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QT (생명의 삶)/어디로 가든지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사무엘하 8:1-18)

유보배 2014. 5. 15. 06:16

할렐루야~~오늘은 5월15일 스승의 날이지만 세월호 참사로 마음이 아픈 날이기도 합니다.

한 명의 제자라도 더 구하려 차가운 바다 속에 자신의 생명을 희생한 참된 선생님들을 생각하며 나를 올바른 길로 이끌어주신

스승님과 내 아이를 위해 수고하시는 선생님들을 위해 마음을 쓰고 기도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그 후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들을 쳐서 항복을 받고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메덱암마를 빼앗으니라

2 다윗이 또 모압을 쳐서 그들로 땅에 엎드리게 하고 줄로 재어 그 두 줄 길이의 사람은 죽이고 한 줄 길이의 사람은 살리니 모압 사람들이 다윗의 종들이 되어 조공을 드리니라  3 르홉의 아들 소바 왕 하닷에셀이 자기 권세를 회복하려고 유브라데 강으로 갈 때에 다윗이 그를 쳐서 4 그에게서 마병 천칠백 명과 보병 이만 명을 사로잡고 병거 일백 대의 말만 남기고 다윗이 그 외의 병거의 말은 다 발의 힘줄을 끊었더니 5 다메섹의 아람 사람들이 소바 왕 하닷에셀을 도우러 온지라 다윗이 아람 사람 이만 이천 명을 죽이

6 다윗이 다메섹 아람에 수비대를 두매 아람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7 다윗이 하닷에셀의 신복들이 가진 금 방패를 빼앗아 예루살렘으로 가져오고 8 또 다윗 왕이 하닷에셀의 고을 베다와 베로대에서 매우 많은 놋을 빼앗으니라 9 하맛 왕 도이가 다윗이 하닷에셀의 온 군대를 쳐서 무찔렀다 함을 듣고
10 도이가 그의 아들 요람을 보내 다윗 왕에게 문안하고 축복하게 하니 이는 하닷에셀이 도이와 더불어 전쟁이 있던 터에 다윗이 하닷에셀을 쳐서 무찌름이라 요람이 은 그릇과 금 그릇과 놋 그릇을 가지고 온지라 11 다윗 왕이 그것도 여호와께 드리되 그가 정복한 모든 나라에서 얻은 은금 12 곧 아람과 모압과 암몬 자손과 블레셋 사람과 아말렉에게서 얻은 것들과 소바 왕 르홉의 아들 하닷에셀에게서 노략한 것과 같이 드리니라 13 다윗이 소금 골짜기에서 에돔 사람 만 팔천 명을 쳐죽이고 돌아와서 명성을 떨치니라
14 다윗이 에돔에 수비대를 두되 온 에돔에 수비대를 두니 에돔 사람이 다 다윗의 종이 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오늘 본문은 다윗이 모든 지파로 부터 왕으로 인정을 받은 뒤 어떻게 통일왕국을 이루었는지에 대한 전쟁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영원한 언약을 맺은 다윗은 영토를 확장하며 더욱 번성합니다. 이스라엘은 사사 시대 이래로 이방 민족의 침략에 시달렸지만 다윗 시대에는 새로운 자원을 통제하거나 국제 무역로를 확보하는 등 정치·경제적 이유로 주변 나라를 공격합니다.

다윗은 동쪽 모압, 서쪽 블레셋, 남쪽 에돔, 북쪽 소바 등을 쳐서 승리하며 조공을 받고 아람을 종으로 삼습니다

이처럼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못 이길 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때로 사회생활을 할 때 많은 사람들과의 힘의 논리로 마음이 힘들고 두려워서 위축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객관적인 상황은 상대가 강하다 할지라도 다윗처럼 순종하려 할 때 우리에게 하나님의 권능을 이루어주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기초로 한 인생은 절대 넘어지거나 쓰러지지 않으며 무엇을 붙잡고 사느냐가 우리의 인생을 결정합니다.

 

다윗은 전쟁에서 승리하면 승리할수록 전쟁에 능하신 하나님을 높고 위대하신 분이라고 영광을 돌리고 높였습니다

그리고 우리 마음의 태도에 대해서는 손이 깨끗해야 되고 마음을 허탄한데 두지말고 거짓맹세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 앞에서나 예배자의 마음을 갖고 우리에게 주어진 삶을 성실하게 살아가는 승리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15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다스려 다윗이 모든 백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할새
16 스루야의 아들 요압은 군사령관이 되고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사관이 되고
17 아히둡의 아들 사독과 아비아달의 아들 아히멜렉은 제사장이 되고 스라야는 서기관이 되고
18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을 관할하고 다윗의 아들들은 대신들이 되니라

정의는 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통치 방식이기 때문에 정의가 없는 나라는 오래 지속될 수가 없습니다

다윗은 하나님 나라의 원리에 따라 정의와 공의에 근거한 정치를 펼칩니다

한 사람으로 이루기 힘든 통일 왕국을 이루고 그것은 자신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과 약속이었음을 선포합니다
디윗은 자신의 승리에 도취되거나 자신의 능력에 자만하지 않고 모든 것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합니다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언제나 하나님의 공의를 나타내려 했습니다.

 

오늘 우리도 우리의 마음속에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이 있는지 우리 삶의 우선순위를 점점해야 합니다
인생의 주도권이 하나님께 있도록 하나님이 누구인지를 날마다 묵상하고 공의로운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기 바랍니다

 

♥부족한 우리들이지만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와 사랑을 실천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