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딸들과 함께 하는 어린이날 2/카페거리와 선물

유보배 2015. 5. 5. 23:41

 

맛난 점심을 먹고 돌아가는 길~~

 

 

근처에 있는 광교 에비뉴프랑에 들려보려 했는데요

주차장으로 들어가려고 길게 늘어선

차들을 보고 울 남편 그대로 패스.

헐....큰딸과 보배는 들어가고 싶었는뎅.

어린이 날의 주인공인 하영과 남편은

복잡한 곳은 싫답니당~~ㅋㅋ

 

아브뉴프랑(avenuefrance)은 프랑스어로 ‘프랑스의 거리’를 뜻하는데요

판교에 이어 이곳 광교에도 생겼다 하는군요.

유렵형 음식점, 의류매장, 뷰티샵, 병원, 여행사 등이 모두 들어서는 종합 상가랍니다.

 

 

결국 선택한 곳이 우리동네 보정동카페거리~~~

조금 아쉽지만 그런대로 좋아요

걸으면서 이것 저것  구경하면 소화도 잘되고요

 

 우리 큰딸내미 먹고 싶은 시원한 수박빙수도 먹고

하영이가 좋아하는 초코음료도 먹어야죠~~~

 

 

 

 

 

 

 

 

 

만 원 주고 귀여운 곰캐릭터 인형하나 사고~~~ㅎㅎ

 

 

동물을 좋아하는 가족들에게 보여주려고

귀여운 고양이 모모가 사는 모모네로 갔어요.

 

 

그런데 요즘 모모가 연애(?)하느라 가게에 없답니당~~ㅠㅠ

 

 

귀여운 옷들이 많죠?

 

 

모모네 윤진씨 추천해주는 청바지를 입은 하영.

흐믓해서 바라보는 딸바보 아빠~~~ㅋㅋ

 

 

요런 모양인데요.

요즘 신세대바지 같이 귀엽죠?

가격은 42000원.

 

큰딸도 편하고 입을 수 있는 티셔츠들을 사주고~~

 

 

 

보배도 마음에 드는 옷을 입어봅니다~~

 

 

우리 남편 오늘 참 고마워용....ㅋㅋ

 

 

 

이제 시원한 빙수 먹으로  들어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