주실 하나님의 손길이 인내하며 감사로 기다리십시오

포기하지 않고 12년 된 혈루병을 고친 여인처럼 어떤 절망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것이 믿음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요, 주님과 함께 새생명을 얻은 자니  아무리 어려운 환경과 처지에서도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감사를 드린 사마리아 사람처럼 믿음의 상위 10%안에 들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며 동행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도 우리를 지켜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기쁨과 승리의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