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집에 있는 오늘 식사하러 오라는
박여사님의 호출 전화가 왔습니다.
우와~~벌써 점심상이 다 차려져 있네요
요거이 평상시 드시는 박여사님의 화려한 밥상입니당~~
어제 따님 집에 갔다가 가져오신 싱싱한 굴~~
영양이 많아 바다의 우유라고 하지요?
굴은 단백질, 칼슘, 철분, 타우린 등의 성분이 풍부하고요
남녀노소에게 누구에게나 좋지만 조직이 부드럽고
소화 흡수가 빨라서 어르신들에게도 최고에요
회로도 먹고 새콤달콤 무쳐도 먹으니 정말 맛나요.
노릇 노릇한 자반고등어도 먹음직스럽죠?
우리 모두 건강합시다~~~
옆 댁의 윤사장님도 함께 브라보를 하시며
화목한 호수마을 이웃입니당
가을에 먹는 정말 시원한 냉이 된장국인데요(사진은 약간 이상...ㅎㅎ)
박여사님이 주신 밥을 반이나 덜었는데도
아직까지도 배가 너무 불러요.
행복한 투정을 하는 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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