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과 요리

LA갈비와 연어샐러드

유보배 2013. 11. 16. 23:00

 

 사랑하는 딸과 사위를 위해 무슨 저녁을 해줄까?

딸은 엄마 힘드니 그냥 외식을 하자고 하지만 그럴 수는 없어용.

아무리 바쁜 주일이지만 엄마가 해주고 싶으니까요.

 

 

갈비찜은 너무 많이 먹었으니 LA갈비로 정했어요

이마트에서  LA갈비를 사와 핏물을 뺍니다

 

다진마늘,양파,배,매실청,간장,깨소금,참기름,후추가루 등을 넣은

고기 양념장을 만들고~~

 

 

 

하루를 냉장고에서 숙성시킨 뒤

어제 낮에 하영이와 구워먹어보았는데

 

고기가 약간 질긴 듯 합니다.

 

장모의 요리솜씨라고 내세울 것은 고기밖에 없는뎅..ㅎㅎ

다시 백암농협으로 달려가 너비아니식 고기를 사 왔어요 

 

 요것이 불고기보다는 두껍고 스테이크보다는 얇아요

구워놓으면 먹기도 좋고 보기도 좋지요

 

역시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 놓은 양념장에 고기를 입수~~ 

 

 

이렇게 차곡차곡~~ 

 

 

드디어 완성~~참 쉽죠~~잉?

이제 미음이 든든합니당...ㅎㅎ

 

그 다음으로 생각한 요리는 연어샐러드~~

내일은 주일이니 미리 재료를 손질합니다 

 

 

울퉁불퉁한 파프리카의 양면을 자른 뒤

 

 

같은 크기로 잘라서 채를 썰면 되요

 

 

다른 재료는 넣지 않고요

파프리카와 무순만 넣어도 예뻐요

 

 

먹기 전

훈제연어에 돌돌 말아주면 됩니다.

요리

 

 

 

 

먹을 때 파인애플,양파소스를 뿌려주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