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TV큐티(생명의 삶)/신앙은 성품을 통해 드러납니다 (골로새서 3:12~17)....서정오목사

유보배 2014. 12. 22. 06:32

 

할렐루야~~오늘도 성령께서 말씀을 통하여 복된 길로 우리를 인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번주 CGNTV의 QT(생명의 삶)는 서정오목사님의 말씀을 요약해서 보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은 마음속에 있는 육체적인 욕망과 더러운 생각을 어떻게 쫒아내시나요?

결심하고 결단한다고 그런 나쁜 생각들이 나갈까요?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오늘 골로새서 말씀을 읽으면서 우리속에 있는 더럽고 추한생각을 쫒아내고 거룩한 사람이 되는 비결을 묵상해 보겠습니다

 

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13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참음을 옷 입고 용서하되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고 합니다

우리 속에 더러운 것들을 비워내는 이유는 우리 속에 아름다운 것들을 세워가기 위함이지요

그래서 중요한 것은 무엇을 쫒아내는가가 아니라 무엇을 마음에 담느냐는 것입니다

 

어거스틴은 어둠과 악이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빛이 없는 것이 어둠이고 의가 없는 것이 바로 악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속에 있는 더러운 욕망과 악한 것들, 죄악의 마음들을 쫒아내기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먼저 내 속에 선을 넣고 하나님의 빛의 말씀들을 담을 때에 악한 것들은 자동적으로 물러갈 줄 믿습니다

 

우리들의 마음은 지금 어떤 형편인가요?

미워하지 않기로 노력하지 말고 그냥 사랑하기로 노력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지 않게 불순종하기 보다는 기쁘게 순종하기를 결단해 보십시오

 

내 속의 어둠을 몰아내기 위해 애쓰기 보다는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내 마음속에 모셔 들이도록 애써 보십시오

나도 모르게 내 마음에 천국이 이루어짐을 경험하게 되실 것입니다

오늘도 용납하는 마음, 용서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숙해 가는 복된 하루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내가 나쁜 마음을 몰아내고 선한 마음을 품고 살아가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차라리 선한 마음을 품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나쁜 마음은 저절로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노력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평화가 우리 마음을 다스리기 위함인데요

하나님은 본질자체가 평화이시고 평강이시기에 그 하나님의 평강이 내게 임할 때 땅의 모든 죄의 지체들은 사라질 것입니다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그리스도의 평강은 그리스도의 말씀이 구체적으로 살아 역사하는 말씀 공동체에 나타납니다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로 함께 찬양하는 찬양공동체 속에 하나님의 평화가 함께 합니다

무슨 일이든지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하는 감사 공동체에 하나님의 평화는 함께 하실 것입니다

 

말씀과 찬양과 감사를 넘치도록 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평화는 넘쳐나고 그 공동체를 살피시고 도와주시고 지켜주실 것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는 말씀이 충만하시나요? 찬송이 충만하고 감사가 넘쳐 나시나요?

그렇지 않다면 우리들 마음속에는 하나님의 평화를 경험하기 힘들 것입니다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만나는 모든 사람들 앞에서 말씀이 살아 역사하는 모임이 되도록 노력해 보십시오

찬양으로 기쁨을 나누십시오. 무슨 일에서 든지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하면서 살아보십시오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들의 마음과 생각과 삶을 온통 주장하게 될 것입니다

 

♥내 의지와 결심, 내 생각으로 신앙생활 한 것을 용서하시고 말씀을 붙잡고 사랑의 공동체 안에서 찬양하며 감사로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