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문제 해결의 열쇠는 오직 하나님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하나님께서 자신이 과거에 지은 죄 때문에 심판을 내리고 있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성경을 주의 깊게 읽어보면 우리의 허물과 죄를 심판하려 하기보다는 오히려 우리를 미래에 더욱 굳게 세워주시기 위하며
역경과 시련을 허락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오늘 이스라엘 땅에 3년동안 비가 내리지 않는 기근을 통하여 무엇을 깨닫게 하시려는지 본문을 묵상해 보겠습니다.
1 많은 날이 지나고 제삼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아합에게 보이라 내가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 2 엘리야가 아합에게 보이려고 가니 그때에 사마리아에 기근이 심하였더라
3 아합이 왕궁 맡은 자 오바댜를 불렀으니 이 오바댜는 여호와를 지극히 경외하는 자라
4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멸할 때에 오바댜가 선지자 백 명을 가지고 오십 명씩 굴에 숨기고 떡과 물을 먹였더라
5 아합이 오바댜에게 이르되 이 땅의 모든 물 근원과 모든 내로 가자 혹시 꼴을 얻으리라 그리하면 말과 노새를 살리리니 짐승을 다 잃지 않게 되리라 하고
하나님이 기근을 사용하신 것은 과거의 죄 때문에 심판하기 위해서가 아니고 오히려 그들을 돌이켜 복 주시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당사자인 아합왕은 하나님의 마음도 모르고 기근의 원인도 깨닫지 못한 채 물의 근원을 찾아 온 땅을 뒤지고 있습니다
사실 진정한 참된 물 근원은 누구이십니까?
하나님 아니십니까?
하나님을 찾아 자신의 잘못과 허물을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긍휼을 구할 때 그 땅이 하나님이 내리시는 비로 풍성해질 것입니다
아합의 모습속에서 혹시 나의 모습은 보이지 않으시나요?
물 근원이신 하나님은 제껴놓고 인간적인 방법으로 내가 직면한 문제들을 풀어보겠다고 방황하며 어려움을 겪지는 않나요?
우리 자신을 정직하게 돌아보며 우리 문제의 참된 해결자이신 하나님앞에 무릎을 꿇읍시다
그분만이 우리 생명의 물 근원이심을 잊지 마십시오.
6 두 사람이 두루 다닐 땅을 나누어 아합은 홀로 이 길로 가고 오바댜는 홀로 저 길로 가니라
7 오바댜가 길에 있을 때에 엘리야가 그를 만난지라 그가 알아보고 엎드려 말하되 내 주 엘리야여 당신이시니이까
8 그가 그에게 대답하되 그러하다 가서 네 주에게 말하기를 엘리야가 여기 있다 하라
9 이르되 내가 무슨 죄를 범하였기에 당신이 당신의 종을 아합의 손에 넘겨 죽이게 하려 하시나이까
10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주께서 사람을 보내어 당신을 찾지 아니한 족속이나 나라가 없었는데 그들이 말하기를 엘리야가 없다 하면 그 나라와 그 족속으로 당신을 보지 못하였다는 맹세를 하게 하였거늘
11 이제 당신의 말씀이 가서 네 주에게 말하기를 엘리야가 여기 있다 하라 하시나
12 내가 당신을 떠나간 후에 여호와의 영이 내가 알지 못하는 곳으로 당신을 이끌어 가시리니 내가 가서 아합에게 말하였다가 그가 당신을 찾지 못하면 내가 죽임을 당하리이다 당신의 종은 어려서부터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라
13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죽일 때에 내가 여호와의 선지자 중에 백 명을 오십 명씩 굴에 숨기고 떡과 물로 먹인 일이 내 주에게 들리지 아니하였나이까
14 이제 당신의 말씀이 가서 네 주에게 말하기를 엘리야가 여기 있다 하라 하시니 그리하면 그가 나를 죽이리이다
악한 폭군 아합왕의 폭정밑에서도 하나님을 잘 섬기는 제사장 오뱌댜 ~
그는 어떤 환경과 조건 속에서도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며 그 뜻대로 순종하는 삶을 살려는 아름다운 모범이 되는 선지자입니다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죽이려는 순간에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며 100여명의 선지자들을 숨겨 보호했습니다
오바댜라는 인물을 묵상하면서 오늘 우리들의 삶에서 우리가 핑계댈 수 없는 문제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직장생활이 어렵다고,직장의 상사가 비크리스천이라고, 혹은 이단자나 불신앙자들의 핍박때문에 어렵다고 말합니다
불신앙의 사장님이 신앙생활을 핍박한다고 직장을 옮겨야 하나요? 어려움을 당할 때마다 다 도피하고 도망가야 할까요?
하나님의 섭리와 경륜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혹시 불신앙의 사장님밑에 취직하게 한 것이 하나님의 거룩한 섭리는 아니였을까요?
곰곰히... 내 자신을 정직하게 바라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아합의 학정밑에서도 충성스럽게 하나님을 섬기며 자신의 몫을 감당했던 오바댜~
그 인물을 묵상하며 오늘 우리는 어떤 환경에서도 조건에서도 핑계를 댈 수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15 엘리야가 이르되 내가 섬기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오늘 아합에게 보이리라
왕궁 맡은 자인 오바댜를 만난 엘리야는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아합에게 말하라고 지시합니다.
그러자 오바댜는 엘리야가 사라질 경우 자신은 아합왕에게 죽을지도 모른다며 사정을 합니다
그런 오뱌댜에게 엘리야는 만군의 여호와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한다며 아합왕을 만나겠다고 당당하게 말합니다
때가 된 것입니다.
도망다니고 피할 때도 있었지만 이제 맞서라고 알리는 하나님의 때가 된 것입니다.
더 이상은 도망가지 않으리라~~
혹 여러분은 어떤 때를 만났습니까?
하나님의 때가 맞서라~~고 가르쳐주시는 때라면 도망가기를 포기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과 믿음으로 맞서서 세상을 이겨가십시오
♥ 때를 따라 우리를 온전한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의 이끄심에 매순간 민감하게 따라가는 내가 되도록 도와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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