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오늘 아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다윗의 친구 요나단을 통해 우리도 믿음의 친구와 하나님을 힘껏 의지하도록 서로 격려하기 원합니다
15 다윗이 사울이 자기의 생명을 빼앗으려고 나온 것을 보았으므로 그가 십 광야 수풀에 있었더니
16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일어나 수풀에 들어가서 다윗에게 이르러 그에게 하나님을 힘 있게 의지하게 하였는데
17 곧 요나단이 그에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 아버지 사울의 손이 네게 미치지 못할 것이요 너는 이스라엘 왕이 되고 나는 네 다음이 될 것을 내 아버지 사울도 안다 하니라
18 두 사람이 여호와 앞에서 언약하고 다윗은 수풀에 머물고 요나단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다윗을 죽이려는 사울왕의 의지는 확고하여서 다윗은 풍전등화와 같은 위기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런 다윗에게 특별한 선물인 요나단을 그에게 보내셔서 하나님을 더욱 힘있게 의지하도록 하셨습니다요나단은 하나님의 특별한 약속을 들려주는데 어떤 경우에도 잡히는 일은 없을 것이며 반드시 이스라엘 왕이 된다고 합니다
비록 아들이라 할지라도 다윗을 도운 것을 알면 죽임을 당할텐데 요나단의 격려로 다윗은 좌절을 딛고 다시 일어설 힘을 얻습니다.
우리 인생에 아무도 나를 돕는 사람이 없다고 느껴질 때에 우리 곁에는 예수님이 계십니다
예수님은 버려진 우리를 찾아오셔서 당신의 자녀 삼아 주시고 영원한 친구가 되어 주십니다
때로 하나님 은혜의 손길이 우리 눈에 보이지 않고 돕는 팔이 우리에게 미치지 않은 것 같아도 주님은 우리를 도우십니다
신음소리를 들으시는 하나님은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시고 멀리 있는 약속을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씀으로 격려합니다.
우리 현실의 어려움이 아무리 커도 그 건너편에 있는 하나님의 섭리를 바라보며 약속의 말씀을 붙듭시다
19 그 때에 십 사람들이 기브아에 이르러 사울에게 나아와 이르되 다윗이 우리와 함께 광야 남쪽 하길라 산 수풀 요새에 숨지 아니하였나이까 20 그러하온즉 왕은 내려오시기를 원하시는 대로 내려오소서 그를 왕의 손에 넘길 것이 우리의 의무니이다 하니
21 사울이 이르되 너희가 나를 긍휼히 여겼으니 여호와께 복 받기를 원하노라 22 어떤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그는 심히 지혜롭게 행동한다 하나니 너희는 가서 더 자세히 살펴서 그가 어디에 숨었으며 누가 거기서 그를 보았는지 알아보고 23 그가 숨어 있는 모든 곳을 정탐하고 실상을 내게 보고하라 내가 너희와 함께 가리니 그가 이 땅에 있으면 유다 몇 천 명 중에서라도 그를 찾아내리라 하더라 24 그들이 일어나 사울보다 먼저 십으로 가니라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광야 남쪽 마온 광야 아라바에 있더니
25 사울과 그의 사람들이 찾으러 온 것을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아뢰매 이에 다윗이 바위로 내려가 마온 황무지에 있더니 사울이 듣고 마온 황무지로 다윗을 따라가서는 26 사울이 산 이쪽으로 가매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산 저쪽으로 가며 다윗이 사울을 두려워하여 급히 피하려 하였으니 이는 사울과 그의 사람들이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에워싸고 잡으려 함이더라
27 전령이 사울에게 와서 이르되 급히 오소서 블레셋 사람들이 땅을 침노하나이다 28 이에 사울이 다윗 뒤쫓기를 그치고 돌아와 블레셋 사람들을 치러 갔으므로 그 곳을 셀라하마느곳이라 칭하니라 29 다윗이 거기서 올라가서 엔게디 요새에 머무니라
요나단의 방문으로 다윗은 다시 용기를 갖게 되지만 주변 상황은 더욱 급박하게 돌아갑니다.
요나단은 반역자의 누명을 쓰고 있는 다윗의 미래가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알고 그를 믿고 신뢰합니다
반면에 십 사람들은 사울왕의 판단에 따라 다윗이 역모를 꾸민 반역자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동일한 사람이나 사건에 대해 서로 시각이 다르고 다른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생각의 뿌리는 어디에 있는지요?
이 세상의 상식과 철학인가요?
하나님의 말씀인가요?
생각의 뿌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견고히 기초하고 있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를 이끌어내는 동역자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세상에 속해 분별력을 잃으면 하나님의 섭리를 거스리는 어리석은 사람이 됩니다
이 세상의 기류에 편승하지 말고 성령께서 주시는 건강한 분별력으로 우리의 일터와 가정에서 살아가기를 축원합니다
♥ 오직 주님께만 소망을 두고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닌 주님이 주시는 분별력으로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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