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우리는 험한 세상 속에서 매일 매일의 삶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살아가는 자녀입니다.
이 세상에 그 어느 것도 우리 스스로 판단하고 우리가 결정내려서 모든 것을 정죄하고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도 부족한 모습이 있지만 말씀에 근거하여 사랑한다고 하셨기에 그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매달릴 뿐입니다
47.○사울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른 후에 사방에 있는 모든 대적 곧 모압과 암몬 자손과 에돔과 소바의 왕들과 블레셋 사람들을 쳤는데향하는 곳마다 이겼고
사울은 여러가지 불순종으로 인해 하나님께 버림을 받았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 전체를 포기하시지는 않았습니다.
신명기 7장 7절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택한 이유는 모든 민족중에 가장 적고 연약하기 때문에 택하셨다고 합니다
강하고 부유한 다른 어떤 나라들 가운데서도 높임을 받게하신 것은 하나님의 어떠하심을 모든 열방가운데 보여주기 위함인데요.
사울이 하나님의 그런 큰 은혜를 알고 조금 더 겸손하고 순종하는 삶의 태도를 보였으면 좋았을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부족하고 모자란 모습이 많이 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우리를 사용하시고 교회를 통해 역사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의 약속을 이 땅 가운데 이루시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잘했거나 허물이 없거나 똑똑하기 때문에 계속 사용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한 번 우리가 겸손의 자리로 내려갔으면 좋겠습니다. 부족함 가운데 주님만이 드러나는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48. 용감하게 아말렉 사람들을 치고 이스라엘을 그 약탈하는 자들의 손에서 건졌더라
하나님의 은혜로 가는 곳마다 이렇게 전쟁에 승리하고도 하나님께 감사하는 사울의 모습을 보기는 어렵습니다
우리가 조금이라도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칭찬을 받거나 큰 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면 모든 것을 허락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늘 쉽게 하는 숨쉬는 것도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으면 우리는 숨을 쉴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감사를 통해 더욱 겸손해지고 계속해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전쟁에 승리하고도 버림을 받는 사울왕을 우리는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시지만 15장에 보면 사울은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이겼을 때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가축들을 남겨 놓습니다
일이 안되고 힘들 때 하나님께 매달리는 것은 쉽지만 일이 잘 되고 승승장구할 때 하나님께 끝까지 순종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정말 작은 것부터 하나라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순종하는 삶의 모습으로 끝까지 겸손한 사람들이 되기 바랍니다
49. ○사울의 아들은 요나단과 이스위와 말기수아요 그의 두 딸의 이름은 이러하니 맏딸의 이름은 메랍이요 작은 딸의 이름은 미갈이며 50. 사울의 아내의 이름은 아히노암이니 아히마아스의 딸이요 그의 군사령관의 이름은 아브넬이니 사울의 숙부 넬의 아들이며
51. 사울의 아버지는 기스요 아브넬의 아버지는 넬이니 아비엘의 아들이었더라
사울의 자녀들 가운데 3남 2녀가 소개되는데요. 앞으로 등장할 다윗과 연결되는 요나단과 미갈때문인 것 같습니다.
만약 사울이 신실했다면 자녀들이 이스라엘을 통치했을텐데 사울의 불순종으로 인해 왕위가 아들들에게 계승되지 못합니다
오늘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요?
올바른 부모의 삶의 태도가 자녀들에게 바른 영향을 남겨준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흔히들 물질의 유산만 생각하는데 그것만 남겨지는 것이 아니고 영적인 유산도 함께 남게 됩니다
우리의 믿음과 하나님을 향한 그 순종의 삶의 모습은 우리 자녀들에게 그대로 남게 됩니다
우리들은 이 부분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하나님 앞에 서야 합니다
신실하게 하나님을 섬겼던 조나단 에드워드는 600여명의 후손들이 거의 성직자, 교수,변호사.판사,상하원의원 등을 했지만
하나님을 믿지 않았던 그의 동네 친구 맥스 주쿠의 후손은 1400여명이 대부분 거지, 불구자,매춘부,도둑,살인자였다고 합니다
우리 한 사람이 바로 설 때 하나님은 우리의 자녀와 그 후손들에게까지 그 신실하신 손길로 인도해주십니다
52. ○사울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과 큰 싸움이 있었으므로 사울이 힘 센 사람이나 용감한 사람을 보면 그들을 불러모았더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삶은 평강(샬롬)인데요. 사울의 일생은 한 마디로 치열하게 싸우는 삶이였습니다
다윗도 많은 전쟁을 치뤘지만 후에는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전쟁을 마치고 안식을 누렸습니다
하지만 사울의 관심은 전쟁 가운데 오직 힘세고 용기있는 사람이라고만 말씀 가운데 드러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으면 우리에게는 승리도 안식도 있을 수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성공은 어떤 스팩을 많이 쌓아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하나님의 신실하심으로 우리의 삶을 맡겨야 합니다
세상의 힘을 의지하고 불러 모으는 것이 아닌 하나님 앞에 잠잠히 거하며 주님을 바라보는 믿음의 삶이 되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신실하심을 믿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순종하며 예배하는 우리가정이 되게 하소서♥
'생명의 삶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CGNQT (생명의 삶)/ 새 일꾼을 부르시는 하나님(사무엘상 16:1-13)...지형은 목사 (0) | 2014.03.04 |
---|---|
CGNQT (생명의 삶)/ 불순종의 쓴 열매(사무엘상 15:24-35)...지형은 목사 (0) | 2014.03.03 |
CGNQT (생명의 삶)/ 내 뜻을 버려야 하나님 뜻이 보입니다(사무엘상 14:24-46)...유수열목사 (0) | 2014.02.27 |
CGNQT (생명의 삶)/ 오늘은 하나님이 주신 구원의 날입니다(사무엘상 11:-15) (0) | 2014.02.21 |
CGNQT (생명의 삶)/ 하나님 위에 왕을 세우는 사람들(사무엘상 10:17-27) (0) | 2014.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