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

두 번째 속회 예배/이선주 심방속장

유보배 2011. 1. 16. 14:48

 

오늘 속회예배는 이선주 심방속장님댁~

저녁에 있을 속회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친정에서 돌아왔다

 

저녁7시

원집사님과 변함없는 미소로 반겨주시는

정구홍,황금숙집사님 차를 타고

추계리  기독교순교자기념관 뒤에 사시는

박갑성,이선주 권사님댁으로 갔다

 

집 앞에서 두런두런 이야기 소리가 들리자

교수님이 먼저 문을 여시고 나오셔서

주차 안내를 해주신다

 

날씨가 추우니 여자들은 먼저 안으로... ㅎㅎ


나무 계단을 조금 밟고 올라가 현관문을 열고

거실에 들어서니

우와~ 먼지 하나없는 심플, 깔끔하면서도

 

아름다운 이선주 권사님댁이다

환한 미소가 상큼하시면서도

똑 부러지시는 안주인을 닮은 듯하다

 

두 번째 양지속 속회예배는

첫 번째 6가정보다 두 가정이 늘어난

8가정 12명의 속원들이다

 

우리 속장님이 10가정을 놓고 기도 하셨다니

기도를 들으시는 좋으신 하나님이

다 채워주실 것 같다

 

7시 30분 예배를 드리기 전

속원들이 다 오실 때 까지 찬양을 불렀다


마음을 열고 찬양을 부르며

주님을 높이고  감사드리면

주님께서 기뻐하시고 능력으로 함께 하시리~

 

찬송....413장

 기도....정구홍 집사

말씀....오흥숙집사

하나님이 선택하신 사람(출애굽기 3장1~5)


하나님께서 먼저 모세에게 찾아 오셨고

그것은 우리의 공로가 아닌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이다

 

하나님이 선택하신 사람은

모든것을 하나님의 시각(관점)으로 보며

어느 순간에나 하나님의 눈길을 체험하는 사람이다


내 주권을 모두 내려놓고

오로지 하나님만이 내 삶의 주인이라고 고백하자

 

늘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과 친밀하고

내 자신을 돌아보며 십자가에 모든 것 내려놓고

주님의 능력을 받아서 사탄을 이기며 승리하자

 

유태인의 자녀 교육법

1.나를 바라보는 한 눈

2.내가 말하는 모든것을 듣는 한 귀

3.내가 말하는 것을 기록하고

모두 그림으로 그리는 한 책이

있음을 항상 기억하고 살자

 

우리 양지속은 사람을 살리는 언어,

 세우는언어를 사용함으로

모두가 생기를 느낄 수 있도록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나 라를 확장하자

 

합심중보기도

믿지않는 가족들속의 초신자 두 가정이 있다

타종교를 믿는 가족들속에서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외롭고 힘든일인지...

 

나역시 불교가정에서 자란지라 그분들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알기에

민재맘 김경화 성도와 지병훈 성도를 위해


   우리들의 중보기도가 꼭 필요하니

더욱 기도하자는

김형준 장로님의 순수한 모습에 작은 감동을 느낀다

 

호박꽂음식점을 운영하시는 정집사님부부도

만나뵙게 되어 반가웠고


원집사님도 말씀과 사랑이 넘치는

양지속 속회예배가 기다려진다고 하시고...


속원들 모두 서로가 서로의 가정을 위해

모두들 같은 한마음인지라

각자의 기도제목을 놓고 합심기도를 한 후

 

심방속장님으로 수고하시는 이선주권사님이

손수 만드신 맛난 과자와 호두파이,

비싼 과일(? )딸기,감,한라봉..ㅎㅎ

황집사님이 가져오신 한과와 방울 토마토 등을 먹으며

즐거운 담소를 나누다 보니 어느 새 10시다

축구를 보아야 한다는 장로님 아들의 전화가 없었다면..ㅋㅋㅋ

 

속회예배는 그냥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배운 말씀을 각자의 삶에 적용하고 삶을 나누라는

속장님 말씀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이번 한 주 세상속에서 승리하며

사랑을 나누어 하나님께 선택받은 사람으로서의

본분을 다하는 내가 되기를 기도 드린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출애굽기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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