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규,원정수집사 가정/ 속회예배

 

2011년 3월4일 오후 6시20분

양지속 속회 예배가 시작되기 전

 일이 있어 부득이 참석 못하는 송집사가 

식구들 얼굴이라도 보겠다며

인사를 드리고 가고

저녁식탁이 준비되는 동안

 김유인집사와 황집사님이

 아름다운 라이브 찬양을 들려준다..ㅎㅎ

 

 

원집사님이 직장을 다녀와 준비하신 정성스런 식탁

탕수육과 부침, 아이들간식 고구마튀김까지..

손많이 가는 음식들 준비하시느라 애쓰셨네요

 

 

갈비탕 국물맛이 찐해요~

 

 

 

콜라비..무우보다 조금 순하고 달아요

콜라비에는 회분이라는 성분이 있어 먹으면 포만감이 생기고

칼로리는 낮아서 다이어트식품으로 좋다

90%정도가 수분이고 섬유질과 식이섬유가

아주 많아서 변비에도 좋고 피로회복에도 좋은 콜라비

혈압,당뇨에도 좋은 콜라비는 모두에게 인기였다

 

집으로 돌아갈 때는 직접 심은 무우도

2개씩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맛있는 식사를 끝내고 288장에 이어

집주인 부부가 좋아하시는 309장 목마른 내영혼을

성령충만한 예배를 위해 박수치며 힘차게 부른다

 

그 차고 넘치는 주의 은혜의 물결 힘차게 밀려와 내게 만족하오니
오 할렐루야로 주를 찬송하오니 내 맘에 기쁨이 항상 충만함이라

예수의 사랑 예수의 사랑 바다물결 같이 내게 임하니
영광의 물결에 온전히 싸여서 내 영혼의 기쁨 한량없도다

 

 

속회예배

 

기도,,,황금숙집사

말씀...오흥숙집사

올바른 선택(룻기1:6-18)

 

 

(룻 1:15) 나오미가 또 이르되 보라 네 동서는 그의 백성과 그의 신들에게로 돌아가나니 너도 너의 동서를 따라 돌아가라 하니

(룻1:16)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성경말씀을  사이좋게 읽으시는 잉꼬부부 정집사님부부

 

 

새가족으로 등록한 이기수성도와 임종숙집사

여보~ 여기야 ... 성경구절 잘 보세요

우리 속장님이 성경을 가까이 해야 된대요 ^^

 

   

 

수많은 인생들은 그때그때의 선택으로 이루어지는데

직업,물건,놀이,취미,볼거리,먹을거리,읽을거리 등..

어떤 상황들을 만날 때마다 우리는 선택하게 된다

우리는 사사시대의 룻기를 통해

 무엇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가

오늘의 미션이다

 

모압땅으로 이주했던 나오미는 10년동안 오르바와 룻

두며느리를 얻었지만 남편이 죽고

설상가상으로 두 아들까지 죽자

자기가 유다땅을 떠난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음을 깨닫고

베들레헴으로 돌아가려 할 때

며느리 룻이 확고한 결심으로 시어머니를 따른다

이방여인으로서 룻은 훗날 보아스(다윗의 증조 할아버지)와 결혼해

예수님의 계보에 오르는 커다란 영광을 얻게 된다

 

한여인의 시어머니의 나라와 민족을 선택하니

영적으로 올바른 선택이 자신 뿐만이 아니라

가문의 미래까지도 바꾸게 된 것이다

 

영적으로 탁월한 선택을 한 룻도 훌륭하지만

시어머니인 나오미도 얼마나 삶의 본이 되었기에

어머니를 따랐을까?

 

그리스도인은 어떤 문제 앞에서 아름다운 믿음의 선택을 해야한다

위기와 절망에 부딪혔을 때도 우리의 입맛대로가 아닌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하나님이 원하시는대로 선택해야 한다

 

아담의 올바르지 못한 선택

팔죽 한 그릇과 장자권을 바꾼 에서~

반면 위상황에서도 합당한 선택을 한 모세

 

당장에는 고난일지라도 후에는 영광이 오는 것이다

믿음의 역사,사랑의 수고,소망의 인내

특히 소망에는 거룩한 인내가 필요하다

 

왕같은 제사장인 우리가 말씀을 모르면 안되고

교만이 아닌 겸손하되 누구앞에서나 

사랑받는 하나님의 자녀로 당당하게 살아가자

 

말씀에 깊이 들어 갈수록 우리의 삶에 풍요가 있으며

말씀과 기도로 열매를 맺어

내가 왜 신앙생활을 하며 내영혼에 중요한것이 무엇인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님

선택은 자유 의지이지만

올바른 선택을 하려면 하루하루 주님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성경을 가까이 하고 가정예배를 드리자

지나간 것은 모두 잊고 이시간부터 믿음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양지속이 되자

 

합심중보기도

 

  나자신 거룩한 선택을 하려는 분별의 영을 위해

부부간에도 십자가의 사랑이 넘쳐나도록 용량을 넓히고 (가정)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충만한 교회가 되도록

새성전 건축을 위해

나라를 위해

 

모일 때마다 주님께서 함께 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모든것을 하나님의 시각으로 볼 수 있는 믿음의 안경을 주시고

