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QT (생명의 삶)/주님을 존중하는 사람이 이웃도 존중합니다(사무엘하 12:1-14)...김철진목사

유보배 2014. 5. 20. 06:36

할렐루야~~우리가 무엇을 바라 보느냐가 우리의 인생을 결정합니다

이번주에는 CGNTV (생명의 삶) 김철진목사님의 말씀을 요약하여 보내 드립니다.

땅을 바라보고 지금을 바라보며 사는 인생이 아니라 하늘을 바라보고 미래를 꿈꾸는 인생이 되기 바랍니다

꿈이 보여주는 그 길을 걸어가는 사람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꿈을 만나고 그 길을 쫓아가는 행복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1 여호와께서 나단을 다윗에게 보내시니 그가 다윗에게 가서 그에게 이르되 한 성읍에 두 사람이 있는데 한 사람은 부하고 한 사람은 가난하니 2 그 부한 사람은 양과 소가 심히 많으나 3 가난한 사람은 아무것도 없고 자기가 사서 기르는 작은 암양 새끼 한 마리뿐이라 그 암양 새끼는 그와 그의 자식과 함께 자라며 그가 먹는 것을 먹으며 그의 잔으로 마시며 그의 품에 누우므로 그에게는 딸처럼 되었거늘 4 어떤 행인이 그 부자에게 오매 부자가 자기에게 온 행인을 위하여 자기의 양과 소를 아껴 잡지 아니하고 가난한 사람의 양 새끼를 빼앗아다가 자기에게 온 사람을 위하여 잡았나이다 하니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람 나단을 보내서 다윗을 책망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악한 죄를 돌이키지 않고 오히려 죄를 덮고 모면하려는 다윗에게 하나님은 직접적으로 개입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우리의 인생을 그냥 내버려두지 않고 찾아가서 개입을 하는 것입니다

 

 

5 다윗이 그 사람으로 말미암아 노하여 나단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이 일을 행한 그 사람은 마땅히 죽을 자라 6 그가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고 이런 일을 행하였으니 그 양 새끼를 네 배나 갚아 주어야 하리라 한지라

나단의 이야기를 들은 다윗은 화를 내며 가난한 자에게서 하나뿐인 암양 새끼를 빼앗은 그 부자는 죽어 마땅하다며 분노합니다.

간음과 살인의 죄를 저지른 다윗은 자신은 이일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듯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고 잘못을 깨닫지 못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다윗에게 나단을 보낸 이유입니다

 

불법과 탐욕에 사로잡힌 채 불법을 저지르며 사는 우리들 역시 하나님이 찾아와 경고해 주시지 않는다면  깨닫지 못합니다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많은 잘못을 하면서도 자신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당연히 여기며 착각합니다

 

나단의 이야기는 우리가 들어야 할 이야기인 동시에 그 이야기를 들은 우리가 세상속에 나아가 전해야 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잘못을 저지르면서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옳은 말을 한다는 것은 두렵고 쉽지 않은 일이지만 우리에게 맡기신 일입니다

내버려두면 죽을 수 밖에 없는 절망적인 상황의 사람들을 향해 하나님의 음성을 전하는 나단과 같은 삶을 살기를 축복합니다

 

7 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 사람이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왕으로 기름 붓기 위하여 너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고

당신이 바로 그 사람이라 말씀을 듣고 다윗은 자신이 어떤 얼굴을 하며 이 땅을 살고 있는지 발견하게 됩니다

말씀의 거울 앞에 서지 않는다면 우리는 도무지 어떤 얼굴을 하며 이 땅을 살아가는지 알 수 없습니다

 

잠시 이 말씀 앞에 머물러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기 바랍니다

우리가 쓰고 살아가는 위선의 가면을 벗고 진실된 하나님 사람의 길로 돌아와야 합니다

이 말씀에 비추어진 우리의 모습이 참으로 흠없이 순결하고 순전한 모습이기를 축복합니다

 

8 네 주인의 집을 네게 주고 네 주인의 아내들을 네 품에 두고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을 네게 맡겼느니라 만일 그것이 부족하였을것 같으면 내가 네게 이것저것을 더 주었으리라9 그러한데 어찌하여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나 보기에 악을 행하였느냐 네가 칼로 헷 사람 우리아를 치되 암몬 자손의 칼로 죽이고 그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도다 10 이제 네가 나를 업신여기고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은즉 칼이 네 집에서 영원토록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고 11 여호와께서 또 이와 같이 이르시기를 보라 내가 너와 네 집에 재앙을 일으키고 내가 네 눈앞에서 네 아내를 빼앗아 네 이웃들에게 주리니 그 사람들이 네 아내들과 더불어 백주에 동침하리라 12 너는 은밀히 행하였으나 나는 온 이스라엘 앞에서 백주에 이 일을 행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

우리야를 죽이고 그 아내를 취한 다윗의 죄는 탐욕으로 인해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하나님을 업신여긴 결과입니다

죄의 뿌리를 뽑는 길은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히 여기는 것으로 우리의 모습을 다시 점검해보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죄는 또 다른 얼굴로 우리의 삶 가운데 계속해서 드러나게 됩니다

 

다윗의 죄가 무엇인지 지적했던 나단은 다윗이 치루어야 할 죄의 댓가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합니다

칼이 네 집에서 떠나지 않을 것이다,네가 모든 사람들 앞에서 수치를 당하 것이다 ,밧세바가 낳아준 그 아이가 죽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말씀하신 모든 심판의 내용은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죄는 덮을 수 없는 것이며  반드시 그 댓가를 치루게 되어 있습니다

죄를 지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 한 번 회개하고 나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십자가는 우리가 믿음으로 십자가를 찾는 자에게만 열려 있는 길입니다

그 길을 가는 것은 우리의 몫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13 다윗이 나단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하매 나단이 다윗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도 당신의 죄를 사하셨나니 당신이 죽지 아니하려니와

14 이 일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원수가 크게 비방할 거리를 얻게 하였으니 당신이 낳은 아이가 반드시 죽으리이다 하고

다윗은 하나님이 주신 이 말씀 앞에 자신의 죄를 변명하거나 합리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듣기 원하는 고백은 그렇게 복잡한 고백이 아닙니다.

한마디 "하나님 내가 잘못했습니다. 죄를 범한 저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에게 주시는 기회를 분명하게 붙드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죄의 길을 떠나서 죄를 회개하고 고백할 때 하나님이 다윗에게 주셨던 용서와 새로운 삶의 기회를 취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평생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죄에서 떠난 거룩한 길을 걸어가는 우리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회개했으면 다 된 것이라는 안일한 신앙을 버리게 하시고 항상 말씀을 가까이 하고 존중하며 지키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