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살아본 적 없는 낯선 곳으로 이사를 가면서
마음이 두렵기 보다는 평안한 것은
사람을 통해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지요.
감사한 것은 죽전홈타운 황사장님을 만난 것이에요
보배의 마음에 드는 아파트를
소개해 주셨을 뿐 아니라 정말 친절하시죠~~
오늘도 입주 청소를 하는데 거리가 멀다고
사장님이 와서 직접 살펴 주고
사진까지 보내주는 꼼꼼하고 친절하고 정확한 부동산!!
죽전홈타운 같은 부동산은 그렇게 많지 않겠죠?
진심으로 감사를 드려요.
그리고 또 한 분 옛날 세검정에서 알던 학부형님이신데요
이제는 교회의 장로님이 되셨지요
ㅎㅎ 유치원 때의 제자 상림이는 예쁜 아기엄마가 되었고요
성도 익스프레스는 한 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생각해서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서 용인시까지도 달려 와주는데요.
든든한 장로님이 계시니 믿고 맡길 수 있어 감사해요.
이번에는 도배를 맡아주신 원삼 종합장식의 정사장님~~
전세집이다 보니 비싼 도배지가 아니였는데도
욕탕 천장을 비싼 실크 벽지로 처리해 주시고요.
거실 중앙도 신경을 써 주셔서 참 감사해요.
마지막으로 같은 반 친구 현민이네 가족이에요.
여름에 찍어서 푸르름이 가득하네요..ㅎㅎ
우리 가족은 목욜에 이사를 하지만
정든 좌항초를 하루라도 더 다니고 싶은 하영이는
금욜도 좌항초교를 오고 다음 주 월욜에나 보정초를 가고 싶다네요
그 마음을 아는 현민맘이 보낸 카톡입니당~~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우리 하영이를 챙겨주니
너무 고마운데요. ㅎㅎ보배 별명이 유피디예요.
사랑 많은 현민맘은 엄마들 사이에서도
천사같은 사람이에요.
늘 남을 배려하니 인기가 짱이죠~~~
부끄러움을 많이 타서 다른 집에는 잘 가지 않은 하영이가
자기 집 거실처럼 편히 누워서 무한도전을 보네요?
다함께 무한도전을 함께 보는 현민가족이 좋답니다~~
현민이의 남동생 현승이도 귀엽대요
수줍음 많은 현승이도 하영누나가 편한가 봅니다
감사한 분들을 떠올리며 이렇게 라도 인사를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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