온유와 겸손으로 하나님말씀에 근거하여 잘 선택하게 하옵소서

 

야베스의 기도처럼 환난과 근심이 없는 가정

평생 주를 경외하며 양지속의 가정예배가 회복되어

오천교회로 흘러가게 하옵소서

 

자유로운 한마디......삶을 나눠요

 

정구홍집사....지난날은 세상적으로 많이 살았지만

 이제는 교회식구들과의 만남이 즐겁고

마음이 평안하며 계획한 일이 잘 진행되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황금숙집사...이번 3일간의 여선교회부흥회를 통해 많은 은혜를 받았는데

 특별히 둘째날 베드로처럼 3분마다 용서하라는

목사님 말씀에 남편에게 선포했어요

이제 과거에 갇혀 살지 않고

모든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된다고...

확실한 의지를 보이기 위해

남편에게  아멘~하라고 하니

남편이 아멘~했답니다..ㅎㅎ

 

지병훈성도...삶속에서 힘든일이 있었는데 지난 주일저녁 예배시

최대영목사님의 사태를 역전시키는 기도

 말씀에서 힘을 얻었어요

예전 같으면

술이나 담배,친구등..세상적인 방법으로 극복하려 했겠지만

그것은 순간적이지 옳은방법은 아니잖아요 

하나님안에 속하고 말씀안에 거하니  

지금 처한 상황도 안좋게만 여겨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 힘듬이 은혜롭게 ,긍정적으로 느껴져 마음이 편합니다

(와~ 그순간 우리모두 가슴이 뭉클하며

이건 정말 하나님의 은혜구나...를 느꼈답니다

우리의 자랑스런 병훈성도 힘내세요~ 할렐루야)

 

새가족 임종숙집사....저는요, 주일은 지켰지만 

그동안  계속 영적으로 침체되어 있었어요

가족이 다함께 등록해서 기쁘구요

부흥집회때 "기도한 것은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에 힘을 얻었구요

무엇보다도 등록해주고 함께 예배드리는 남편이 너무 예뻐요

정말 제가 남편을 위해 기도를 하면

남편이 잘 따라주는 것 같아요

(제가 아는 임집사님은 영성도 좋고 무척 진실하답니다)

 

이기수성도(임집사남편)...확실하게 교회를 다닌 적은 없지만

이번에 오천교회에

새신자로 등록하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

지금은  뭐라고 말은 못해도... 노력을 많이 하겠습니다^^

(와~~짝짝짝 진심으로 오천교회 양지속원이 되신 것을 축하드려요

이름처럼 주님안에서  승리의 멋진 기수가 되세요)

 

유상화권사...지난 2주동안은 예배참석(순종)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어요

다른 때보다 예수전도단집회 ,여선교회부흥회.하루금식등..많더라구요

그러나 소중하게 깨달은 것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고

 주님이 함께하시며 해주시더라구요

많이 감사했어요

 

원정수집사...결혼식에 마음 써 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리고요

우리 남편 임집사님이 요사이 성경도 열심히 읽고

저에게도 소리내어 읽어준답니다

그래서 모든게 다 감사해요..ㅎㅎ

(어머나~ 부러워요 집사님! 가정예배도 드리시고 행복하시죠? 

기도하는 우리들도 행복하네요~)

 

임태규집사...지난 주 아들의 새가정 출발에서

억지로가 아닌 지혜롭게,순리대로(안 믿는 사돈댁)

결혼식주례를 담임목사님께서 해주시어 감사하고

오라 하지 않았는데

 결혼식 다음날에 스스로 주일예배에 참석한 며느리가

아들과 함께 와주니 참 감사했어요,

우리 양지속이 날로 부흥,발전되는 것 같아 기쁩니다..허허허

(속장님...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를 기뻐하신다는 말씀대로 이군요^^)

 

김유인집사...여선교회 부흥집회를 못 참석해서 안타까워요

 마음이 안 편했어요

아직은 여러분들처럼 교회생활에 적극적이지 못해 죄송해요

여선교회 회장님도 전화 자주 주시는데...동참하지 못해요

하지만 마음의 중심은 하나님께로 확실하게 섰어요^^

(속장님...한발자욱씩 가까이 가는 것이 중요해요. 그모습이 이뻐요)

 

오흥숙속장...이틀은 영적으로 눌려 힘들었어요

하나님의 구속사적 입장으로 바라보니 한사람 한사람이 소중하고...

무슨 일을 볼 때 우리시각으로 보는 것은 우리 잘못이에요

우리의 사명은 기도입니다

양지속원 여러분의 합심기도가 필요합니다

 

한 달간 미국에 사는 딸에게 가신 이선주심방속장님

시댁에 일이 있어 못 온 민재맘 김경화성도

저녁시간이면 바쁜식당일로 참석 못하신 호박꽃 정집사님부부

갑자기 상처 꿰메 줄 환자가 와서 못오신 김장로님

직장 근무로 불참한 이경엽집사님과 송집사

 

여러분들이

어느 곳에 있든지 속회예배를 사모하면

주님께서 동일한 은혜로 함께 하시리라 믿습니다

다음주에 삶속에서 역사하시는 주님을  기대하며 ...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룻기 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