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경영노트에 순종하는 CEO(대구백화점 구정모회장)/CGNTV

http://www.cgntv.net/player/tiny.cgn?vid=142899

(누르면 동영상이 나옵니다)

 

CGNTV의 유재건의 크리스천 CEO를 만나다~

 

지난 월요일 밤 9시 50분 대구백화점 회장으로 바쁜 구정모회장편 방송을 보고 감명을 받았어요.

한국월드비전이사, 대구 극동방송운영위원장, 대구 상공회의소부회장 등 가진 이력만 보아도 어느 분야에 관심이 있고 수고하고

헌신하는지 알 수가 있었구요. 어려서 부모로부터의 신앙교육이 얼마나 소중하고 청소년기에 기독교계통의 학교에서 받은 믿음의 훈련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근무하시는 직장에서의 장면에서는 보통 기업의 이미지를 주로 홍보할텐데 대구지역의 여성일만명 금식기도회를 소개해주니 

시청하는 입장에서 참 신선한 도전이 되고 나라와 대구지역을 위해 함께 기도하게 되었어요.

 

대학 들어갈 때의 에피소드도 하나님을 비전을 꿈꾸는 사람에게는 그런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은혜스럽구요.  

회사 근무로 주일성수를 못하는 직원들에게 목사님을 사목으로 모셔와 예배를 드리는 직장 내 산업선교는 정말 훌륭한 것 같습니다.

이런 주일성수때문에 직장에 취업하려는 직원들도 있고요. 또 직원들의  헌금일체를 모두 선교비에 쓴다는 이야기도 감동적이에요.

 

크리스천 CEO의 세상을 이기는 3 가지 방법

1. 신뢰

자기가 모든 것을 다 처리할 수 없기에 담당직원들을 믿고 맡깁니다.(믿음은 하나님과의 관계이고 인간사이에서는 주고받는 신뢰)

그러려면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소통을 잘해야 하며 기업의 사훈이 유통업인만큼 신용, 친절, 창의, 봉사로 이어지는데

누구에게나 베풀고 나누는 기독교 정신을 고객에게 적용할 수 있답니다.

 

2.고객은 변한다

우리가 변하지 않으면 잡을 수 없으니 우리가 고객보다 먼저 관심을 갖고 변해서 창의적인 사람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한번 인연을 맺은 사람은 계속 찾을 수 있도록 고객이 만족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3.Yes, We Can ~ 위.하. 여 (위기는 없다, 하고야 만다, 여기 있는 우리가)

경쟁이 치열하고 재벌기업이 장악하고 있는 어려운 위기의 지금 상황에서는 직원들에게 용기를 주는 긍정적마인드입니다.

유통업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도 들을 수 있으니 살림을 하는 주부로서 재미도 있었고요

참 유익이 되고 도움을 주는 좋은 생각 같습니다.

 

어려서부터 기도하는 어머니의 영향을 받고 크리스천 미션학교를 다니면서 믿음으로 견고히 된 구정모회장은 젊은이들에게

너무 재물을 따라가지 말라고 합니다. 조급한 기대보다는  Step By Step으로 단계적으로 단단하게 성장하는 것이 좋다고요.

믿음 위에 모든 것은 운영하는 구정모회장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정이라고 해요.

내 사정을 제일 잘 알고 위로를 해주는 가족이 화목한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아무리 바빠도 주일날은 교회갔다가 저녁에는

모든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한다고 하시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니 더욱 존경스러운 분 같네요?..ㅎㅎ

 

그런 구회장님의 기도 제목은 어머니의 유언대로 대구백화점이 주일날 문을 닫는 것이라고 하시네요?

세계 어디를 가도 일찍 문닫는 백화점은 있어도 쉬는 백화점은 없다는데요. 어머니의 소원이 이루어지도록 기도를 하신다고 합니다

주일날 예배를 마치고 가끔씩 백화점과 마트에 가는 내 자신이 부끄러운 생각이 듭니당~~

진행을 하시는 유재건장로님도 부드러운 말과 자연스러운 친화력으로 상대방의 이야기를 신앙적으로 정리해주시니 은혜롭고요

소통의 달인으로, 사랑으로 직원들을 섬기며 대구지역발전과 한국사회의 이모저모를 위해 수고하시는 구회장님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