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 QT (생명의 삶)/바쁠수록 더욱 사명에 집중하는 지혜(마가복음 1:35-45)

유보배 2014. 7. 3. 06:17

 

할렐루야~~장맛비가 내리는 목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주님 안에서 평안하시고  CGNTV QT를 통해 말씀을 묵상할 때 하나님의 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35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예수님께서는 안식일 날 아침부터 예배드리고 귀신 들린자 쫒아내고 베드로의 장모를 고치시고 해가 저물어 집에 들어가셨는데

소문을 들고 수많은 병자들과 귀신들린 자들이 몰려와서 그들을 다 고치시니 아마 자정까지 주무시지도 못했을지 모릅니다

그렇게 하루종일 밤늦도록 바쁘게 일하시고 늦게 주무신 예수님이 새벽에 일어나셔서 한적한 곳으로 가셔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사람은 누구와 사귀느냐에 따라서 그사람의 존재와 삶이 달라집니다

하나님과 항상 함께 하면 하나님의 경건과 그 능력이 함께 하는 복된 사람이 되겠지만 사단과 악마의 유혹을 받아 함께 그렇게

놀러다니면 그 인생자체가 악한 인생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한복음 15:5)

기도가 중요한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바쁘고 피곤하고 힘들어서 기도를 못한다고 하지만 예수님은 그렇게 바쁘신 중에도 새벽에 기도했습니다 

우리 인생에서 삶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분별하는 지혜는 오직 하나님께로 부터 받을 수 있기에 우리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하나님의 지혜를 받는 기도의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바쁘다고 너무 서두르지 마십시오

서두르면서 시작한 하루는 뒤죽박죽이 되고 할 일을 제대로 못한 채 그냥 헛되게 지나가 버릴 수 있습니다.

바쁠수록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엎드려 지혜를 구하면서 하나님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도록 노력을 하십시오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께서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시며 우리의 작은 노력을 통해서 많은 열매를 거두게 해주실 것입니다

 

36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 37 만나서 이르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38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39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그들의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쫓으시더라

권위 있는 말씀과 병 고치는 능력이 소문나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지만 예수님은 사람들을 피해 다른 마을로 가셨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을 보며 제자들은 좋아서 흥분했지만 기도하시던 예수님은 이외의 말씀을 하시며 전도하러 가자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참된 마음은 군중의 환호와 사람들의 박수소리에 속지 않고 당신이 있어야 할 자리인 잃어버린 영혼들을 찾는 것입니다

 

40 한 나병 환자가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41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42 곧 나병이 그 사람에게서 떠나가고 깨끗하여진지라  43 곧 보내시며 엄히 경고하사

44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서 네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고 네가 깨끗하게 되었으니 모세가 명한 것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셨더라 45 그러나 그 사람이 나가서 이 일을 많이 전파하여 널리 퍼지게 하니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는 드러나게 동네에 들어가지 못하시고 오직 바깥 한적한 곳에 계셨으나 사방에서 사람들이 그에게로 나아오더라

그중에 한 나병환자의 병을 고쳐주신 예수님은 소문내지 말라고 엄히 꾸짖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위험 부담을 떠안으시고 사람들이 부정하다고 꺼리는 한 영혼을 불쌍히 여기십니다.

한 영혼을 구하는 것보다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예수님이 하시는 일들을 가만히 생각해보면 오늘날 이 시대의 많은 사람들의 모습과는 반대의 모습임을 발견합니다

예수님은 군중에 속지 않고 명예와 인기, 그리고 사람들의 칭찬에도 매이지 않고 오직 조용한 영성으로 한 사람 한 사람 당신이

만나야 할 사람들을 만나 치유케하며 당신의 갈 길을 올곧게 마지막까지 걸어가셨습니다

 

우리의 삶도 예수님같은 그런 삶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하나님 앞에 경건하고 조용하게 무릎을 꿇고 성령께서 이끄시는 대로 사람을 만나며 우리에게 주신 사명들을 감당하는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들로 살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다른 일보다도 가장 먼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기도를 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