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QT (생명의 삶)/하나님을 붙들지 않으면 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사무엘상 28:1-14) ....안광복목사

유보배 2014. 4. 4. 05:06

할렐루야~~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은 우리 인생의 온전한 정답이며 만능키가 되십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많은 문제들을 만나고 그 문제에 대한 올바른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정답을 모르면 불안하지만 정답을 아는 사람은 마음이 평안하고 자신감이 넘치며 여유로운 삶을 살게 되지요

우리 삶 속의 어떤 힘들고 어려운 문제를 만나도 온전한 정답되시는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고 의지하며 살기를 기도합니다

 

01. 그 때에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군대를 모집한지라 아기스가 다윗에게 이르되 너는 밝히 알라 너와 네 사람들이 나와 함께 나가서 군대에 참가할 것이니라 02. 다윗이 아기스에게 이르되 그러면 당신의 종이 행할 바를 아시리이다 하니 아기스가 다윗에게 이르되 그러면 내가 너를 영원히 내 머리 지키는 자를 삼으리라 하니라

오늘 본문에서는 가드왕 아기스 밑에서 애매한 태도로 살던 다윗이 아주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싸우기 위해 군대를 모집하는데 아기스 왕은 다윗에게 블레셋 편에서 이스라엘과 싸우라고 합니다.

그들에게 피신처를 제공한 아기스 왕으로서는 당연한 요구지만 다윗은 "종이 행할 바를 아시리이다라며 애매하게 답합니다.

아기스 왕은 이 모호한 반응을 전쟁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로 이해하고 다윗을 자신의 경호 대장으로 삼겠다고 약속합니다.

 

드디어 다윗이 성공을 했나요? 출세를 한 것인가요? 그렇지 않지요

다윗은 가서는 안될 곳을 갔고 해서는 안될 상황 가운데 점점 난처하게 놓여져 갑니다

다윗은 장차 이스라엘의 왕이 될 사람인데 어떻게 조국을 등지고 블레셋의 편이 되어 동족과 싸울 수가 있단 말입니까?

 

하나님께서 일찍이 기름을 부어주시고 메시야의 조상이 될 사람인데 다윗의 잘못된 선택과 결정으로 난처한 상황에 빠집니다

엄청난 하나님의 계획이 무너진 것은 다윗이 조금 더 인내하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뜻을 구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조금 더 영적인 눈으로 현재가 아닌 내일을 바라보며 자신의 상황에 급급하기보다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아야 했습니다

 

03. ○사무엘이 죽었으므로 온 이스라엘이 그를 두고 슬피 울며 그의 고향 라마에 장사하였고 사울은 신접한 자와 박수를 그 땅에서 쫓아내었더라 04. 블레셋 사람들이 모여 수넴에 이르러 진 치매 사울이 온 이스라엘을 모아 길보아에 진 쳤더니

05. 사울이 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보고 두려워서 그의 마음이 크게 떨린지라

사울은 블레셋의 군대를 보고 마음이 불안하고 두려워서 답답해하며 흔들리고 있습니다

마음이 흔들리면 자신의 양심과 상식을 버리고 신앙과 믿음의 모든 것을 헌신짝처럼 버리게 됩니다

 

06. 사울이 여호와께 묻자오되 여호와께서 꿈으로도, 우림으로도, 선지자로도 그에게 대답하지 아니하시므로

07. 사울이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신접한 여인을 찾으라 내가 그리로 가서 그에게 물으리라 하니 그의 신하들이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엔돌에 신접한 여인이 있나이다

그래서 자기가 금했고 자기가 쫒아내었던 신접한 여인을 찾아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고민합니다

다윗도 사울은 모두 자신의 중심을 지키지 못한 결과 그들은 크게 흔들리며 불안과 염려를 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순간에도 우리 마음의 중심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바람이 불고 내 터전이 흔들려도 내 믿음의 중심만을 잘 지키면 얼마 안가서 평안이 오고 기쁨과 자유함을 찾게 됩니다

우리 삶 가운데 하나님께서 주시는 온전한 평온함과 완벽한 평화 속에서 날마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08. ○사울이 다른 옷을 입어 변장하고 두 사람과 함께 갈새 그들이 밤에 그 여인에게 이르러서는 사울이 이르되 청하노니 나를 위하여 신접한 술법으로 내가 네게 말하는 사람을 불러 올리라 하니

본래 사울이 입는 옷은 명예롭고 화려한 왕복인데 사울은 다른 옷으로 갈아 입고 변장하여 밤에 신접한 여인을 찾아갔습니다

왕은 최고 통치자로 자기가 원하는 사람이 있으면 누구라도 불러 들이면 되는데 왜 사울은 왕으로서의 체통과 하나님이 주신

영적 권위를 잃어버리고 찾아간 것일까요? 그것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고 단절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근사한 옷을 입고 막강한 권력을 가진 왕이라해도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면 답답하고 불안해합니다

 

09. 여인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사울이 행한 일 곧 그가 신접한 자와 박수를 이 땅에서 멸절시켰음을 아나니 네가 어찌하여 내 생명에 올무를 놓아 나를 죽게 하려느냐 하는지라 10. 사울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에게 맹세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이 일로는 벌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11. 여인이 이르되 내가 누구를 네게로 불러 올리랴 하니 사울이 이르되 사무엘을 불러 올리라 하는지라

12. 여인이 사무엘을 보고 큰 소리로 외치며 사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어찌하여 나를 속이셨나이까 당신이 사울이시니이다

13. 왕이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무엇을 보았느냐 하니 여인이 사울에게 이르되 내가 영이 땅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았나이다 하는지라 14. 사울이 그에게 이르되 그의 모양이 어떠하냐 하니 그가 이르되 한 노인이 올라오는데 그가 겉옷을 입었나이다 하더라 사울이 그가 사무엘인 줄 알고 그의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니라

무당을 통해 내일 일을 알고 싶어 하는 사울의 안타까운 모습이지만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초혼술이나 점술에 해답은 없습니다

인생의 정답을 모르면 이렇게 불안하고 두렵지만 주님께서는 우리 인생의 정답임을 알려주셨습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갈 자가 없느니라"

주님께서 말씀하신 그 정답을 우리 인생 앞에 맞딱드려지는  여러가지 문제에 대입시켜 모든 문제를 잘 풀어가시기 바랍니다

나에게 닥쳐진 모든 고난과 어려움과 환란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개입하시면 시원하고 보기좋게 해결될 것을 믿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그 말씀을 기억하고 삶속에서 주님을 의지하여 날마다 승리하며 살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 인생의 정답이 되어주시는 주님만을 바라보며 모든 문제들을 잘 풀어서 영광 돌리는 사람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