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

원삼 1속 화이팅!!/알곡과 가라지(마태복음 13:24-36)

유보배 2014. 7. 17. 21:49

 

오늘은 속회로 모이는 날~~

오징어튀김을 좋아하는 제니퍼를 위해!

 

5시간 정도 물에 불린 오징어를 튀김가루 반죽에 묻혀요

 

에구...김이 올라와서 화면이 뿌해졌네용?

날은 덥지만 사랑하는 속식구들을 위해 열심히~~

몸에 좋은 양파도 열심히 먹어야죠..ㅎㅎ

 

 

2014년 7월 17일 속회예배

26.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27.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면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28. 주인이 가로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29. 주인이 가로되 가만 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 하노라

30.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숫군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마태복음 13:24-36)

 

오늘은 알곡과 가라지에 대한 비유의 말씀인데요.

1.세상에는 악인과 가라지가 존재한다 해도 우리는 좋은 씨를 뿌린 알곡과 같은 성도들이 되어야지요

2.사단은 사람들이 잘 때에 가라지를 덧뿌리고 가지만 성령의 능력으로 지혜롭게 분별하고 속지 말아야 합니다

3.추수 때까지 가라지를 뽑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때를 인내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4.반드시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악에 미혹되지 않고 알곡이 되어 주님 앞에 서는 합당한 사람이 됩시다

 

예배를 마치고 다같이 할렐루야~~~아멘!!!

우리는 어느 순간, 어떤 경우에도 선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원삼 1속을 위하여 화이팅!! 

 

 

그동안의 일들을 이야기하며 서로의 삶을 나누는 우리들입니다

요즘은 카톡이 있어서 참 편리하지만 그래도 얼굴을 보면 더 기쁘지요

우리는 어떤 이야기도 편하고 진실하게 할 수 있는 사이에요.

 

가끔은 남편들의 뒷담화도 한답니당~~으이구..그눔의 성질머리!! 착한 마눌이 참아야쥬??

하지만 결국에는 그것이 남편자랑으로 이어지며 우리는 모두 자화자찬을 하지요

모두 한 성격하는 남편들이지만 순수하고 착하니 남편 잘 만났다하면서요..ㅎㅎ

에고..이래서 부부 싸움은 칼로 물베기라고 하나 봅니당~~~

서로를 불쌍히 여기며 저 사람이 예수님이려니 하면서 알곡과 같은 모습으로 알콩 달콩 살아가야쥬~~~

 

더운 여름날 ...

즐겁고 재미있었어요. 가끔은 이런 시간들도 필요하지요?

우리 원삼 1속원 모두 평안한 쉼을 쉬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