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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심재수사장(청호컴넷 금융사업부문)

유보배 2014. 1. 18. 07:38

 

요즘 모니터하는 CGNTV의 프로그램중에 하늘빛향기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세상에 거룩한 영향력을 끼치는 다양한 분들을 초대하여 삶과 신앙 간증을 깊이 있게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이에요

방송시간은 매 주 수요일 오전 9시 40분이에요. 공중파 방송에서도 이 시간에 토크 프로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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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는 강석우씨와 윤유선씨입니다

두 사람 다 제가 좋아하는 연기자로 토크 분위기도 차분하고 좋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심재수사장은 원래는 불교를 믿는 가정의 아들로 양가 가정의 반대가 있었지만  부모님을 설득하고 결혼을 하여

장모님의 권유로 아내와 함께 교회에 나갔다고 합니다

결혼 한 후 1년이 지나자 교회가 가기 싫어 아내와 다투기도 했지만 그런대로 13년동안 주일예배만 간신히 다녔는데요

사업이 힘들어 고전하던 중 마지막으로 100일만 하나님께 매달리자는 아내의 권유로 새벽기도를 나가기 시작했답니다

 

지금은 모든 비즈네스에 앞서 새벽기도로부터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목사님을 통해 주시는 말씀이 너무 귀해서 날마다 노트에 기록한다고 합니다

역시 사람을 살리고 믿음이 들어가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청호켐넷은 우리가 은행에 가면 있는 현금 입출금기를 개발하고 판매, 생산하며 유지 보수하는 전문업체인데요

날마다 새벽기도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였구요

사업상 술을 자주 마셨는데 새벽기도에 가끔 빠지게 되는 장애물이 술에 있음을 알고 그 모든 것들을 기도로 물리쳤다고 해요.

맞아요. 우리 남편을 위해서도 자나깨나 기도를 열심히 해야 해요!!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 6:33 )

어느날 새벽예배에서 이 말씀을 듣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기 위해 기도로 끊으니 전혀 생각도 안난다고 해요

술을 마시던 사람이 술을 마시지 않으니 사람들이 궁금해서 자꾸 물어보면 자기의 이야기를 간증을 하고 그러면 교회를 나가다가

안 나가는 사람, 신앙생활을 온전히 안하던 사람들은 그 자리에서 회개가 일어나서 오히려 부흥회를 했대요...ㅎㅎ

이런 간증을 들으면 하나님의 역사는 참 놀랍고 오묘한 것 같아요.

 

술을 끊음으로 생기는 여러 어려움등은 처음에는 무척 어렵고 힘들지만 나중에는 존중과 존귀함을 받게 된답니다.

내 주를 가까이 하게함은 십자가 짐같은 고생이나 내 일생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새벽기도에서 깨달은 것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은 십자가의 고통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가려고 술을 끊으니 세상 사람들은 싫어하고 자기를 괴롭혔지만 예수님이 자신을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고통을 알게 되었고 그 다음부터는 술자리에서 담대해질 수 있었고 지금은 사람들이 먼저 알아서 음료수를 준다고 하네요

 

가정에서도 엄하게 훈육을 하는 아버지요 남편이였지만 새벽기도 때 이 말씀을 통해 우리가 심고 물을 주지만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니 자신의 생각과 관점이 바뀌면서 아이들에게 잘못된 것을 고백하고 용서를 구해 가정도 회복되었다고합니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으면 그냥 관습적으로 살았겠지만 사업에 있어서도 공짜를 좋아하지 않고 정직성과 투명성을 강조한답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사도행전 20:24)

이 말씀을 기도제목으로 받아 또 다른 구원을 계획하시는 사명이 있음을 알고 선교의 지경을 넓혀간대요.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는 많은 사람을 이롭게 한다는 진행자의 말처럼 방송을 통해 도전받고

은혜 받은 내용을 함께 나누고 싶어 올립니다.

 

http://www.cgntv.net/#/tv/15140/673/1346/vlist.cgn

(누르시면 동영상이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