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난 점심을 먹고 돌아가는 길~~
근처에 있는 광교 에비뉴프랑에 들려보려 했는데요
주차장으로 들어가려고 길게 늘어선
차들을 보고 울 남편 그대로 패스.
헐....큰딸과 보배는 들어가고 싶었는뎅.
어린이 날의 주인공인 하영과 남편은
복잡한 곳은 싫답니당~~ㅋㅋ
아브뉴프랑(avenuefrance)은 프랑스어로 ‘프랑스의 거리’를 뜻하는데요
판교에 이어 이곳 광교에도 생겼다 하는군요.
유렵형 음식점, 의류매장, 뷰티샵, 병원, 여행사 등이 모두 들어서는 종합 상가랍니다.
결국 선택한 곳이 우리동네 보정동카페거리~~~
조금 아쉽지만 그런대로 좋아요
걸으면서 이것 저것 구경하면 소화도 잘되고요
우리 큰딸내미 먹고 싶은 시원한 수박빙수도 먹고
하영이가 좋아하는 초코음료도 먹어야죠~~~
만 원 주고 귀여운 곰캐릭터 인형하나 사고~~~ㅎㅎ
동물을 좋아하는 가족들에게 보여주려고
귀여운 고양이 모모가 사는 모모네로 갔어요.
그런데 요즘 모모가 연애(?)하느라 가게에 없답니당~~ㅠㅠ
귀여운 옷들이 많죠?
모모네 윤진씨 추천해주는 청바지를 입은 하영.
흐믓해서 바라보는 딸바보 아빠~~~ㅋㅋ
요런 모양인데요.
요즘 신세대바지 같이 귀엽죠?
가격은 42000원.
큰딸도 편하고 입을 수 있는 티셔츠들을 사주고~~
보배도 마음에 드는 옷을 입어봅니다~~
우리 남편 오늘 참 고마워용....ㅋㅋ
이제 시원한 빙수 먹으로 들어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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