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예배가 있는 날~~
아침 일찍 서둘러 호수마을을 갑니다
박여사님댁 마당에 핀 예쁜꽃~~~
그런데 잠시 비운 집.
두 분께 드리는 감사의 선물을 식탁에 놓고
밖으로 나가봅니다.
좀 더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잠시 협의 중...
협의를 마친 어르신들~~ㅎㅎ
에구...또 식사를 준비하시는 두 분~~
보배 먹인다고 고기까지~~~흑흑흑
박여사님이 키우신 상추가 여려서 너무 맛나요.
두 분의 깊은 사랑에 눈물납니다요~~~
하지만 보배는 요~~된장찌개를 더 좋아해요.
박여사님 된장찌개는 정말 그 맛이 끝내줍니다용~~~~
보배를 대접하면서도 더 행복해 하시는 두 분~~
가족같은 두 분이 계시기에 호수마을이 더 그리운지도 몰라요...ㅎㅎ
밥도 먹고 떡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즐거운 이야기도 실컨 나누다 보니 속회를 가야할 시간~~
헤어짐은 언제나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정겨운 우리집~~~
지금은 귀여운 쌍둥이자매가 살고 있죠.
한 번 들어가 봅니다.
귀여운 작은 꽃~~~ㅎㅎ
그런데 귀여운 요녀석 낯선 사람이라고 마구 짖네욤~~
동네 시끄러울까봐 후퇴~~ㅎㅎ
앞 댁의 정원은 여전히 예쁘고~~~~카메라에 담으려는뎅..
에구...빨리 오라는 속장님의 전화벨이 울리네요.
얼른 제니퍼 속장님네로 뛰어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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