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QT (생명의 삶)/위기를 극복하는 힘(사무엘상 30:1-20).....황재명목사

유보배 2014. 4. 7. 06:38

할렐루야~ 금요일 CGNTV 시청자 모니터단이 총괄본부장 김경훈목사님과 편성기획팀의 축하를 받으며 수료식을 했는데요.

액자에 담긴 한 사람 한사람의 사진과 감동의 메세지를 보며 복음의 꿈을 향한 사다리 CGN은 선물 하나도 남다름을 느꼈어요.

6 개월간 순수복음방송을 모니터하면서 제 전문분야가 아니여서 부족함도 많았지만 정말 많은 은혜와 믿음의 도전을 받았답니다.

또한 만날 때마다 최선을 다해 헌신하시는 직원분들의 모습에서 진정한 섬김과 겸손이 무엇인지도 배웠구요.

 

요즘 개인적으로 몹시 힘든 일이 있었는데 새벽마다 들려지는 생명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위로를 받고 길잡이가 되었으며

또 그것을 250명의 사람들과 함께 나누다 보면 고통 속에서도 감사와 기쁨을 갖게 하는 정말 귀한 선교방송임을 느낍니다.

선교지향적이고 복음중심적섬김 실천 하는 CGNTV의  모니터단이 되어 활동하는 것이 무척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십의 5조를 드리는 마음으로 헌신하시는 CGN의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넘치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이번주 CGNTV 생명의 삶 나누어주시는 분은 황재명목사님입니다 

19기 미국에서 노예해방을 위한 남북전쟁이 일어났을 때 에이브러햄 링컨은 오직 하나님의 지혜와 방법을 기도했는데요

하나님이 우리 편인 것 보다 우리가 하나님 편에 서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서 있으면 하나님은 항상 우리 편이 되어 주신다는 놀라운 사실을 다윗을 통해 함께 묵상해 보겠습니다

 

1.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제삼일에 시글락에 이를 때에 아막렉 사람들이 이미 남방과 시글락을 침로하였는데 그들이 시글락을 쳐서 불사르고 2.거기 있는 대소여인들을 하나도 죽이지 아니하고 다 사로잡아 끌고 자기 길을 갔더라

3.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성에 이르러 본즉 성이 부탔고 자기들의 아내와 자녀들이 사로잡혔는지라

4.다윗과 그와 함께한 백성이 울기력이 없도록 소리를 높여 울었더라 5.( 다윗의 두 아내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과 갈멜 사람 나발의 아내 되었던 아비가일도 사로잡혔더라) 6.백성이 각기 자녀들을 위하여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하니 다윗이 크게 군급하였으나 그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동족과의 전쟁이라는 최악의 상황에서 하나님의 인도로 시글락으로 돌아온 다윗과 그의 일행은 참담한 일을 목격합니다

아말렉 사람들이 시글락을 침략해 불사르고 자신들의 아내와 자녀들을 모두 포로로 사로잡아 간 것입니다.

다윗과 함께 한 사람들의 원망은 다윗을 향한 분노로 바뀌어 다윗을 원망하고 돌로 쳐 죽이려고 합니다

하지만 함께 동거동락했던 사람들의 배신과 원망 앞에 다윗은 자신을 변호하거나 설득하지 않고 하나님을 힘입어 용기를 얻습니다

 

우리는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오직 하나님만 힘입고 의지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나요?

세상 사람들은 위기를 만나면 힘있고 권력있는 사람을 찿아가거나 동창회 명부를 뒤지고 성공한 친인척의 얼굴을 떠올립니다

그러나 성경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이 우리의 산성이요 피할 바위요, 구원의 뿌리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살면서 어려움과 위기가 올 때 사람이나 물질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그분의 도움을 구하기 바랍니다

 

7.다윗이 아히멜렉의 다들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청컨대 에봇을 내게로 가져오라 아비아달이 에봇을 다윗에게로 가져오매 8.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가로되 내가이 군대를 쫓아 가면 미치겠나이까 여호와께서 대답하시되 쫓아가라 네가 반드시 미치고 정녕 도로 찾으리라 9.이에 다윗과 그와 함게한 육백명이 가서 브솔 시 내에 이르러는 뒤떨어진 자를 거기 머물렀으되

10.곧 피곤하여 브솔 시내를 건너지 못하는 이백인을 머물렀고 다윗은 사백인을 거느리고 쫓아가니라

다윗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속에 힘입고 용기를 얻어 에봇을 가져오게 한 다음 하나님께 아말렉을 추격해도 될지를 묻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아말렉을 추격하면 잃어버린 것들을 다시 찾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다윗은 사울과 달리 위급한 상황속에서도 하나님께 기도하고 의논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인류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절대주관자시며 한 치의 실수도 오차도 없는 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말씀을 들을 수만 있다면 어떤 어려움과 위기 속에서도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나아갈 때 분별하는 영의 민감함이 필요해서 말씀을 훈련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큐티입니다.

