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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는 고마운 사람들/죽전홈타운, 성도익스프레스. 원삼지업사, 현민맘

유보배 2014. 11. 4. 18:09

 

 

번도 살아본 적 없는 낯선 곳으로 이사를 가면서

마음이 두렵기 보다는 평안한 것은

사람을 통해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지요.

 

감사한 것은 죽전홈타운 황사장님을 만난 것이에요

보배의 마음에 드는 아파트를

소개해 주셨을 뿐 아니라 정말 친절하시죠~~



오늘도 입주 청소를 하는데 거리가 멀다고

사장님이 와서 직접 살펴 주고

사진까지 보내주는 꼼꼼하고 친절하고 정확한 부동산!! 


죽전홈타운 같은 부동산은 그렇게 많지 않겠죠? 

진심으로 감사를 드려요.

그리고 또 한 분 옛날 세검정에서 알던 학부형님이신데요

이제는 교회의 장로님이 되셨지요

ㅎㅎ 유치원 때의 제자 상림이는 예쁜 아기엄마가 되었고요

 

성도 익스프레스는 한 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생각해서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서 용인시까지도 달려 와주는데요.

든든한 장로님이 계시니 믿고 맡길 수 있어 감사해요.

 

이번에는 도배를 맡아주신 원삼 종합장식의 정사장님~~

 전세집이다 보니 비싼 도배지가 아니였는데도

욕탕 천장을 비싼 실크 벽지로 처리해 주시고요.

거실 중앙도 신경을 써 주셔서 참 감사해요.

마지막으로 같은 반 친구 현민이네 가족이에요.

여름에 찍어서 푸르름이 가득하네요..ㅎㅎ

 

우리 가족은 목욜에 이사를 하지만

정든 좌항초를 하루라도 더 다니고 싶은 하영이는

금욜도 좌항초교를 오고 다음 주 월욜에나 보정초를 가고 싶다네요


그 마음을 아는 현민맘이 보낸 카톡입니당~~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우리 하영이를 챙겨주니

너무 고마운데요. ㅎㅎ보배 별명이 유피디예요.


사랑 많은 현민맘은 엄마들 사이에서도

천사같은 사람이에요.

늘 남을 배려하니 인기가 짱이죠~~~

 

 

부끄러움을 많이 타서 다른 집에는 잘 가지 않은 하영이가

자기 집 거실처럼 편히 누워서 무한도전을 보네요?

다함께 무한도전을 함께 보는 현민가족이 좋답니다~~

 

현민이의 남동생 현승이도 귀엽대요

수줍음 많은 현승이도 하영누나가 편한가 봅니다

감사한 분들을 떠올리며 이렇게 라도 인사를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