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은 우연히 아닌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하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주어지는 상황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알 수 있는 것이 소중한데요
오늘도 큐티를 통해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만날 수 있는 축복과 은혜가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24. ○다윗이 들에 숨으니라 초하루가 되매 왕이 앉아 음식을 먹을 때에
25. 왕은 평시와 같이 벽 곁 자기 자리에 앉아 있고 요나단은 서 있고 아브넬은 사울 곁에 앉아 있고 다윗의 자리는 비었더라
26. 그러나 그 날에는 사울이 아무 말도 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생각하기를 그에게 무슨 사고가 있어서 부정한가보다 정녕히
부정한가보다 하였음이더니 27. 이튿날 곧 그 달의 둘째 날에도 다윗의 자리가 여전히 비었으므로 사울이 그의 아들 요나단에게
묻되 이새의 아들이 어찌하여 어제와 오늘 식사에 나오지 아니하느냐 하니
첫 날 사울은 다윗이 보이지 않자 그가 어떤 일로 부정하여 참석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추측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하지만 둘째 날에도 다윗이 식사시간에 안 보이자 불쾌해진 사울왕은 화가 나서 요나단에게 묻습니다
지혜로운 요나단은 상황을 통해 나타나는 반응으로 아버지 사울의 본심을 파악하려고 살핍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말씀하시는 분으로 여러 모습과 상황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가르쳐주시는데요
빨리 응답이 오지 않아도 하나님은 침묵하시는 것이 아니고 우리를 기다리시고 인내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가지 사건과 직접적인 싸인으로 또 설교말씀으로, 다른 사람의 조언으로, 기도 가운데도 알려주십니다
우리가 상황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데 그것 가운데 하나가 큐티입니다
주어진 본문의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이 오늘 내게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귀를 기울이며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떻게든 다윗과 요나단에게 하나님의 뜻을 가르쳐 주시는 것처럼 우리에게도 말씀해 주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것을 볼 수 있는 영안이 열려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음성과 계획에 응답하기를 축원합니다.
28. 요나단이 사울에게 대답하되 다윗이 내게 베들레헴으로 가기를 간청하여
29. 이르되 원하건대 나에게 가게 하라 우리 가족이 그 성읍에서 제사할 일이 있으므로 나의 형이 내게 오기를 명령하였으니 내가
네게 사랑을 받거든 내가 가서 내 형들을 보게 하라 하였으므로 그가 왕의 식사 자리에 오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
30. ○사울이 요나단에게 화를 내며 그에게 이르되 패역무도한 계집의 소생아 네가 이새의 아들을 택한 것이 네 수치와 네 어미의
벌거벗은 수치 됨을 내가 어찌 알지 못하랴 31. 이새의 아들이 땅에 사는 동안은 너와 네 나라가 든든히 서지 못하리라 그런즉 이제
사람을 보내어 그를 내게로 끌어 오라 그는 죽어야 할 자이니라 한지라
사울왕이 왜 다윗이 참석하지 않냐고 물으니 요나단이 다윗이 집안 일이 있어서 자신이 베들레헴으로 보냈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사울왕은 화를 내며 요나단을 힐책하고 다윗은 그의 나라를 위협하는 위험한 자니 그를 죽여야 한다는 본심을 이야기합니다
왜 사울은 충성스러운 다윗을 원수로 보고 죽이라고 하는 것일까요?
사울은 하나님이 자신을 왕으로 세웠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나라라고 생각했기에 아들인 요나단이 왕이 되야하니 다윗을 원수요, 경쟁자로 본 것입니다
또한 여인들이 다윗을 높이는 것 때문에 시기와 질투의 감정으로 충성스런 다윗을 바라보지 못했습니다.
혹시 우리도 사울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이 자리에 있기까지 나를 세우셨고 도우신 하나님은 나의 왕이요 주인이시며 내가 경배드리고 예배드려야 할 분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붙잡아야 합니다
또한 시기심과 질투심으로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을 놓쳐서도 안됩니다
32. 요나단이 그의 아버지 사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그가 죽을 일이 무엇이니이까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33. 사울이 요나단에게 단창을 던져 죽이려 한지라 요나단이 그의 아버지가 다윗을 죽이기로 결심한 줄 알고
34. 심히 노하여 식탁에서 떠나고 그 달의 둘째 날에는 먹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의 아버지가 다윗을 욕되게 하였으므로
다윗을 위하여 슬퍼함이었더라
요나단이 다윗의 무죄를 변호하며 사울의 잘못을 지적하려 하자 사울은 아들 요나단에게 까지 단창을 던집니다.
요나단은 죄가 없음에도 죽임당할 위기에 처한 다윗을 마음 아파하며 아버지의 불의함에 분노하고 실망하여 자리를 떠납니다
♥오늘도 내 삶의 주인은 주인이심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붙잡고 진실함으로 살아가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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