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베들레헴 8형제 가정의 막내아들이자 목동이었던 다윗이 드디어 왕으로 등극하는 날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주시는 기회와 상황을 믿음으로 의지하고 인내함으로 30세에 유다지파의 왕위에 오르게 됩니다
긴 기다림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은 꼭 이루어짐을 말씀을 통하여 함께 묵상해 보겠습니다.
1.이스라엘의 모든 지파가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에게 나아와 이르되 보소서 우리는 왕의 한 골육이니이다
2.전에 곧 사울이 우리의 왕이 되었을 때에도 이스라엘을 거느려 출입하게 하신 분은 왕이시었고 여호와께서도 왕에게 말씀하기기를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며 네가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며 네가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3.이에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헤브론에 이르러 왕에게 나아오매 다윗왕이 헤브론에서 여호와 앞에 그들과 언약을 맺으매 그들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니라 4.다윗이 나이가 심십 세에 왕위에 올라서 사십 년 동안 다스렸으되
5.헤브론에서 칠 년 육개월 동안 유다를 다스렸고 예루살렘에서 심십년 동안 온 이스라엘과 유다를 다스렸더라
상황이 변하여도 하나님의 뜻은 변하지 않음으로 이스라엘 모든 장로들이 다윗에게 나아와 자신들의 왕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스보셋이 살해되자 새 지도자가 필요했던 이스라엘 지파들은 자발적으로 다윗에게 와서 다윗이 그들의 왕이 될 수밖에 없는
세 가지 이유를 댑니다. 첫째 열두지파는 모두 한 골육이고 둘째 다윗은 싸움에서 이기는 용감하고 훌륭한 장수였으며
셋째 하나님께 기름 부으심을 받음으로 공동체를 인도하고 보호할 책임이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제 그들에게는 사울도 이스보셋도 아브넬도 죽으므로 의지하고 기댈 리더가 없으니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기댈 곳이 있으면 자꾸 사람을 의지하고 내가 가진 것을 의지하는데 모든 것이 사라지면 이제 하나님을 생각합니다
다윗 역시도 약속은 받았지만 도망자 신세로 결코 이루어질 것 같지 않은 긴 세월을 고난 속에서 하나님만 의지하고 살았습니다
다윗은 10대 때 소년으로 기름부음을 받았지만 사울에게 13년을 쫒겨 다녔고 7년 6개월동안 반쪽짜리 유다의 왕으로 살았지만
마침내 오늘 유다와 이스라엘의 왕으로 등극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려운 상황들을 통하여 그를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긴 기다림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6.왕과 그의 부하들이 예루살렘으로 가서그땅 주민 여부스 사람을 치려 하매 그 사람들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결코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맹인과 다리 저는 자라도 너를 물리치리라 하니 그들 생각에는 다윗이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함이나
7.다윗이 시온 산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성이더라 8.그 날에 다윗이 이르기를 누구든지 여부스 사람을 치거든 물 긷는 데로 올라가서 다윗의 마음에 미워하는 다리 저는 사람과맹인을 치라 하였으므로 속담이 되어 이르기를 맹인과 다리 저는 사람은 집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리라 하더라 9.다윗이 그 산성에 살면서 다윗 성이라 이름하고 다윗이 밀로에서부터 안으로 성을 둘러 쌓으니라
다윗이 왕이 된 후에 가장 먼저 한 것은 하나님의 통치를 실현할 새 왕국의 출발지로 새로운 장소를 택하는 일이였습니다
그 장소는 유다 사람들로 가득한 헤브론이나 이스라엘의 장로들이 있는 북쪽 중심지가 아닌 여부스 족의 성읍 예루살렘입니다.
예루살렘은 이스라엘 지파들과 유다 지파 중간에 위치하고 삼면이 깊은 계곡으로 둘러싸여 방어에 유리한 천연 요새입니다.
그래서 여부스 사람들은 방어에 자신만만해하며 다윗을 조롱하지만 다윗은 물 긷는 데로 올라가 예루살렘을 정복합니다.
우리들은 다 우리들의 생각과 경험, 교육, 가치관과 선택에 맞추어 그렇게 살아갑니다
이 사람들도 자신들의 경험대로 이스라엘 군대를 쫒으며 조롱하지만 다윗은 하나님이 세우고 택한 왕입니다
본래 예루살렘은 높은 지대여서 성 안에 물이 없고 성 밖에서 물을 길어야 하므로 물을 차단하고 성을 공격하니 이길 수 있었지요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그 누구라도 막을 수가 없습니다.
세상에서는 도저히 불가능한 난공불락일지라도 하나님이 하시면 아무것도 아님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10.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 그와 함께 계심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점점 강하여 가니라~에 늘 촛점이 맞추어지고 축복을 주세요~라고 말하지만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함께 하심입니다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우리는 두려움이 없고 그분과 항상 동행하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항상 하나님을 바라보며 주님과 의논하며 사는 것이 평생 소원이라고 말하는 다윗이였기에 점점 강성할 수 있었습니다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 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시편 27:4)
♥우리도 다윗처럼 하나님만 의지하며 저희의 입술에 이 시편의 고백이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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