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우리 모두 말씀 앞에 모였습니다. 이번주는 서정오목사님 말씀을 요약해서 보내드립니다.
CGNTV 큐티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중에 조용하게 들려주시는 성령님의 음성을 듣기 원합니다.
크리스천의 삶은 순종을 배우는 것인데 순종의 길은 편하고 쉬운 길이 아니라 고달프고 어렵고 힘든 길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가신 골고다 길 그 순종의 길이 험하고 제자들이 사도바울이 가야했던 사역의 길이 험했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가 가야하는 길은 어떤 길인지 말씀을 함께 읽으며 묵상해 보겠습니다.
1 길르앗에 우거하는 자 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되 내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오늘 본문에서 엘리야는 "내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라고 고백합니다
그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아합왕에게 대해 공식적으로 대적하는 입장을 밝히고 "내가 말하지 않는 한 이 땅에 비도 이슬도 없을 것이다~" 라며 이스라엘 땅의 모든 실권을 가진 아합왕에게 도전장을 내민 것입니다.
2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3 너는 여기서 떠나 동쪽으로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숨고
4 그 시냇물을 마시라 내가 까마귀들에게 명령하여 거기서 너를 먹이게 하리라
5 그가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하여 곧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머물매
6 까마귀들이 아침에도 떡과 고기를, 저녁에도 떡과 고기를 가져왔고 그가 시냇물을 마셨으나
세상의 권세를 한 손에 쥔 아합왕의 권세에 도전하니 엘리야는 평탄한 삶을 살 수 없어 아합왕의 낯을 피하여 도망합니다
세상과 격리된 곳으로 숨어 들어간 엘리야는 까마귀들이 가져다 주는 먹이를 먹으며 고독하게 살아야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살아가려는 엘리야의 길은 참으로 험난하고 고통스러운 순종의 길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서 그 말씀대로 살아보겠다고 몸부림치며 세상의 가치관과 대적하며 사는 길은 평탄하지는 않습니다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마태복음 5:11)
요즘 신앙때문에 조금 어려우신가요?
주님을 섬기고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이 버겁고 힘드신가요?
당연한 일입니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이 세상속에서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을 전제로 살아가는 삶입니다
끝까지 그 길을 가십시오.
주님께서 명령하신 것처럼 기뻐하고 즐거워하십시오
왜냐하면 우리의 선배들도 그렇게 고난을 겪었고 그런 사람들을 위하여 하나님은 하늘의 큰 상을 예비해 놓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7 땅에 비가 내리지 아니하므로 얼마 후에 그 시내가 마르니라
8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9 너는 일어나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머물라 내가 그 곳 과부에게 명령하여 네게 음식을 주게 하였느니라 10 그가 일어나 사르밧으로 가서 성문에 이를 때에 한 과부가 그 곳에서 나뭇가지를 줍는지라 이에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그릇에 물을 조금 가져다가 내가 마시게 하라
땅이 가뭄이 심하게 들자 그가 숨어 살던 그릿 시냇물 마저도 말라서 시돈땅 과부의 집에 숨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엘리야가 따라가야 하는 순종의 길은 평탄하지 않습니다
먹을 것이 없어 모자가 마지막으로 떡을 만들어 죽고자 하는 그 떡 한 조각을 인정없이 달라고 합니다
어찌보면 하나님의 사람인 엘리야가 달라고 하는 것이 파렴치하고 이기적인 주문이지만 그럼에도 엘리야는 순종합니다
11 그가 가지러 갈 때에 엘리야가 그를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네 손의 떡 한 조각을 내게로 가져오라
12 그가 이르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떡이 없고 다만 통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뿐이라 내가 나뭇가지 둘을 주워다가 나와 내 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 후에는 죽으리라
13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한 개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오고 그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마지막으로 모자가 먹고 죽을 수 박에 없는 그 떡을 달라고 한 것이 결코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에도 하나님의 깊으신 계획이 있음을 우리는 발견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도저히 그 떡을 달라고 할 수 없는데 순종한 엘리야와 마지막 떡 한조각까지 기꺼이 내드린 과부의 순종~
14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15 그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더니 그와 엘리야와 그의 식구가 여러 날 먹었으나
16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같이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
두 사람의 순종이 합해서 하나님의 놀라우신 기적이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그 후에 비가 내릴 때까지 밀가루 통의 밀가루는 마르지 않았고 기름병의 기름도 마르지 않았습니다
기적은 순종을 통해 하나님 앞에서 내려지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자신을 한 번 돌아보겠습니다
내가 보기에는 아무 것도 아닌 것, 그렇지만 내게는 정말 마지막 떡 같이 소중한 것, 그것이 무엇인가요?
그것을 하나님 앞에 드릴 때에 기적의 역사를 이루어 낼만한 그 무엇이 무엇인지 곰곰히 묵상해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나의 헌신과 희생을 통하여 하나님의 기적을 이 땅 위에 이루어가실 줄을 믿습니다
마지막 먹고 죽으려 했던 떡 한 조각이 오히려 우리 인생을 살려내는 도구가 되게 하신 주님~
오늘도 순종하는 이들을 통하여 기적의 놀라운 역사를 이루시는 주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기적의 불씨를 요구하시는 주님 앞에 나의 소중한 모든 것들을 맡겨 드릴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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