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가장 낮고 천한 자리로 오셨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그 어떤 세상적인 불신과 위협 속에서도 하나님의 구속사업을 이루어가시는 주님을 묵상해 보겠습니다
25 예루살렘 사람 중에서 어떤 사람이 말하되 이는 그들이 죽이고자 하는 그 사람이 아니냐
26 보라 드러나게 말하되 그들이 아무 말도 아니하는도다 당국자들은 이 사람을 참으로 그리스도인 줄 알았는가
27 그러나 우리는 이 사람이 어디서 왔는지 아노라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는 어디서 오시는지 아는 자가 없으리라 하는지라
28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외쳐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알고 내가 어디서 온 것도 알거니와 내가 스스로 온 것이 아니니라 나를 보내신 이는 참되시니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나
메시야는 사람들이 모르는 신비한 방법으로 이 땅에 온다고 믿었던 유대인들은 초막절을 전후로 예수님을 믿지 못하는 자들이 드러나며 출신과 배경을 잘 아는 예수님은 절대 메시야가 될 수 없다고 결론을 맺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는 것으로 인해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아는 것으로 인해 알지 못하는 것이 있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영생은 참 유일하신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예수님을 아는 것입니다.
구원은 하나님과 예수님을 아는 것으로 단순한 지식적인 정보만이 아닌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알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가 아는 것이 확실하고 그것만이 정답이라고 주장한다면 그 기준으로 다른 사람을 비판하고 정죄하는 범죄를 저지르게 됩니다
오늘날 세상사람들 중에 인간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스라엘 출신의 성자요, 위대한 기독교 창시자라고 말하면서도 하나님께서 보내신 메시야 그리스도라고 한다면
그것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지어낸 이야기요, 신화요, 전설이라 생각하면서 인정하지 않습니다.
인간 예수님의 윤리적이고 모범적인 삶은 존경하지만 신앙의 대상인 하나님이라는 진리에는 강한 거부감을 갖는 것입니다.
하지만 진리를 거부한다고 해서 그 진리가 거짓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진리는 어떤 불신과 위협 속에서도 변함없이 진리인 것입니다
언제나 변함이 없으신 진리이신 예수님을 우리 마음속에 소망하고 품으며 승리하는 하루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29 나는 아노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났고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라 하시니
30 그들이 예수를 잡고자 하나 손을 대는 자가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러라
예수님께서 하나님에게서 난 그리스도라고 선언하자 이에 분노한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체포하려고 합니다
영장이 발부되었음에도 아무도 예수님을 체포하지 못하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있음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이는 예수님은 유대 종교지도자들에 의해 죽임을 당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때에 스스로 십자가로 나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31 무리 중의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고 말하되 그리스도께서 오실지라도 그 행하실 표적이 이 사람이 행한 것보다 더 많으랴 하니
32 예수에 대하여 무리가 수군거리는 것이 바리새인들에게 들린지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그를 잡으려고 아랫사람들을 보내니 3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조금 더 있다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돌아가겠노라
우리는 어떤 때를 기다리고 계시나요?
승진, 출세, 성공,사업의 회복, 건강의 회복?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정하신 때에 따라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것을 알고 믿으신다면 우리가 인생을 살아감에 너무 조급해하거나 초초해하거나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인생의 때와 관련하여 한 가지 묵상할 것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다가오는 한 때가 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예외없이 이르게 되는 그때는 육신적 죽음입니다. 그때가 이직 이르지 않았다고 그때가 안 오는 것은 아닙니다
그 죽음의 때가 이르렀을 때 우리는 과연 어떤 모습을 하고 계실런지요?
영원한 생명을 향한 기쁨과 즐거움과 희락을 소유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증거하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34 너희가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터이요 나 있는 곳에 오지도 못하리라 하시니
35 이에 유대인들이 서로 묻되 이 사람이 어디로 가기에 우리가 그를 만나지 못하리요 헬라인 중에 흩어져 사는 자들에게로 가서 헬라인을 가르칠 터인가 36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터이요 나 있는 곳에 오지도 못하리라 한 이 말이 무슨 말이냐 하니라
예수님은 자신을 체포하러 온 사람들에게 하나님 아버지께로 곧 돌아갈 것이라고 말씀 하시면서 너희가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터이요 나 있는 곳에 스스로 오지도 못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유대인들은 이 말을 오해하여 이 땅에서 예수님을 찾으려 합니다
우리도 혹시 유대인처럼 인간의 이성과 사상과 종교와 철학으로 인간 예수님만을 이 땅에서 찾고 이해하지는 않으시나요?
예수님은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 장사한지 삼일만에 부활하셔서 하늘로 승천하셨습니다
하늘로 가신 예수님이 이 땅에 다시 오시는 재림의 때에는 불신자에게는 심판의 때요, 믿는 자들에게는 새 창조의 때입니다
우리는 다시 오실 예수님의 진리 안에 온전히 거하며 어떤 세상적 불신과 위협 속에서도 복음을 들고 증거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그 증인의 역할을 감당할 지혜와 능력을 허락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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