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와 전쟁(유병소)/강남 교보문고에서

언니와의 헤어짐이 섭섭하기만 한 하영

늦둥이의 마음을 달래주려 강남교보에 갔습니다

 

 

 

 

요즘 꽂혀있는 겨울왕국~~

딱 한 권 남았다네요?

많이 좋아하니 사주어야죠?

 

역사와 과학책 좀 읽으려니 책읽는 자리가 없어졌어요...ㅠㅠ

 

 

 

아이들이 좋아하는 문구류가 하나가득이니 ...

책보다는 사고 싶은 마음만 생기겠어요

책 읽는 좌석대신에 쇼핑몰이 더 넓어져서 조금 실망스러워요...ㅠㅠ

 

둘째삼촌 책을 검색하는 하영

유병소작가의 공부와 전쟁

 

우와~~ 정말 검색에 첫번째로 나오네요?

자랑스런 평대 F3-1을 찾아~~~~

책이 꽂혀 있으면 사람들이 잘 모르니 베스트셀러가 아니면

판매에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지요.

 

우와~~~정말 우리 오빠 책이 펼쳐져 있습니다~~~

화려하지는 않아도 저렇게 펼쳐지기까지 우리 오빠가 얼마나 애를 썼을까요?

마음이 뭉클합니다

 

반가운 마음에 오빠들과 카톡을 하니

그때 마침 근처에 와 있던 작은오빠와 만났어요

 

 

  

모두 2000부를 찍었는데 반 정도는 팔렸다고 해요.

오빠를 아는 동창들과 지인들이 많이 사 주었지만

이제는 일반 독자들에게도 조금씩 팔린다고 합니다.

 

오빠가 좋아하는 글쓰기~~

전문 작가는 아니지만 자기 할 일을 하면서 꾸준하게

즐거운 마음으로 책을 쓰기를 바라며

사랑하는 오빠가 늘 건강하고 평안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