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하나님의 인사원칙은 무엇일까요?
인사에서 실패하면 모든 게 어그러지지만 사람을 잘 만나고 사람을 잘 쓰면 모든 게 잘됩니다
오늘 본문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은 어떻게 사람을 쓰시고 운영하시는지 함께 묵상해 보겠습니다.
01.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미 사울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였거늘 네가 그를 위하여 언제까지
슬퍼하겠느냐 너는 뿔에 기름을 채워 가지고 가라 내가 너를 베들레헴 사람 이새에게로 보내리니 이는 내가 그의 아들 중에서 한
왕을 보았느니라 하시는지라
사람이 살면서 인사문제, 인간관계에서 늘 실패하고 실수하는 것은 너무 인간관계에 얽매이기 때문입니다
정치인들이나 신앙적 지도자들도 또 유명하고 존경받는 사람들도 제일 많이 실패하는 것이 자식문제와 친분관계지요.
그리스도인은 인간관계에서 마땅히 정이 있어야 하고 따뜻함과 배려가 있어야 하지만 그 한계를 잘 분별해야 합니다
사무엘은 하나님이 이미 사울을 버렸다 것을 알면서도 정이 많고 연세도 많아지니 계속 미련을 버리지 못합니다
사무엘 선지자는 어릴 때부터 성전에서 자라 평생토록 하나님의 일을 한 사람이지만 슬퍼하며 실수하는 길로 걸어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하셨다면 이미 결정된 것인데 우리는 연민의 정이나 미련, 친척, 친분관계 때문에 미련을 버리지 못합니다
우리는 판단력이 부족한 사람이기에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움직여야 합니다
그럼 하나님은 사람의 상황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냉정하신 분일까요? 아닙니다
02. 사무엘이 이르되 내가 어찌 갈 수 있으리이까 사울이 들으면 나를 죽이리이다 하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암송아지를
끌고가서 말하기를 내가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러 왔다 하고
2절에서 사울은 왕으로는 끝났다며 다른 사람을 왕으로 세우라고 하자 사무엘은 어찌 그럴 수 있냐며 사울을 두려워합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짐승을 가져가서 제사를 드리러 왔다고 핑계대면 사울이 모르니 괜찮을 것이라며 말씀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약점과 잘 아시면서도 상황을 배려하시는 분이니 참 감사한 일입니다. 하나님의 인사정책에 순종하십시오
0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사람은 외모를 보지만 하나님은 중심을 보신다는 말씀은 하나님의 인사의 원칙에서 아주 아주 유명한 말씀입니다.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한국사회처럼 용모와 키를 많이 보는 사회가 어디 있습니까? 오늘날 세상처럼 용모와 키를 보는 세상이 어디 있습니까?
이 말씀을 개인적으로 어떻게 적용하실것인가는 나름대로 깊이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03. 이새를 제사에 청하라 내가 네게 행할 일을 가르치리니 내가 네게 알게 하는 자에게 나를 위하여 기름을 부을지니라
04. 사무엘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행하여 베들레헴에 이르매 성읍 장로들이 떨며 그를 영접하여 이르되 평강을 위하여 오시나이
05. 이르되 평강을 위함이니라 내가 여호와께 제사하러 왔으니 스스로 성결하게 하고 와서 나와 함께 제사하자 하고 이새와 그의
아들들을 성결하게 하고 제사에 청하니라
06. ○그들이 오매 사무엘이 엘리압을 보고 마음에 이르기를 여호와의 기름 부으실 자가 과연 주님 앞에 있도다 하였더니
하나님은 이런 인사원칙으로 사무엘선지자를 베들레헴으로 보냅니다.
사무엘선지자가 성으로 들어가자 그 성의 장로들이 무언가 불길하니 놀라서 어쩐일로 왔냐며 묻습니다
그러자 사무엘은 제사를 드리러 왔으니 염려하지 말라고 하며 이새와 그의 아들들을 청합니다
08. 이새가 아비나답을 불러 사무엘 앞을 지나가게 하매 사무엘이 이르되 이도 여호와께서 택하지 아니하셨느니라 하니
09. 이새가 삼마로 지나게 하매 사무엘이 이르되 이도 여호와께서 택하지 아니하셨느니라 하니라
10. 이새가 그의 아들 일곱을 다 사무엘 앞으로 지나가게 하나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들을 택하지 아니하셨느
니라 하고 11. 또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네 아들들이 다 여기 있느냐 이새가 이르되 아직 막내가 남았는데 그는 양을 지키나이다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사람을 보내어 그를 데려오라 그가 여기 오기까지는 우리가 식사 자리에 앉지 아니하겠노라
사무엘은 이새의 아들들 중 엘리압의 용모와 키를 보고 준수하다고 생각하며 그가 하나님이 기름 부으실 자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의중은 달랐습니다.사람은 외모를 보나 하나님은 중심을 보십니다.
하나님은 이새가 사무엘에게 보인 일곱 아들 중 아무도 택하지 않으셨습니다
12. 이에 사람을 보내어 그를 데려오매 그의 빛이 붉고 눈이 빼어나고 얼굴이 아름답더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가 그니 일어나
기름을 부으라 하시는지라 13. 사무엘이 기름 뿔병을 가져다가 그의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
사무엘이 들에서 양을 지키고 있던 막내 다윗을 불러 대면한 순간 하나님은 그에게 기름을 부으라고 명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고르시는 인사정책은 내면의 아름다움과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열망입니다.
다윗은 양을 치는 집안의 막내였지만 내면의 아름다움이 속에서 겉으로 뿜어져나오는 아름다운 사람이었습니다
멋지지 않나요?
우리의 욕심과 이런 저런 이해관계를 떠나 하나님이 다윗을 선택하신 것처럼 내면의 아름다움과 거룩한 열망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새로운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다윗처럼 주님의 마음에 합당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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