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성금요일에 받은 우리집 심방예배(역대하 32:8)

유보배 2015. 4. 3. 20:06

 

오늘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고난 당하신 성금요일~~~

아침에 극동방송의 좋은 아침을 들으니 금요일을 뜻하는 단어가

 Good  Friday라고 하네요?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우리의 구원이 시작되었고

결국은 하나님과의 화평을 이루어 주셨으니

죄 가운데 있던 우리 모두에게 좋은 소식이 되는 행복한 금요일이라고 해요.

 

죄와 사망에 앉아 신음하던 우리에게 구원의 밝은 빛이 비추인 복된 날~

오늘은 정말 Good  Friday가 맞는 것 같아요.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통해서 우리가 얼마나 큰 복과 은혜를 누리게 되었는지를 감사해하는

 Good  Friday인 성금요일에 저희 가정 심방 예배를 드렸어요.

 

간식은 조금 간단하게..ㅎㅎ

 

먼 거리까지 와주신 오천교회 김영찬목사님,

인도네시아 교구장이신 지인섭장로님, 원삼속 임혜련속장님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해요.

 

보배가 가장 좋아하는 찬송가 312장.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찬양의 가사가 넘 은혜롭고 좋아요

주님이 원하시는대로, 주님이 기뻐하시는 대로 살면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한다면

하나님께서 눈동자와 같이 지켜주신다는 축복의 기도를 해주시는 지인섭교구장님~~감사해요.

 

센스쟁이 우리 김영찬목사님은 말씀을 주시기 전

인증샷 포즈를 먼저 해주시고..ㅎㅎ

 

그와 함께 하는 자는 육신의 팔이요 우리와 함께 하시는 이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시라 반드시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시리라 하매 백성이 유다 왕 히스기야의 말로 말미암아 안심하니라 .(역대하32:8)

 

목사님이 주신 말씀은 유다의 히스기야 왕 이야기인데요

히스기야는 앗수르의 침략으로 위기를 맞고 그 위기에서 하나님은 함께 하시는 분임을 깨닫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자신의 수명뿐만 아니라 예루살렘도 지키게 되는데요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아도 언제나 우리 곁에 가까이 계신 분이래요.

우리가 평안할 때도 매일 깨달으면 좋다고 하시네요....ㅎㅎ

 

세상사람들도 자기의 힘을 믿고 돈이나 권력으로 밀고 나가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우리는 능력이 없을지라도 담대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려움과 위기 속에서 우리를 도우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의지하는 사람들을 위해 대신 싸우시는 분이시니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만을 믿고 의지하며

하나님께 이끌림을 받는 귀한 가정이 되기를 축복해 주셨지요.

 

밝게 웃으시는 목사님~~~

귀한 말씀 감사해요. 마음에 잘 새기겠습니다.

 

생토마토 쥬스로 감사의 마음을 대신합니당~~ㅎㅎ

 

간식기도하는 우리 속장님~~

오늘 하루종일 속원들 가정을 위해 함께 다니며 수고하시니 축복받을거에요.

 

기다리는 원삼속원들의 봄철 대심방을 위해 출발하는 세 분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오늘의 일정을 지켜주시고 가는 곳마다 크신 하나님의 은혜로 함께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