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가족

남편 생일축하/ 분당 아마스비(캐주얼 레스토랑), 양지 아울렛

유보배 2013. 12. 1. 20:34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는 12월의 첫 날~

사랑하는 가족들이 만났어요.

 

우리 서방님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죠~ ㅎㅎ

 

조카딸 용돈부터 챙겨주는 우리오빠들

이제 컸다고 직접 챙기려는 하영~

흥

 

 점심은 애경백화점 앞 

 캐주얼레스토랑 아마스 비~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다양하고 맛나요.

 

코코플라쟈 지하 1층에 있어요.

 

 

연극 '8월의 축제'를 연출한 윤택순감독님 ~

셋째언니의 친정조카로 캐주얼 레스토랑 아마스 비의

젊고 멋진 사장님이지요...ㅎㅎ

 

 

 

 

 

약간 복합층의 구조로

실내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넓어요.

 

 

우리 오라버니가 준비한 케익~~감사해요.

상큼한 딸기가 먹음직스럽죠?

 

 

주인공인 우리 신랑 케익에 초를 붙이고~~

 

다 같이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줍니다

사랑하는 우리아빠, 여보야. 매제. 고모부 등 ~~

각자 편한 대로..ㅎㅎ케익

 

에궁.. 동영상을 찍어야 하는뎅??

나이 탓인지 익숙치 않은 탓인지

꼭 중간에 생각이 나요...ㅠㅠ


이쁜(?) 마눌하고도 한 장 찍어야쥬~~

 

다정하게 케익 커팅도 하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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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많으면 이것 저것 골고루 먹는 재미가 있지요?

아마스 비의 특징은 저렴하면서도

맛나고 양이 많은 것 같아요.


서현역에서 가까우신 분들에게

강력추천합니당..ㅎㅎ

 

이번에 책을 낸 우리 작은오빠~

책에 관한 말씀이 많으십니다요..ㅎㅎ

 

그리고 여성들에게 화장품 선물 하나씩 ~~ㅎㅎ

감사하므니당 둘째 오라버니

'공부와 전쟁' 책이 많이 많이 팔리기를 바래요.ㅋㅋㅋ

 

언니들에게 봉투를~오빠들에게는 점심을~

대접받은 우리부부


매너좋은 울 남편이

그냥 헤어질 수는 없지용~

 

그래서고고 우리동네 양지아울렛에 왔습니당~

보통 70~80%의 할인을 하기에

 가격대비 완죤 좋습니다.

 

언니, 오빠들의 겨울 옷을 골라주는 남편~

부담줄까 미안하면서도

 은근 행복한 언니,오빠들 

 

사랑이란 것이 뭐 별 것 있나요?

서로가  이렇게 생각해주고 서로 위하면서

배려하고 챙겨주는 마음이지요.

 

숙모가 좋은 하영~ 눈 감은 숙모~ㅎㅎ

 

저녁 선약이 있는 셋째오빠부부때문에 헤어져야 해용 

멀리서 우리남편을 위해 달려온 고마운 언니,오빠들

아쉽지만 여기서 안녕Bye


 형제,자매란 무엇일까요?

보고 또 보아도  보고 싶은 사람들

그냥 돌아서면 웬지 마음이 짠해지는 사람들

무엇인가를 자꾸 주고 싶은 사람들.

언제나 궁금하고 그리운 사람들

만나면 반갑고 헤어지면 섭섭한 사람들...

 

추운 겨울

언니,오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래요.

항상 건강하시고요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