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발해 독후감발
먼저 ‘아, 발해’를 이해하기 쉽게 줄거리를 쓰겠다.
대조영 장군은 안시성을 지키고 있었다. 그런데 당나라 군대가 쳐들어오기 시작했다.
결국 고구려는 이기지 못하고 멸망하고 말았다.
대조영은 잡혀간 포로들을 보러 갔다.
그곳에서 한 포로가 대조영을 알아보고 기막힌 방법을 알려줘서 군사를 빼돌릴 수 있었다.
그 뒤 오랜 세월이 흘렀다. 대조영의 군대는 배현규의 군대와 싸움을 했다.
배현규는 뻥뻥 잘난 척을 하다가 결국 큰 코를 다치고 말았다.
고구려 병사들은 안시성에 불을 지르고 안시성을 되찾았다.요동성도 쉽게 되찾을 수 있었다.
다음에는 걸사비우와 이해고가 싸움을 했다.
걸사비우는 무리하게 욕심을 부리다가 이해고에게 죽임을 당했다.
거란족 족장이지만 고구려를 위해 목숨 바친 걸사비우가 멋있어 보이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불쌍하고
어리석어 보이기도 했다. 이해고는 걸사비우의 목을 들고 약을 올렸다.
군사들은 작전을 세워 이해고를 죽이려고 했다.
하지만 이해고 대신 대조영의 아빠 걸걸중상이 화살에 맞아 죽고 말았다.
그 다음에 대조영이 발해를 세웠다. 세월이 흘러 발해는 망하는 나라로 변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아율 할저라는 첩자가 들어온 것도 모르고 있었다.
아마도 그 때 발해에는 눈치 빠른 사람이 없었던 것 같다.
발해는 열심히 싸웠지만 결과는 계란으로 바위치기였다. 그리고 발해는 망했다.
발해가 망하지 않았으면 우리나라가 무척 컸을 텐데........... 정말 아쉽다.
책에도 미국, 중국 등 여러 나라가 부럽지 않았을 거라고 써 있었다.
아, 정말 발해가 망하지 않았다면 어느 나라든지 우리나라를 쉽게 볼 수 없었을 텐데.
‘아, 발해’는 친구들끼리 퀴즈를 내기 정말 좋은 책 같다.(역사 동아리 모임도 그렇게 했다.)
개인적으로 ‘아, 발해’는 무척 재미있는 책 같다.
왜냐하면 내용이 흥미진진하고 역사 공부도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앞부분은 좀 지루하고 저학년들이 읽기에는 이해하기 힘든 내용이 많이 나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들에게 추천한다. (사람에 따라 앞부분이 재미있고 뒷부분이 재미 없을 수도 있습니다.)
자 이런식으로 문제를 냅니다.(물론 1등에게는 보상이 있어야겠죠? ㅋㅋ)
파란머리가 낸 문제의 답은 4가지입니다.
그리고 자주색 머리가 낸 문제의 답은 화살에 맞아서입니다.(연두색 머리가 한 말)
퀴즈에 낼 만한 문제들을 써 보겠습니다.
1. 대조영은 누구의 아들인가요?
걸걸중상
2. 걸사비우는 누구와 싸우다가 죽었나요?
이해고
3. 배현규는 누구와 싸우다 함정에 빠져 죽었나요?
대조영
4. 대조영은 무엇을 세웠나요?
발해
5. 안동도호부 5만 군사는 어디에서 전멸했나요?
사로국
6. 걸걸중상은 어디서 죽었나요?
천문령 계곡
7. 아, 발해의 지은이는?
송언
8. "아, 발해여!"라고 한 장군은?
신덕 장군
이상입니다~
문제 출제 중.........
근데 현우....... 기도 함?!
커헛! 뒷목!!!
치사하신 분들일세...........
우리가 열심히(!) 공부하는 동안 이런 맛있는 걸 드시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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