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나는 어떤 믿음의 집을 짓고 있는가?(스가랴 1:1-6, 고린도전서 3:10-15)...이종목목사

유보배 2015. 1. 26. 06:19

할렐루야~ 새롭게 시작하는 월요일 우리 모두 주님 안에서 만족한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은 나는 어떤 믿음의 집을 짓고 있는가? 란 말씀의 오천교회 이종목목사님의 주일 설교를 요약해서 보내드립니다.

10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지니라 11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사도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집 짓는 것과 비교해서 우리의 신앙생활을 말합니다

집을 짓는다는 것은 정성과 기도의 진액이 필요한데 우리는 어떤 믿음의 집을 짓나요?

집을 지으려면 터가 견고해야 합니다

우리 믿음의 집을 짓는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은 산상수훈 말씀 후 예수님 말씀 위에 자기의 기초를 짓는 사람은 반석 위에 집을 지음같다고 하셨습니다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도 무너지지 않는다는 것은 어떤 슬픔과 어려움 속에서도 튼튼하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이 내 삶의 기초가 되고 기쁨이 되기 바랍니다.

 

아무리 좋은 집이라 할지라도 기초가 부족하면 아무 소용이 없듯이 내 인생의 기초가 어디있나 살펴보기 바랍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이 부르시면 내려 놓아야 합니다

가정에서도 인격적인 대화 없이 돈만 있으면 허전한 마음이 빈강정과 같습니다.

우리는 돈이 지켜주는 것이 아닌 예수님 말씀이 기초가 되어 행복한 인생과 화목한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은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20)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이제 주님 만이 내 삶의 주인이요, 생명과 기쁨입니다. 육체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의의 병기입니다.

내가 육체를 지니고 있지만 나를 사랑하는 하나님의 성령으로 사는 것이 내 인생의 기초입니다

 

12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13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믿음의 집을 잘 세우려면 좋은 건축자재를 사용해야 합니다

나무나 풀이나 집으로 지는 집은 불이 지나가면 다 타버리지만 금이나 은, 보석으로 지는 집은 불의 시험에서 남아 있습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어려움과 고난을 통해 불같은 시험을 통과해야 하기에 우리에게는 고난이 보석입니다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잠언 17:3)

여호와 하나님은 마음을 연단하십니다

그동안 쌓았던 불순물과 악함으로 고난이 오면 그것을 감당하기 바랍니다

우리가 감당할 수 있기에 고난이 오는 것입니다 .우리를 비상하도록 연단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우리를 단련해서 시험의 불을 통과함으로 보석으로 세워지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야고보서 1:14-15)

그러나 내가 욕심에 끌려 사망에 이르는 것이 있다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것은 세상에 있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입니다. 육신의 정욕은 사람이 본능적으로 갖고 있는 것이고 안목의 정욕은 눈에 보이는 좋은 것을 쫓아가는 소유욕이고 이생의 자랑은 스스로를 인정받기 위한 교만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믿음의 집을 짓으며 예수님의 방법으로 세 가지를 이겨 나갑시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살 것인가?

눈에 보이는 것을 의지하며 살 것인가? 결단하기 바랍니다

성도는 이 세상에 살지만 죄에 물들지 않고 믿음으로 나가면서 집을 건축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살면서 우리 주님의 부활의 능력으로 사는 것이 수평적 부활입니다

 

14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15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해도 믿음의 집의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여야 합니다

우리가 다 주님을 영접해서 구원을 받지만 믿음의 집을 세우면 공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저 천국에서 추수할 때가 있기에 반드시 인내가 필요합니다

우리의 처음과 나중은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2015년 믿음의 집을 잘 지어서 하나님께 영광이요 우리에게는 상급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믿음의 집을 짓는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임을 알고 오늘도 주님만을 의지하며 인내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