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함께 외출할 일이 있어 원삼 1속의 박집사님네
원삼 자동차정비 공업사에 들렸는데요
마침 점심시간 전이여서 가게에서 식사를 챙기는 중이네요?
부지런한 박집사는 날마다 남편을 위한 따끈한 밥을 짓는데요
하루 한 번도 아니고 하루 세 번!!
20년이 넘게 매일같이 이런 정성스런 집밥을 대접합니다
새싹부추를 넣어 전을 부치고, 무와 함께 생선을 졸이고요
열무김치에 쥐포무침에 김무침에 ~~ 맛난 반찬이 많습니다.
매끼니 이런 반찬을 뚝딱 해내는 박집사가 존경스러워요
왜냐하면 반찬이 그때 그때마다 다르거든요.
그중에서도 직접 쑤운 청포묵은 쫀득한 것이 어찌나 맛있는지
내가 혼자 다 먹어유~~~
노루궁뎅이버섯을 넣은 슴슴한 미역국도 담백해요
노루궁뎅이를 닮았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이 버섯은 위산분비 조절, 염증을 완화,
위장운동을 강화해주는 효과가 있어 역류성 식도염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항암효과도 뛰어나며 당뇨나 치매 예방 등에도 좋다고 하네요.
박집사 덕분에 귀한 버섯도 먹어봅니당..ㅎㅎ
아내 잘 만나서 하루 세 번 정성스런 밥상을 받으시니 얼마나 좋냐는 질문에
함박 웃음으로 대신하시는 유근선사장님~~~
언제나 성실하게 땀 흘리시는 정직한 모습이 뵙기 좋은데요
이제 오천교회만 나오시면 더욱 행복하실 것 같아용~ㅎㅎ
착하고 부지런한 박집사님 부부의 사업장이 이곳을 찾는 많은 사람들을
축복의 샘으로 이끄는 귀한 사업장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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