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검정, 사암리

제 2의 고향 사암리 호수마을

유보배 2015. 5. 16. 06:18

 

속회예배가 있는 날~~

아침 일찍 서둘러 호수마을을 갑니다

 

 

박여사님댁 마당에 핀 예쁜꽃~~~

그런데 잠시 비운 집.

 

 

두 분께 드리는 감사의 선물을 식탁에 놓고

밖으로 나가봅니다.

 

 

 좀 더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잠시 협의 중...

 

 

협의를 마친 어르신들~~ㅎㅎ

 

 

 

에구...또 식사를 준비하시는 두 분~~

보배 먹인다고 고기까지~~~흑흑흑

 

 

 

 

 

박여사님이 키우신 상추가 여려서 너무 맛나요.

 

 

 

 

 

 

 

 

두 분의 깊은 사랑에 눈물납니다요~~~

 

 

하지만 보배는 요~~된장찌개를 더 좋아해요.

박여사님 된장찌개는 정말 그 맛이 끝내줍니다용~~~~

 

 

보배를 대접하면서도 더 행복해 하시는 두 분~~

가족같은 두 분이 계시기에 호수마을이 더 그리운지도 몰라요...ㅎㅎ

 

 

밥도 먹고 떡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즐거운 이야기도 실컨 나누다 보니 속회를 가야할 시간~~

 

 

헤어짐은 언제나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정겨운 우리집~~~

지금은 귀여운 쌍둥이자매가 살고 있죠.

한 번 들어가 봅니다.

 

 

귀여운 작은 꽃~~~ㅎㅎ

 

 

 

 

 

그런데 귀여운 요녀석 낯선 사람이라고 마구 짖네욤~~

동네 시끄러울까봐 후퇴~~ㅎㅎ

 

 

 

앞 댁의 정원은 여전히 예쁘고~~~~카메라에 담으려는뎅..

에구...빨리 오라는 속장님의 전화벨이 울리네요.

 

 

얼른 제니퍼 속장님네로 뛰어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