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첫 주일일기 /어린이 주일을 보내며

 

 

비가 내리는 5월의 첫 주일

교회에 와서 어린이 주일예배를 드리니 감사해요.

 

 

 

 

 

이스라엘아 들으라~~(신명기 6장 4-9)

 

오늘은 담임목사님이 출타중이셔서 김영찬목사님이 말씀하셨는데요

언제나 자녀들을 말씀으로 가르친 이스라엘의 자녀교육입니다.

 

 쉐마~~들으라!!

어린이 주일을 맞아 자녀에게 주는 어떤 선물보다도 귀한 말씀인데요

 사람들은 물질과 행복은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가는데

그 행복은 잠시 뿐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진정 행복한 이유는 물질이 아닌데

 물질을 좋아하고 물질을 따라가는 것이 위기라고 하시네요.

에구..목사님 말씀을 들으니 찔립니당~~~ㅠㅠ

 

4.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5.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6.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7.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8.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9.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찌니라 아멘

 

우리 자녀들이 더 나은 삶기를 원한다면

내가 먼저 듣고 채워서 자녀에게 전해주라고 하셨는데요.

물질이 아닌 믿음의 유산을 남겨주라는 목사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자녀를 위한 예수님의 만져주심과 터치를 사모하며 기도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우리소에서 갈비탕과 냉면을 먹자는 남편~~

 

 

 

 

오늘같이 비가 오는 날은

냉면보다는 따뜻한 갈비탕이 댕기네용~~

 

일이 있어 잠시 사암리 호수마을에 들렸는데요.

 반갑게 맞아주시는 박여사님과 홍회장님이 감사해요.

어린이 날이라고 하영에게 용돈까지 주시공..ㅎㅎ

 

우리가 금세 가는 것이 섭섭하기만 한 박여사님~~

갑자기 간 우리 가족을 너무 반가워하시고 잘해주시는

박여사님 때문에 보배 마음도 찡~~하고요

두 분이 계시는 것이 고맙고 감사하고 든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