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여사님이 주신 마늘은 모두 200개~~
족보있는 의성마늘 임당~~
어제 저녁 남편과 함께 깐 마늘은?
요렇게 완성되어 냉장고에 있고~~ㅎㅎ
착한 보배~~~
피곤한 남편 귀찮게 하지않고
나 혼자 마늘을 해치우리다!!
그리하여 시작된 마늘까기~~~
어제와 달리 오늘은 마늘 쉽게 까는 요령을
어느정도 숙지하였음당~~
밤톨같이 알알이 톡톡 나오니
은근 재미있기도 합니당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꼬여오는 육체의 저림~~~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저리고 손아귀도 아프고
에고고 ...힘을 주어서인지 몸에서 열은 나고 어깨도 쑤시고
중노동이 따로 없네욤
아.....마늘 까기 증말 힘드네.
1시간 마늘까고 쇼파에서 30분 뒹굴
오후내내~~작업시간 3시간정도
여기서 스톱~~
더 이상 하면 병날 것 같아욤.
오호~~~어제 남편과 함께 깐 마늘 양과 비슷하네욤~~
마늘 껍질도 수북히 나오고~~
마늘 때문에 온 몸이 뒤틀리고 힘들어도
닦아 놓으면 반짝반짝 예쁜 마늘.
온 가족이 맛나게 먹을 생각만 하면 감사해요.
까고 남은 마늘을 비닐에 담아
갯수를 세어보니 70개~~
얏호~~이제 3분의 1정도 남았다!!
내일부터는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하루 20개 정도만 처리하면
마늘 까는 것도 힘들지 않고 재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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