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함께 하는 믿음의 동역자들/나무 안에서

유보배 2014. 11. 2. 23:11

예배가 끝나고 교회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하영이와 남편을 먼저 보냈습니당~~

미안하지만 우리 속원들끼리 차를 마시고 싶어서요..ㅎㅎ

 

금요일 연합속회 때 성전건축에 대한 교인들의 반응에 은혜 받고요.

제니퍼집사가 중고등부 예배에 설교한 내용에도감동 받아요.

주님의 일은 모든 사람이 합력해서 선을 이루는 것이 확실합니다

 

즐거운 대화를 나누니 입이 궁금한 것일까요?

목요일 날 다른 곳으로 이사 간다고 하니

나무 안에서 주인장이 방금 만든 거라며 샌드위치를 주네요?

 

어무나~~~금방 점심을 먹고 왔는뎅 ~~~

제니퍼가 쪄 온 맛난 호박고구마에 샌드위치까지 먹으니

그나마 조금 빠졌던 살이 다시 올라옵니당. ..ㅎㅎ

 

아쉽고도 행복한 시간들이 흘러가네요.

정다운 사람들이 함께 하는 따뜻한 만남이지요.

우리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