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금요일 원삼속예배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일 4:8)
오늘 속회말씀은 세상이 요구하는 사람으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말씀이에요.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므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우리끼리도 그렇고 이웃과도 서로 사랑해야 된다는 말씀인데요
믿음도 좋고 교회도 오래 다니고 기도를 열심히 한다 해도 사랑에 인색하다면
진정한 예수님의 향기를 드러낼 수 없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는 세상에서도 인정을 받아야 하는데요
세상 사람들에게 비쳐지는 내 모습은 과연 어떨런지요?
에궁... 별로 자신이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나와 내 가족만을 사랑해서는 안되고, 교인들끼리만 사랑해서도 안되고
나와 마주치는 모든 사람을 기꺼이 사랑할 수 있어야 된다고 하시네요....ㅠㅠ
우리를 위하여 목숨까지도 내어주신 사랑의 하나님~~
부족한 우리들이 예수님의 마음으로 모든 사람들을 대하고 사랑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예배를 마치고 장소를 주방으로 옮겼어요.
김혜리집사님 집에 오면 먹을 수 있는 맛난 빵~~
다이어트해야 하는뎅..ㅎㅎ
하영이가 좋아하는 페레로로쉐 초코릿도 있네용~
기분좋은 하영입니다...ㅎㅎ
애교만점 하랑이~~
자기도 달라고 사람처럼 서 있어욤..
고등학교 교사인 김집사님이 가르치는 학생들 이야기를 들으며
교사의 관심과 사랑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깨닫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에 있어 선생님은 정말 누구보다도 훌륭한 멘토이지요.
교사의 칭찬과 격려가 청소년기의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원래는 약사가 되고 싶었던 김집사님이지만 지금은 교사가 된 것이 행복하다고 해요
학생들과 함께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좋고 또 사랑스럽다고 하네요
우리 이두진집사님~ 그런 김선생님과 대화가 잘 통하십니다..ㅎㅎ
요즘 교권이 많이 떨어졌다해도 역시 스승은 제자의 길잡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따라 질문도 많고 서로 이야기가 잘 통하는데요
이제 원삼속은 내년부터 원삼 1,2속으로 부흥이 되었어요.
다음 주에는 우리집에서 속예배를 드린답니다.
얼마남지 않은 속회예배가 더욱 풍성하고 은혜롭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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