매일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 묵상함 속에 깨달은 것을 삶 속에서 실천하며 살아가는 것이 생명의 삶이지요.

하나님은 오늘도 지금 이 순간에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 음성을 듣는 우리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11.무리가 들에서 애굽 사람하나를 만나 다윗에게로 데려다가 떡을 주어 먹게 하며 물을 마시우고

12.무하과 뭉치에서 뗀 덩이 하나와 건포도 두 송이를 주었으니 그가 낮 사흘,밤 사흘을 떡도 먹지 못하였고 물도 마시지 못하였음이라 그가 먹고 정신을 차리매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이 말씀하신대로 순종하며 아말렉을 추격하러 나가는 다윗일행은 들에 버려진 애굽소년을 만납니다

갈 길이 바쁜 다윗이지만 길에 버려져 굶어죽게 된 소년에게로 마음이 향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가진 자 ,힘있는 자, 권력있는 자로 향하지만 하나님은 소외되고 배척받고 억압받는 자들도 사랑으로 품으셨습니다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보혈의 피를 흘리신 예수님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는 사순절에 생명바쳐 우리를 살려주신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나아가는 모습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13.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너는 뉘게 속하였으며 어디로서냐 가로되 나는 애굽 소년이요 아말렉사람의 종이더니 사흘 전에 병이들매 주인이 나를 버렸나이다 14.우리가 그렛 사람의 남방과 유다에 속한 지방과 갈멜 남방을 침로하고 시글락을 불살랐나이다

15.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그 군대에게로 인도하겠느냐 그가 가로되 당신이 나를 죽이지도 아니하고 내 주인이 수중에 붙이지도 나니하겟다고 하나님으로 맹세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당신을 이 군대에게로 인도하리이다 16.그가 인도하여 내려가니 그들이 온 땅에 편만하여 브레셋 사람의 땅과 유다 땅에서 크게 탈취하였음을 인하여 먹고 마시며 춤추는지라

17.다윗이 새벽부터 이튼날 저물때까지 그들을 치매 약대 타고 도 망한 소년 사백명 외에는 피한 사람이 없었더라

18.다윗이 아말렉 사람의 취하엿던 모든 것을 도로 찾고 그 두 아내를 구원하였고

19.그들의 탈취하였던것 곧 무리의 자녀들이나 배앗겼던 것의 대소를 물론하고 아무 것도 잃은 것이 없이 다윗이 도로 찾아왔고

20.또 양떼와 소떼를 다 탈취하였더니 무리가 그 가축 앞에 몰고 가며 가로되 이는 다윗의 탈취한 것이라 하였더라

들에 버려진 애굽소년은 다윗이 준 음식을 먹고 정신을 차려서 아말렉 군대가 있는 곳으로 인도합니다

다윗과 그 일행은 아말렉의 거처를 알아내고 찬치를 벌이고 술에 취해있는 그들을 진멸하고 빼앗겼던 모든 것들을 찾습니다

들에 버려진 애굽소년을 향한 다윗의 긍휼한 마음이 위기 속에서 문제의 실마리를 제공하고 그것을 승리를 인도했습니다

 

인생에 있어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만약에 다윗이 아말렉을 추격하던 속도를 늦추지 않고 소년을 도와주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우리들에게는 주위를 돌아볼 수 있는 적절한 삶의 속도와 여유가 필요합니다.

주변의 약한 자들을 돌보아주고 배려하고 격려하면서 함께 가는 여유가 있기를 권면합니다

 

오늘 아말렉 전쟁에서의 다윗의 승리는 하나님을 힘입어 용기를 얻었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음에서 출발했습니다

매일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깨달으며 순종하며 살아갈 때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리라 확신합니다

 

♥날마다 들려주시는 큐티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며 순종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